(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는 지난 30일 현자섭, 황소제, 이은채 의원이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에서 선정하는 ‘2020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의원은 총 20인으로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의 편집국 기자, 외부 필진 등 109명의 선정위원이 수도권 기초의원의 감사활동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투표한 결과로 정해졌다. 특히. 광주시 도시환경위원회로 활동하는 현자섭 의원과 이은채 위원장은 농업인 지원 조례를 제개정하고 각종 교통문제와 개발사업과 관련된 행정 감사를 수행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행정복지위원회의 황소제 위원장은 광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련된 조례 및 청소년 월경용품 보편지급 조례 등을 제정해 취약계층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계자 일부만 참석해 진행됐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익명의 기부천사가 올해도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500만원을 건네고 홀연히 사라졌다. 경안동에 따르면 지난 29일 중년 남성의 익명의 기부천사는 모자와 마스크를 둘러 쓴 채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 민원창구를 방문해 ‘성금’이라며 5만원권과 1만원권이 가득 담긴 현금봉투를 건넸다. 인적사항을 요청하는 직원에게 “매년 해왔던 것이라 이름은 밝히지 않는다”며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당황한 직원이 주차장까지 쫓아가 재차 연락처만이라도 알려달라고 했으나 연거푸 거절하며 자리를 피했으며 직원들은 수년 째 이름을 밝히지 않고 성금을 기부하는 ‘이름 없는 기부천사’임을 직감할 뿐이었다. 정윤희 경안동장은 “수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름답고 고귀한 선행에 경안동민을 대표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부천사의 소중한 뜻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은 30일 시장실에서 기업사랑 및 육성 유공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표창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관내 기업 생산제품 판매촉진 및 매출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광주하남상공회의소, 광주시기업인협회 등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진행했다. 유공 표창은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라온시스템가구㈜ 이기태 대표, ㈜씨케이건설 김진원 이사, ㈜두일 강문규 대표, ㈜미래 이상섭 대표 등 4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기업의 대표자 또는 실무자로 경영 현장에서 성실하게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관내업체와의 협업, 지역제품 판매촉진 및 일자리 창출, 올바른 노사문화 조성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기업인들에 감사드린다”며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시민 소득이 증가하는 선순환 경제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올해 광주시를 빛낸 가장 중요한 뉴스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 임대인 1천 점포 돌파’ 등 코로나19 관련 뉴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30일 전국에서 3천205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선정한 올해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임대인 1천 점포 돌파’ 뉴스가 61%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역화폐 발행, 희망꾸러미 선사 등 코로나19 피해 극복 총력이 58.5%로 2위를, DB인재개발원 격리시설 운영, 선별진료소 운영 등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이 51.9%로 3위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관련 뉴스가 상위권을 휩쓸었다. 이어 ‘G3800 서울행 급행버스 개통’, ‘광주∼용인∼안성 경강선 연장 철도건설 협약 체결’, ‘천원택시 운영 개시’, ‘퇴촌 토마토 팔아주기 완판’, ‘광주시 감귤 재배 첫 수확 성공’, ‘경기도 최초 노동자 복합 쉼터 개소’, ‘남한산성∼천진암 잇는 성지 순례길 조성 착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안타깝게 10대 뉴스에는 선정되지 않았지만 ‘생태 자전거 하이웨이 조성 착공’, ‘민원상담 콜센터 운영 개시’, ‘행정동 분동 추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30일 ‘2020년 제4회 신규공직자 광주사랑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한 UCC 공모전은 지난 2개월 간 ‘니들이 광주를 알아?’라는 주제로 신규 공직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통해 광주시 정체성 홍보를 위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하나의 주제 아래 직원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했다. 공모전은 5~7명의 신규공직자들이 조를 이뤄 광주시를 알리기 위한 아이템을 선정한 후 영상제작을 위한 기획, 촬영, 편집까지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10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내부 심사를 통해 최종 6편을 우수 작품으로 선정했다. 최우수 작품은 ‘당신을 위한 위로 한잔’이라는 주제의 광주막걸리 홍보 영상으로 광주막걸리의 장점을 참신하게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시는 제출된 10개 조의 UCC 작품을 시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으며 제출된 영상을 1편의 영상으로 편집해 관내 영상매체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0년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 경제 육성지원 사업’ 성과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는 사업의 효과성 제고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보건복지인력개발원, 평가위원단을 구성해 4개 영역을 평가했다. 광주시는 2019년 3월부터 2년간 전국 최초로 뇌혈관질환 대상자의 기능회복 및 사회적 경제 조직을 활용한 컨소시엄을 구축,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모범적인 사회적 경제 기반을 마련하고자 ‘뇌혈관질환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을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뇌혈관질환 통합돌봄서비스’는 광주시 내 뇌혈관질환자의 신체적, 정서적 기능회복을 위해 광주지역자활센터를 대표기관으로 사회적 경제 컨소시엄을 구성해 체계적으로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자활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6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광주시는 운동재활, 가사, 식사,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선택형으로 전환하고 유료서비스 이용자 확대를 통해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주요 추진성과는 유료서비스 전환 추진으로 유료대상자 증가 및 서비스 질 향상,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버스 및 택시 운수종사자 감염병 예방 및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으로 운수업체에 마스크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시내·시외버스 운수종사자 및 택시 운수종사자 1천100여명에게 7만5천318매를 배부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운수업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불특정 다수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운수종사자의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승객 감소에 따라 영업 난을 겪는 운수 사업자를 위해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며 “운수종사자 마스크 착용, 차량 내 손소독제 비치 및 소독 등 방역상태 등을 수시로 점검해 대중교통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는 지난 28일 ‘지방의정봉사상’과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임일혁 의장과 황소제 행정복지위원장에게 자체 전수했다고 밝혔다. 임일혁 의장이 수상한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올해는 코로나19 K방역 및 수해 복구를 위해 헌신한 의원에게 주어졌으며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의정활동비와 의회운영비 일부를 반납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황소제 행정복지위원장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광주시의회의 위상을 드높였다. 수상자인 임일혁 의장과 황소제 위원장은 상을 받은 것으로 그치지 않고 끊임없이 시민들의 삶에 귀 기울이는 의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각자의 수상 소감을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월 1일까지 해넘이·해돋이 명소인 팔당물안개공원을 전면 폐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에서 지난 24일부터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전국적으로 시행함에 따라 취해진 조치로 연말연시 해넘이·해돋이 명소인 팔당물안개공원에 대해 진입통제 및 주차장 폐쇄 등 밀접접촉을 제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신동헌 시장은 “팔당물안개공원은 상수원보호구역인 팔당호 귀여지구에 조성된 허브테마 공원으로 개인 블로거들로부터 수도권 인근 해넘이·해돋이 명소로 각광을 받아 왔다”며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공원 내 화장실 등 필수 공간시설에 대해 시설물 소독 등 지역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12월 30일부터 2021년 1월 8일까지 ‘2021년 상반기 희망구구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희망청년구구단, 실버경찰구구단, 생활밀착구구단, 희망노년구구단 등 4개 분야 358명을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광주시민 중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자로 재산 및 소득 자격 심사 후 2021년 1월 29일에 참여자 선발을 확정할 예정이다. 단, 접수 시작일 이후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 참여자,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공무원의 가족, 지병이나 건강쇠약 등으로 근로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자는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구구단에 선발된 참여자는 2021년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4개월간 사업에 참여하며 근무시간은 주 40시간 이내로 시간당 광주시 생활임금인 9천820원이 지급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