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농업기술의 보급을 통한 농가 경쟁력 향상과 농촌 융·복합 산업 활성화 및 농촌생활 활력화를 위한 2021년도 농업지원과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2021년도 농업지원과 시범사업은 경영개선 컨설팅 농가 시설개선 지원, 기능성 양봉산물 생산을 위한 기술보급 시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치유농업 육성시범 등 12개 사업을 14개소에서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술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시범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신청은 오는 2월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농민상담소에 비치된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해당 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현지조사와 타당성검토 등 종합적 평가를 실시해 광주시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경안동에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물품과 성금이 연이어 답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5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광주중앙고등학교 1학년 5반 학생 일동은 관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써달라며 컵라면 72개와 핫팩 50개를 기탁했다. 이어 31일에는 경안동에 소재한 김상배 세무회계사무소에서 2019년도에 이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와 관련 정윤희 경안동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함께 하려는 마음이 너무 대견하고 감사하고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김상배 세무회계사무소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4일 시청 시장실에서 제17대 이춘구 광주시부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이춘구 부시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신 시장은 이 부시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의 꿈이 실현되는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65년생인 이 부시장은 지방고시 1회 출신으로 지난 1996년 공직에 입문했다. 도 환경국장과 복지여성실장, 도 인재개발원 e-러닝센터장과 경제정책과장, 안성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다양한 업무에서 잔뼈가 굵은 행정가스타일로 뛰어난 업무 추진력으로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천고 한양대 행정학과, 미국 노스이스턴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마쳤으며 미국 미주리대에 교육 파견을 다녀온 바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은 4일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현충탑을 찾아 참배를 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식행사는 취소하고 개별 참배로 진행됐으며 신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보훈·안보단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했다.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오직 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신과 광주시 발전을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신 시장은 “2021년도는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자 새로운 미래 광주를 그려야 하는 변곡점이 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만을 바라보며 오직 광주, 모두가 꿈꾸는 미래를 향해 뒷걸음치지 않는 소처럼 우직하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상림수목원 장관선 대표는 최근 광주시청을 방문,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써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장 대표는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021년 1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수급자 부양의무자 기준을 일부 폐지하고 생계급여를 인상해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저소득 노인, 한부모가구,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가구는 부양의무자 가구 기준이 폐지되며 수급가구의 소득·재산 기준만 적합하면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생계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부양의무자의 연소득 1억원 또는 부동산 9억원 이상 고소득 재산가일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기존 부양의무자 기준을 계속 적용한다. 또한, 기초수급 선정기준인 소득인정액 기준도 완화돼 생계급여의 경우 1인 가구 기준이 월 54만8천349원, 4인 가구 기준 월 146만2천887원으로 결정·적용돼 생계급여가 지급될 예정이며 의료·주거·교육급여 등도 중위소득 인상에 맞춰 이달부터 보장이 강화된다. 생계급여 관련 수급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나 보건복지부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일부 폐지로 과거 부양의무자 기준초과 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던 노인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외국어체험센터는 ‘2021년도 겨울방학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광주시 관내 초등학생이며 총 인원은 640명이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총 10회 진행하며 참가 인원도 수업 당 4명씩 제한해 운영한다. 캠프 운영기간은 광주시 관내 초등학교 겨울방학 시기를 고려해 오는 19일부터 2월 26일까지이다. 참가신청은 광주시 외국어체험센터 홈페이지에서 5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영어캠프는 ‘The World Best’를 모티브로 S.T.E.A.M 활동을 통해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수업으로 참가자의 흥미와 동기부여를 위한 이벤트, 만들기, 게임, 활동 등을 통해 누구나 재밌고 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캠프에 익숙지 않은 참가자를 고려해 캠프시작 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시 외국어체험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을 직접 만나지 못하는 것은 아쉽지만 안전한 거리두기로 건강도 챙기고 즐거운 수업과 다양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 신임 부시장으로 이춘구(56) 안성시 부시장이 부임했다. 이 부시장은 부천고, 한양대 행정학과, 미국 노스이스턴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마쳤으며, 지방고시 1회 출신으로 지난 1996년 공직과 첫 인연을 맺은 뒤 경기도 환경국장과 복지여성실장, 도 인재개발원 e-러닝센터장과 경제정책과장을 역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는 지난 29일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공인된 인증기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으로부터 취득했다고 밝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은 162개국이 참여하는 ISO(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부패방지시스템 표준 규격으로, 적용 가능한 법률을 기반으로 발생 가능한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 및 관리하기 위한 전문성을 요하는 인증체제로서, 조직의 방침・절차 및 관리에 의해 실행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이러한 ISO 37001 인증을 취득한 기업은 부패방지, 공정거래 등에 대한 리스크 예방체계를 갖추었다는 의미를 갖게 되며, 향후 ISO 37001 인증은 국내외적으로 부패방지에 대한 입증과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의 심사는 부패방지 관련법(공정거래법, 청탁금지법 등)의 전문성과 컴플라이언스 분야의 글로벌 스탠다드 경험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된다. 광주도시관리공사 역시 이번 인증심사 과정을 통해 여러 가지 꼼꼼하고 엄정한 시스템 체계의 심사 과정을 거치느라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년사]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자 미래 광주의 20년을 그려야 하는 변곡점이 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다음은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40만 광주 시민 여러분! 쉼 없이 달려온 2020년 한해가 지나고 희망찬 2021년 신축년 새해가 환하게 밝았습니다. 예년처럼 남한산성 수어장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새해 아침을 맞이하지는 못했지만, 어둠을 뚫고 힘차게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을 보면서 엄숙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코로나 팬더믹으로 평범한 삶이 송두리째 무너지고, 먹고사는 문제는 벼랑 끝에 내몰렸던 악몽같은 나날이었습니다. 끝날 것 같지 않은 힘든 해였지만, 모두가 잘 버텼고 어느새 2021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광주시민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시는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경제의 불씨를 살리겠다는 일념하에 방역과 경제위기 극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사랑하는 40만 광주 시민 여러분! 2021년도는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하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