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지난 6일 갑작스럽게 내린 폭설로 인해 전 공무원을 투입,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일 오후 5시 40분부터 폭설에 대비, 비상근무에 돌입해 주요 고갯길과 IC 등 취약구간에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했다. 특히 시는 강설이 내리기 시작한 오후 7시 30분부터 자동염수분사장치 19개소를 가동했으며 7일 오전 8시 기준 인력 130여명, 장비 60여대, 제설제 1천300톤을 투입해 108개 노선 전 구간을 밤새 6차례에 걸쳐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설작업을 추진했다. 또한, 시는 7일 오전부터 전 직원을 동원해 청사 내 제설작업은 물론 주요 도심지역 인도 제설작업에 나서는 등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진행 중이다. 교통통제 상황은 목동에서 신현리 강남300CC 구간을 통제하고 있으며 주요 도로 소통에 특별한 문제는 없지만 고갯길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밤새 내린 눈이 얼어붙어 시민들의 출·퇴근길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설주의보는 7일 0시 기준으로 해제됐으며 광주시는 수도권 최고 적설량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불교 사암연합회 회장 청호스님은 지난 5일 광주시청을 방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청호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훈훈한 온정을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합회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기탁의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 오포읍에 위치한 이륜자동차 및 부품 무역업체인 ㈜스즈키씨엠씨 강정일 대표도 광주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강 대표는 “서울역 노숙인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일에 보람을 느끼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재연장됨에 따라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진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지침 준수여부에 대해 광주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2.5단계 주요 방역지침으로는 식당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유흥시설 및 홀덤펍 집합금지 카페는 영업시간 관계없이 포장·배달 영업만 가능 식당은 오후 9시부터 익일 05시까지 포장·배달 영업만 가능 등이며 점검 시 해당 내용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간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7일 24시까지이며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고 운영하는 시설의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수도권에서 확산 중인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영업자분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다중이용시설을 매개로 한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대상자의 통신요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통신비 감면제도 안내 및 지원대상자 발굴에 나섰다. 시는 7일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대상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중에서 이동통신요금 등 감면대상자임에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미감면자들에게 오는 1월 말까지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초생계·의료수급자는 월 3만3천500원 한도 내에서 기본료 최대 2만6천원을 포함해 통화료의 50%를 감면받는다. 또한, 주거·교육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월 2만1천500원 한도 내에서 기본료 최대 1만1천원과 통화료의 35%를 감면 받을 수 있다. 기초연금수급자는 월 1만1천원 한도 내에서 기본료 및 통화료의 50%를, 장애인은 기본료 및 통화료의 35%를 감면 받을 수 있다. 대상자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신청은 신분증과 통신요금고지서를 지참하고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외에도 기초생계·의료수급자는 TV수신료,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지역난방비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초주거·교육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축년 새해에도 이웃사랑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전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대원실업사 이찬호 대표와 성일측량설계공사 문병훈 대표는 지난 5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68포를 기탁했다. 이 대표와 문 대표는 “코로나19와 한파로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남기태 송정동장은 “전해 받은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관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일반음식점 시설개선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일반음식점 25개소 내외로 영업신고 후 2년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와 지방세 등 세금을 체납 중인 영업자는 신청이 제한되며 이달부터 예산 소진 시 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 범위는 손님이 조리장의 내부를 볼 수 있는 구조의 개·보수, 조리장 바닥· 벽·천장·출입문 등 개·보수, 주방 위생관리에 필요한 설비 설치비용, 입식테이블 교체비용, 업소 내 기타 노후된 위생시설 개·보수비용 등이며 지원 금액은 시에서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영업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해당사업에 대한 안내문을 확인하고 식품위생과 식품정책팀에 지원가능 여부를 상담 후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시설개선자금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시설 개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021년 광주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대기질 개선과 시민의 재정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17년부터 보급하기 시작해 2020년 기준 총 5천309대를 보급했다. 2020년 사업 보조금은 보일러 1대의 교체비용 중 일반가구는 20만원, 저소득층은 6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 금액 외의 비용은 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서는 지난 4일부터 접수 중이며 선정기준 및 우선순위 등 자세한 사항은 환경정책과 대기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할 경우 대기오염물질 감소로 인한 대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에너지효율 증대로 연료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보일러 교체를 앞둔 가정에서는 경제적 지원을 받아 부담을 덜고 대기질 개선에 동참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저녹스 보일러란 증발량이 시간당 0.1톤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을 창단하고 감독 및 선수 등 7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일 창단한 광주시청 볼링팀은 김영선 감독을 필두로 6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된 김 감독은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후 광주시 관내 광남 중·고교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 볼링 꿈나무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힘써왔으며 2019년에는 청소년 국가대표 코치로 활약했다. 또한, 임용된 선수 6명 중 3명의 선수는 광주시 초·중·고교에서 볼링을 시작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우수한 인재로 지역의 볼링발전을 위해서 영입했다. 시는 볼링팀 창단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한 인재 발굴을 통해 광주시의 볼링을 널리 알리고 광주시 체육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헌 시장은 “볼링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근래 많은 동호인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광주시에도 초·중·고 운동부가 좋은 성적을 거양하는 종목으로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통해 광주시의 위상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삼동에 위치한 ㈜수산홈텍 이홍구 대표는 지난 4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가스안전장치 현물 100대를 기탁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로 경기가 많이 어렵지만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나눔 문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현물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1년 상반기까지 광주사랑카드의 인센티브를 ‘10%’로 지속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사랑카드의 충전 인센티브 혜택은 월 50만원으로 50만원 충전 시 시에서 제공하는 10% 인센티브 5만원을 합쳐 총 55만원이 충전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1년에는 2020년 목표액 보다 246억원이 늘어난 868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주사랑카드는 대규모점포, 준대규모점포, 유흥업소, 사행성업소 연매출 10억원 초과 점포, 관외사업자의 직영점 등을 제외한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전통시장과 생활밀착형 업소인 병원·의원·약국, 학원, 슈퍼·편의점, 음식점, 주유소에서는 연매출 제한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광주사랑카드 발행규모 확대와 인센티브 최고금액 지급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후등록 미 이행으로 불이익을 받는 점포가 없도록 반드시 사후등록을 이행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사랑상품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