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협의회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제설작업 봉사에 나섰다. 협의회는 지난 6일 내린 폭설에 미쳐 손길이 닿지 못한 경안동 및 송정동 일대 인도와 골목길 등 눈이 결빙돼 위험한 지역의 제설작업 봉사에 팔을 걷어 붙였다. 협의회는 지난 10일 굴삭기 2대와 5톤 트럭 2대 등 총 5대의 건설 장비를 동원해 경안시장길 및 골목길, 경안중학교~시립도서관, 시립도서관~광주성당길, 농협주유소~로데오거리 연결 골목길 등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종일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구본웅 협의회장은 “경안전통시장 도로 및 주변 도로는 노약자분들의 통행이 많아 신속한 제설작업이 필요했다”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이례적인 폭설로 제설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협의회 봉사로 안전한 통행로가 확보됐다”며 “휴일까지 반납하고 봉사활동으로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광주로타리클럽에서도 경안동 시내 구)3번 종점~축협~이마트 주변 등 보행자 통행이 많은 구간이나 상대적으로 취약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는 지난 11일 의장실에서 2021년 1월 칭찬 릴레이 첫번째 칭찬 공무원으로 기업지원과 김주수 공장설립팀장을 선정하고 증서를 수여했다. 임일혁 의장의 추천으로 선정된 김주수 팀장은 기업지원과 공장설립팀장으로서 공장 신설 및 창업사회계획 승인 등 기업 민원 해결과 기업인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전임 근무지 자원순환과에서는 자원시설팀장으로 근무하며 주요 사업인 음식물자원화시설과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해 주민의 민원 해결사로 활약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해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2021년 광주시 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비티시스템글로벌 김대원 대표는 최근 경기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카올린 한지마스크 2천장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여건 임에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의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전 수요조사는 부동산 가격 폭등과 치솟는 전월세 값으로 주거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의 주거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부부 모두 광주시에 거주하며 무주택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세대로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신혼부부가 대상이다. 다만,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및 주택금융공사 대출 등 유사사업 수혜자는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 금액은 광주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 임차주택의 전월세 보증금 대출 잔액 중 전세의 경우 1%, 월세의 경우 1.5% 까지 연 1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4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수요조사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2021년 ‘식품제조 가공업체 위생관리 등급 평가’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 식품제조 가공업체 196개소이며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평가한다. 위생관리 등급평가는 제조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등급별 차등 관리를 함으로써 효율적인 위생관리 및 제조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하는 점검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원료사용·판매 여부 제조시설 및 보관시설 위생적 관리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기본조사항목 45항목, 기본관리 평가항목 47항목, 우수관리 평가항목 28항목으로 총 120항목 2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 일반관리업체, 중점관리업체로 평가해 자율관리업체 평가 시 2년간 출입·검사를 면제하고 위생관리시설 개선을 위한 융자사업의 우선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의 식품제조 가공업체 위생관리 등급 평가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식품을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광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최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광주시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정 회장은 “일선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이웃을 피부로 접하는 일을 하는 만큼 그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함께 고통을 나누고자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누구보다 인간존엄의 가치를 실천으로 옮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공직자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앞장서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화답했다. 한편, 광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나눔 문화 확산과 정감 넘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경광주구례향우회 정성열 회장 일행은 지난 7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백미 50포와 라면 10박스를 기탁했다. 정 향우회장은 “계속된 코로나19 사태와 끊임없이 이어지는 크고 작은 복지사각지대 뉴스를 접하며 회원들이 제2의 고향인 광주를 위해 더 합심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전재현 탄벌동장은 “모두가 고통 분담을 하며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는 이때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베풀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신축년 새해에도 구석구석 도움이 필요한 곳을 잘 살펴 모두가 행복한 우리 고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에 거주하는 구례 출신 28명으로 구성된 향우회는 2019년부터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여름에는 호우피해로 시름에 잠긴 이웃들을 위해 수재의연금을 기탁한 바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은 8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괄호 포즈’를 취하는 사진을 촬영한 뒤 SNS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 시장은 이날 박성수 송파구청장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신 시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피켓을 든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신 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 의식 함양이 필요하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작은 실천부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 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광주시 홍보대사인 최승경·임채원 부부를 지목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가 연일 이어지는 한파에 한국수자원공사 광주수도지사와 함께 수도시설 동파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수도시설 동파 방지를 위해 동파 예방안내문, 요금고지서 언론보도, SMS 발송 등 동파 예방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고객관리사를 통한 계량기 동파 취약지역을 전수조사해 동파 방지물품 3천300여개를 무료로 설치·배부했다. 특히 시는 한국수자원공사 광주수도지사와 협업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비상근무인력을 가동해 수도관로 및 계량기 등 동파 민원이 접수되면 신속하게 조치해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한파에 기온이 급강하해 계량기 동파 예방에 대해 동파방지팩 추가 설치 및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대책반을 현장에 즉각 투입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며 “각 가정에서도 계량기 동파 관련 계량기함 보온조치 등 관심을 가져 피해를 줄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준공 후 15년 이상 된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1년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리주체 부재로 인해 노후화된 소규모 공동주택에 살고 있는 광주시민들의 안정적 주거여건 마련을 목표로 광주시와 경기도의 보조금을 매칭해 추진하는 첫 번째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자체 재원으로 노후화된 소규모 공동주택 2곳에 대해 총 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구조체 균열 보강, 담장 보수 등 낡은 시설물을 개선했다. 올해 지원규모 예산은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4천800만원으로 지원대상은 준공된 지 15년 이상 경과된 30세대 미만의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이다. 보조금 지원금액은 다세대·연립주택의 경우 사업비 2천만원 기준으로 동당 1천600만원이 지원되고 자부담이 있다. 신청 시기는 1월 11일부터 2월 19일까지로 자세한 신청방법은 광주시청 건축과 건축관리팀으로 문의하거나 광주시 홈페이지의 공고 내용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리주체가 없고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원 대상 주택의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