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2021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분동 이후 처음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민간위원장 선출 2021년 특화사업 선정 등 주요사항에 대해 논의 및 결정했다. 협의체는 2021년 특화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슬기로운 집콕생활’, 복지대상자 가구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행복가득 다온사업’ 등을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위원장으로 탁찬길 위원장을 선출했다. 탁 위원장은 “2021년 새롭게 출발한 광남2동에 소외되는 이웃이 한분도 없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이웃사랑 실천에 대한 열정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사회복지공동체 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는 오는 2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신축년 첫 임시회를 열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제283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1년도 시정업무를 보고 받을 계획이며 조례안 8건, 동의안 6건, 보고의 건 1건 등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제출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광주시 공공시설 내 청각·언어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수어활성화 지원 조례안, 광주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광주시 기업사랑 및 기업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 등 총 4건이다. 임일혁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1년도 의정활동의 첫 단추를 끼우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집행부의 시정 업무 계획을 꼼꼼히 살펴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이 제대로 반영됐는지 검토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이번 회기에서도 본회의 및 각 상임위원회 회의 시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시민 방청을 제한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할 방침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이춘구 부시장은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팔당 물안개 공원 조성 공사장 등 역점투자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 부시장은 팔당 물안개 공원 허브섬을 시작으로 중앙공원 경안 근린명품공원 태전 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 종합운동장 남한산성 시민생태문화 거점 만선 문화복지센터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경안동 도시재생뉴딜 개발 사업 현장 등 10개소를 방문해 사업장별 추진 실태와 문제점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공사에 따른 민원 등 시민생활 불편해소 방안 마련과 함께 중장기적인 차원에서 조성 후 당초 사업목적 실현과 편익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부시장의 주요 투자사업 현장 방문은 오는 2월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숙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시민들에게 문화, 교육, 복지 행정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복합시설 3개소를 순차적으로 착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만선 문화복지센터, 퇴촌 청소년문화센터 등 복합시설 3개소에 대해 1월과 2월 내 순차적으로 착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광남1동에 추진 중인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일원화된 서비스로 제공하는 시설물로 태전동 산 70-11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며 행정복합센터, 생활문화센터, 공공도서관, 주거지주차장,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이 시설은 부지면적 1만8천553㎡, 건축연면적 1만1천668㎡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며 올해 2월 착공해 2022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곤지암읍 만선리에 건립되는 만선 문화복지센터는 만선리 209-2 일원에 위치한 기존 하수처리장 부지를 시민들을 위한 여가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시설은 부지면적 3천93㎡, 건축연면적 4천14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보건진료소로 이뤄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28일 시청 시장실에서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최우수 지자체 선정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뇌혈관질환 대상자 통합 돌봄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대표기관 및 수행기관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유공자로는 광주지역자활센터 조혜빈 팀장, ㈜클린시티 조영화 홍보이사, 청보 농업회사법인㈜ 하영식 대표, ㈜웰케어코리아 정우민 대표 등 4명을 선정했다. 이들 수상자들은 대표기관 및 수행기관의 대표 및 실무자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서비스 제공에 적극 동참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뇌혈관질환자를 위한 통합 돌봄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대표기관 및 수행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조직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챙기기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퇴촌면에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려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퇴촌면 원당2리 경로당과 마을주민 김봉호씨는 지난 27일 연탄 500장을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 연탄으로 난방을 하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퇴촌면에 소재한 OK마트 곽규림 대표도 설 명절을 앞두고 퇴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70박스를 기탁했다. 이에 대해 박명준 퇴촌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시는 온정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이 따뜻한 한 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태전축구클럽 강신복 회장 일행은 28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KF94 마스크 800장과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강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어 하는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어려울 때 앞장서서 솔선수범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서방원 광남1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따뜻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신 ‘태전축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현물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전축구클럽은 지난해부터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기부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에 새해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디스 김학응 대표는 28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즉석밥 등 간편식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간편식을 준비했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또한, 같은 날 분당에덴동물병원 이병성 원장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성금 50만원을 기탁하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27일에는 국술원 합기도 맹호관 백용운·김기순 관장이 라면 700개를 기탁했다. 백용운·김기순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된 이웃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관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매년 보여 주시는 이웃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품과 성금은 힘든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소외계층과 함께 하고자 하는 나눔의 손길이 광주시에 계속 이어지고 있다. ㈜대원산업개발 이근배 대표는 지난 27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참치세트 500개를 기탁했다. 2017년 설 명절 때부터 설과 추석 때마다 성금과 현물을 기탁해 오고 있는 ㈜대원산업개발은 현재까지 7천400만원 상당의 기탁했으며 특히 이 대표는 기탁 당일 어려운 이웃이 더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참치세트 120개를 추가로 기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경기고속 허명회 대표도 광주시청을 찾아 1천2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경기고속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1억8천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했으며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좀 더 도움을 주고자 상품권으로 기탁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매년 이웃돕기에 동참하시는 관내 기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조속히 사라져 관내 기업체들이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코로나19 등으로 더 어려워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광주시 공직자들이 이웃돕기 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광주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일동은 지난 27일 신동헌 시장을 접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광주시 토목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광주시토목회에서 성금 300만원을, 올해 1월에는 세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광주시지방세연구회에서 성금 200만원, 사회복지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광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도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광주시 공직자들은 매년 맞춤형 복지포인트 중 1만원 이상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만원의 행복’을 진행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이행하면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우리 공직자들이 동참하고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