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국민들의 전국적 이동과 가족모임 증가 등 코로나19 감염확산 우려가 증가하는 설 명절을 대비해 고속도로 휴게소, 스키장 부대시설, 유흥시설 및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집중점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주요 방역지침으로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유흥시설 및 홀덤펍 집합금지 조치 식당 및 카페는 오후 9시부터 익일 05시까지 포장·배달영업만 가능 등이며 점검 시 해당내용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설 명절 대비 특별방역 대책기간은 1일 0시부터 14일 24시까지며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고 운영하는 시설의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3차 대유행 확산이 감소세에 있지만 이동량이 많은 설 명절을 대비해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영업자분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다중이용시설을 매개로 한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주민의 삶과 밀접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해 선제적인 미세먼지 저감 행정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 대상자는 신청지역 내 등록된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소형 승합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이며 차량 1대당 7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접수는 2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접수 받아 예산 범위 내 선정할 계획이며 사업문의 및 접수는 광주시 환경정책과 미세먼지대책팀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아울러 신청서 작성 및 제출 시 신분증 사본,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위탁제공 동의서 법인일 경우 사업자 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첨부해 제출해야 한다. 신동헌 시장은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광주시 미세먼지 발생을 감소시켜 보다 나은 시민의 건강권 회복과 광주시 대기질 개선에 기여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민선7기 시정과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공사’의 설계자 선정을 위한 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공사’는 총 사업비 72억3천만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2천317㎡, 연면적 2천47㎡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며 로컬푸드 직매장, 쿠킹클래스 및 농가레스토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설계 공모를 통해 로컬푸드 농산물이 지역 주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부각될 수 있는 조화로운 공간계획 등의 설계 기본방향을 제시해 농촌과 도시를 연결하는 먹거리 중심 커뮤니티 센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광주시의 역사적 상징성을 반영한 경쟁력 있는 설계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은 설계자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27일 관내 화훼 농가를 방문, 가격 하락과 소비 부진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격려했다. 화훼 농가는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앞으로도 피해가 얼마나 지속될지 알 수가 없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신 시장은 화훼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공직자를 중심으로 ‘1테이블, 1플라워 운동’ 등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외식업중앙회 박성호 광주시지부장은 이날 신 시장과 함께 관내 화훼 농가를 방문, 가격 하락과 소비 부진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화분 150여개를 구매했다. 신 시장은 “화훼 농가를 비롯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활짝 핀 꽃을 보고 웃으면서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 어려움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에 위치한 태경하이테크 최유해 대표는 29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최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남균 초월읍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에 소외된 외로운 취약계층에게 적합한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월간 시정소식지 ‘광주비전’을 2월호부터 책자형 종합 정보지로 새롭게 단장해 발간한다. 시정소식지 ‘광주비전’은 2007년 창간 이래 13년간 타블로이드 판형으로 발행해왔으나 소식지의 가독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2월호부터 책자형태로 탈바꿈해 판형과 디자인은 물론 내용까지 시민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 제호인 ‘광주비전’은 시의 대표 색상 4가지를 활용해 너른고을 광주시민이 하나로 연결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광주비전은 총 56면 분량으로 ‘광주 공감, 만남, 신남’으로 칼럼을 구분해 시의 주요 정책에 대한 정보와 문화·관광, 특색 있는 소상공인이나 지역 명사의 이야기와 같은 광주만의 스토리를 매달 다룬다. 2월호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광주시의 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10년 이상 광주시의 문화관광 일꾼으로 활동한 문화관광해설사의 광주역사 이야기와 시민기자들이 포털 사이트 등에 소개된 적 없는 신선한 콘텐츠를 발굴해 소식을 전한다. 특히 이번 호부터 시정정보를 편리하고 접할 수 있도록 시력약자용 돋보기판과 음성구독서비스도 제공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시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기르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영도시농업농장인 ‘도담 텃밭’ 분양자를 모집한다. ‘도담 텃밭’은 남한산성면 하번천리 3-2 일대에 위치해 팔당호의 아름다운 전망을 품고 있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삶의 활력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도담 텃밭은 우선선정 80구좌, 일반선정 100구좌 등 총 180구좌를 분양한다. 신청 대상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우선선정은 오는 2월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하고 일반선정은 2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분양 희망자들은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시민은 현장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분양료 1만원을 납부 한 후 4월 중순부터 이용할 수 있다. 기홍도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텃밭 이용으로 수확의 기쁨과 농업 농촌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이 공영도시농업농장 도담 텃밭에서 자연과 교감하고 힐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겨울철 시민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자동식 보도용 살포기 53대를 구입해 제설작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자동식 보도용 살포기는 염화칼슘 등 제설제를 균일하게 살포하고 인도 및 이면도로에서 누구나 쉽게 손수레처럼 끌고 다니며 제설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도 사용 가능한 기기다. 이에 따라 시는 인도 및 골목길 등 폭설로 결빙돼 위험한 곳과 노인 및 임산부 등 교통약자 통행이 잦은 지역에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차량 통행로 확보 위주의 차량 중심 제설작업에서 교통약자 등 시민의 안전 보행로 확보를 위한 보도구간 제설을 병행 추진해 사람 중심의 제설작업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신동헌 시장은 “제설 인력에 한계가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소중한 내 가족과 내 이웃을 위해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주민 간 갈등해소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 이통장 임명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고 아울러 마을자치규약 표준을 마련해 각 마을에 보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매년 이통장 선출 시기마다 재연되는 마을 내 주민들 간의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갈등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마을 내 다양한 갈등 사례를 조사·분석했으며 현행 규칙 내용 중 갈등 요인이 될 수 있는 조항을 발췌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설문조사 안을 13개 읍·면·동에 배포했다. 설문조사는 291명의 이통장과 읍·면·동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설문조사 결과는 2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70개 마을의 자치규약을 수집, 분석해 이·통장 추천방법이나 마을기금 등 공동재산 관리와 같이 주민 간 분쟁이 자주 발생하는 내용에 대해 보편타당한 표준규약을 제정해 보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대규모 인구 유입과 함께 아파트 증가 등 주거환경이 변화하는 만큼 지역 실정에 맞도록 ‘광주시 이통장 임명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160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지난달 기부 받은 후원물품과 도척면에서 따로 마련한 백미 160포, 휴지 100묶음, 참치세트, 방역물품 등이다. 이날 후원물품 전달은 서준규 도척면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각 마을 이장들이 함께 전달하며 추운 겨울에 어려움은 없는지, 불편한 곳은 없는지 각 가정을 방문해 일일이 안부를 확인하고 다음에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약속했다. 서 면장은 “이번 설 명절 후원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노력해 따뜻한 도척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