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카네기 최고경영자과정 32기 일동과 소승호 광주시체육회장은 지난 13일 단거리 육상 유망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경안중학교 3학년 이수홍 선수에게 후원금을 430만원을 전달했다. 이 선수는 광남초등학교에서 육상을 시작, 단거리 불모지인 광주시에 우승메달을 안기는 등 체계적인 훈련으로 기량이 일취월장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출전한 문체부 장관기 시도대항 육상대회에서 200m, 400m 우승을 차지했으며 2020년도 중등부 400m 한국 신기록을 갱신하는 등 미래가 촉망되는 선수이다. 이 선수는 “운동하는 동안 힘들어도 부모님과 코치님들을 생각하며 더욱 열심히 노력했다”며 “육상과 체육을 사랑하시는 좋은 분들의 도움을 마음에 새기고 더욱 열심히 운동해 세계최고의 육상선수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적이 우수한 선수를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도움의 손길이 모여 광주시를 빛내는 자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인 ‘나’ 등급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제도 운영 전반과 민원 만족도를 종합 심사해 기관별 5개 등급으로 평가했다. 시는 2019년 같은 평가에서 ‘라’ 등급을 받았으나 지난 한 해 친절한 서비스와 민원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1년 만에 ‘나’ 등급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시는 평가 항목 중 ‘사회적 가치 구현’과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신속도 및 적정성’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와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민원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광주위주 광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위주 광고’는 나만 알고 있기 아까운 동네 소식, 맘껏 자랑하고 싶은 인물, 장소를 남기면 광주시가 대신 홍보해 주는 이벤트이다. 이벤트 참여기간은 오는 24일까지며 참여방법은 광주시청 블로그와 이웃을 맺은 후 자랑하고 싶은 인물이나 장소를 설문에 남기면 된다. 이벤트 사연으로는 나만 알고 있기 아까운 식당, 카페, 디저트가게, 인심좋은 시장, 마트, 플리마켓, 소품샵, 광주시 거주 시민 미담, 마스코트 동물, 교육, 취미 클래스 등이다. 단, 불법이나 대형프렌차이즈 상점 소개 등은 사연 선정에서 제외된다. 시는 사업을 접수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던킨도너츠를 증정하며 사연이 선정된 2명에게는 파리바게트 자이언트펭수케이크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소상공인 및 광주시의 자랑스러운 소식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021년 새해를 맞아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2021년 달라지는 행정제도’를 안내한다고 14일 밝혔다. 새해 달라지는 행정제도는 일반행정 복지·교육 경제·산업 환경·안전 총 4개 분야별 67개 사업이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주민세 재산분이 사업소분으로 통합돼 7월에서 8월로 납기가 변경되는 등 과세체계 개편,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영유아 보육료 지원단가 평균 5.1% 인상, 관내 8개 고등학교 전 학년 무상교육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및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지원대상 확대, 광주시 생활임금 변경,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사업 저소득층 지원금액 상향, 대형폐기물 배출 스마트폰 앱 ‘여기로’ 도입,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 확대 등이 있다. 시는 ‘2021년 달라지는 행정제도’ 안내서를 제작,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으며 시 홈페이지와 SNS, 시정소식지를 통해서도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법령 개정과 시의 시책 변화로 변경된 사항이 있으니 책자나 홈페이지를 통해 꼭 확인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매주 수요일 건축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편리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축사가 참여하는 ‘무료 건축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무료 건축 상담의 날’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문화 확산 및 비접촉 시대변화에 발맞춰 스마트폰 영상회의 앱을 이용해 영상으로 상담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광주시 건축과로 사전 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건축 상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관내 건축사 20명의 재능기부를 통해 순번제로 상담을 진행하며 세부 상담일정 및 상담건축사 정보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을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건축 인·허가와 관련한 건축행정절차, 건축법 및 건축 관련 법률사항, 건축공사 및 건축물과 관련한 민원 사항, 건축 설계·감리·시공 등 건축행위 전반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건축 무료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건축 관련 궁금증 해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건축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자동차세액의 일부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를 오는 2월 1일까지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2021년 지방세법 개정시행에 따라 지난해 1월 연납 시 연세액의 10%를 공제받았으나 2021년에는 공제기간에서 신청기간 1월 한 달을 제외한 2월에서 12월까지 연세액의 10% 공제로 실질적 공제세액은 연세액의 9.15%가 된다. 신고·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월 1일까지이며 공제혜택은 최초등록일로부터 3년이 경과된 승용자동차에 제공되는 경감혜택과 중복할인 된다. 연납 이후 올해 내에 차량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할 경우 해당일 이후의 세액은 환급되며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이사 등으로 주소를 옮긴 경우 자치단체별로 직접 통보 처리돼 중복 부과되지 않는다. 연납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시청 세정과, 읍·면사무소 및 지방세포털서비스 위택스에서 신청 후 즉시 납부할 수 있으며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 가상계좌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지난 12일 내린 눈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시민들이 참여해 제설작업에 나섰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2일 대설주의보 예보에 따라 폭설에 대비, 비상근무에 돌입해 취약구간 71개소에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했다. 특히 시는 눈이 내리기 시작하자 국지도 88호선 염치고개 등 자동염수분사장치 19개소를 가동했으며 13일 오전 8시 기준 인력 130여명, 장비 70여대, 제설제 853톤을 투입해 노선 111개 구간을 제설했다. 또한, 시는 13일 오전 9시부터 전 직원을 동원해 청사 내 제설작업은 물론 주요 도심지역의 인도, 이면도로 골목길 등 취약지역에 대한 제설작업에 나서는 등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진행했으며 10개 유관·민간단체도 제설 참여 및 지원에 나서 공조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인도, 이면도로 골목길, 점포 앞 등 내 집앞 및 내 점포앞 눈 치우기에 시민들도 적극 참여했다. 신동헌 시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를 투입하고 광주시 전 공무원이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인력과 장비 등이 부족해 한계가 있는 만큼 ‘내 집앞,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탄벌동에 신축년 새해를 밝히는 나눔의 행렬이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회덕동에 위치한 코리아 태비태권도장 연수흠 관장은 지난 12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도장 아이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10만원과 라면 340개를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매년 익명으로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후원자가 올해에도 300만원이 든 봉투를 전달했으며 지난 7일에는 서울에 소재한 마스크 제작업체 링크이에서 마스크 6천매를 기탁했다. 연 관장은 “코로나19 단계별 방역조치로 올해에는 체육관 운영이 더 어려운 상황이지만 최근 아동 관련 사건사고를 접하며 우리 체육관의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인재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고 나눔의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전재현 탄벌동장은 “올 한해를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선행 행렬이 더욱 빛나도록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비말차단 테이블 칸막이 설치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일반음식점 중 면적 150㎡ 이하 업소로 인증 음식점은 우대하며 지원 금액은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지원신청서 접수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받으며 접수기간은 1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이다. 신동헌 시장은 “관내 음식점에 비말차단 테이블 칸막이 설치를 지원해 음식점 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막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12일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대면 노동에 종사하는 필수노동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에도 업무 특성상 쉬지 못하고 대면 노동을 펼치고 있는 보건의료, 사회복지, 돌봄서비스, 환경미화, 배달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 시장은 곽상욱 오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우리 모두의 일상을 지켜내기 위한 필수노동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신 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이은채 광주시의원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