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장애인 생활밀착형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시비 57억원과 국비 40억원 등 9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안동 공설운동장 부지 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천850㎡ 규모의 다목적 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센터 지하에는 소규모 수영장인 수중운동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지상 1층에는 국제규격의 다목적 체육관, 지상 2층에는 헬스장, 다목적 세미나실, 옥상에는 게이트볼장, 옥상정원 등이 들어선다. 수중운동실은 장애인 재활목적으로 활용하되 프로그램 운영 외 시간에는 비장애인도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 최적의 접근성과 이동성을 갖도록 건립할 예정이다. 시는 인구증가 대비 실내체육시설이 부족하고 장애인 전용의 실내체육시설 또한 전무한 실정으로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최신의 체육 인프라가 구축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으로 삶의 질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장애인 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확보 지원을 위해 ‘2021년 해외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광주시에 소재하고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해외전시회 참가에 따른 부스 임차료, 장치 및 해외마케팅 비용 등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전시회 모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은 광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공고를 통해 오는 2월 5일까지 광주시 기업지원과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관내 중소기업의 제정 충격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떡·만두 등 성수식품 제조업체와 제수용 전·튀김 등 판매업체에 대해 오는 29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원료사용·판매 여부 제조시설 및 보관시설 위생적 관리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보존 및 유통관리 준수 여부 무신고 제조·판매여부 등이다. 또한, 제조업체 생산 제품 및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의뢰도 병행할 예정이며 점검결과 및 검사결과에 따라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이 진행된다. 신동헌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많은 식품의 집중 위생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하수도 공기업의 만성적인 재정적자 해소와 건전성 확보, 안정적인 하수처리장 운영 및 관로 정비를 위해 오는 2월 고지분부터 하수도 요금을 평균 12%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2019년 개정된 ‘광주시 하수도 사용 조례’를 반영하는 것으로 하수도 요금 현실화율을 위해 3년간 평균 12%의 요금을 인상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개정에 따라 2019년 10%, 2020년 12%로 요금을 인상했으며 그 결과 하수도 요금 현실화율은 35.14%에서 2019년 37.93%로 2.79% 상승했다. 이번 인상은 3개년에 걸친 인상 계획의 마지막 해로 가정용 기준 월 10톤 사용자는 6천380원에서 7천80원으로 700원이 인상된다. 20톤 사용자는 1만2천760원에서 1만4천160원으로 1천400원이 오른다. 인상된 요금은 하수처리장 증설 및 노후관로 정비 등 하수도 인프라 확충과 오염된 물의 적정 처리를 통한 하천의 수질보전 및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시설운영을 위해 3년에 걸쳐 부득이 하수도 요금을 인상하게 됐다”며 “시민들께서 납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에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과 함께 하려는 이웃사랑 나눔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광주시 곤지암읍 열미리 위치한 ㈜주일 김종풍 대표는 지난 22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자사 생산품인 미역과 멸치 각 200상자와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곧 다가오는 설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가 전달돼 행복한 설날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또한, 이날 곤지암상인회 김영일 회장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용호 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 나눔 기탁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021년도 온라인 시민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민정보화 교육은 정보화 사회에서 소외받기 쉬운 어르신, 장애인, 결혼이민자 등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매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시민 2천700명을 목표로 오는 2월 1일부터 11월까지 온라인교육을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과정은 스마트폰 활용, 유튜브 사진·동영상 편집, 컴퓨터 기초, 블록 코딩, 한글, 엑셀 기초 등 다양한 과정을 ZOOM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화상수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해 9월부터 개설한 온라인 수업은 376명이 이수했으며 우수 교육생을 선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과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동헌 시장은 “2021에는 다양한 계층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반을 추가 편성했다”며 “온라인 교육의 정착으로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를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분석실은 2020년도에 시 예산을 투입해 156㎡ 규모로 구축됐으며 정밀분석 기기 2종 4대를 포함해 30종 40대의 전처리 장비를 갖췄다. 또한, 향후 시장 출하 및 지역유통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 및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검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희망하는 농가는 지역 농민상담소에 비치된 분석의뢰서와 함께 시료봉투에 재배농산물 1~2㎏을 담아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로 신청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출하 전 안전성 검사로 부적합 농산물 유통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지역유통 농산물의 안전관리로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2동에 위치한 상용프라자 김상용 대표는 지난 21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매년 1천만원 이상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김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추운겨울 더욱 힘든 나날을 보낼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설날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 광남2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광남2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사랑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전해졌다. 송정동에 거주하는 오계숙씨는 지난 20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식용유 100세트를 기탁했다. 지난 10년 동안 매년 명절마다 식용유 세트를 기부하고 있는 오씨는 평소에도 노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등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오씨는 “계속되는 한파와 코로나19로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남기태 송정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 사랑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춘구 광주시부시장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3차례에 걸쳐 13개 읍·면·동 순회 주요현안 청취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읍·면·동 순회 보고회는 신속하게 지역현안을 파악하고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된 분동 청사 개청 등 행정구역 개편 상황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 부시장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읍·면·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주요 현안사항과 지역여론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부시장은 “지역숙원 사업에 차질 없는 추진으로 시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앞으로도 지역현안에 대해 꼼곰히 살피고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