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최 ‘2020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세출절감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자체가 현장에서 얻은 아이디어로 지방재정을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 및 확산하자는 취지로 행정안전부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에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총 255건의 분야별 사례 중 3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광주시는 ‘도로개설 및 교량 공사 시 상수관로 병행 매설을 통한 예산절감 및 이중굴착 방지’ 사례를 제출해 세출절감 우수사례로 선정, 기관표창과 더불어 김재훈 주무관이 개인표창을 수상했다. 해당 사례는 도로개설 및 교량 공사 등 상수관로 병행매설이 가능한 경우 공사비 절감으로 60~70%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와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업무 효율성 극대화와 이중굴착 방지로 시민불편 해소 등 행정신뢰도를 대폭 향상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신동헌 시장은 “적극적 지방재정 운용과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 앞으로도 이러한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 육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8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황교진 주민자치위원장은 “명절만큼은 어려운 이웃들이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일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장은 “지속적으로 따뜻한 선행을 보여주신 황교진 위원장님 및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 낼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에 코로나19 불황속에서도 이웃돕기 온정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 전기공사협의회 조호연 회장 일행은 지난 4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에는 케이엠팩 김원규 대표가 마스크 3천장을, 클린시티 임은애 대표는 아동·청소년 영양지원 사업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부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감사의 뜻을 전했다”며 “기탁 받은 성금과 현물은 어려운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임대인을 대상으로 재산세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착한 임대인 운동’은 건물주가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세제혜택을 받고 매출 감소를 겪는 소상공인은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방안으로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얻어 지난해 542개 점포, 291명의 건물주가 참여해 1억4천500여만원의 재산세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시의회의 의결을 받아 2020년 7월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소상공인이 입주한 상가건물의 임대료를 1% 이상 인하한 착한임대인에 대해 평균 인하율에 따라 지난해 보다 지원 규모를 확대해 올해 부과할 재산세의 최대 100%까지 감면해 주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7월 건축물분 재산세부터 감면신청을 접수받아 지원할 예정”이라며 “지원 폭이 늘어나는 만큼 ‘코로나19’ 피해 분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임대인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방세 지원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남종면 귀여리에서 수청리 일원 상수도 공급을 위한 공사에 착공한다고 8일 밝혔다. 남종면 일원은 서울, 경기지역에 원수를 공급하기 위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개발제한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임에도 귀여3리∼수청리 지역은 현재까지 상수도 공급을 받지 못하고 지하수 및 계곡수를 이용하고 있는 등 식수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3월부터 관로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며 내년 6월까지 배수지 1개소, 송·배수관로 17.9㎞, 가압장 2개소를 완료해 남종면 지역 상수도 보급률을 48%에서 92%까지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상수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263여 세대에 상수도 공급이 가능하게 됐으며 매년 지하수 고갈 및 오염 등으로 인해 고통을 겪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조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양질의 상수도를 공급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수도 확대보급을 통해 시민 모두가 맑은 수도를 마시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주간지 및 월간지를 온라인으로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이 스마트한 독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자잡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온라인 전자잡지 서비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문화생활이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는 사회분위기를 반영해 운영하게 됐다. 전자잡지 서비스는 200여종의 최신 국내 잡지를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 혹은 스마트 기기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도서관 정회원에 한해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홈페이지에 접속해 ‘전자잡지’ 메뉴를 클릭하고 원하는 잡지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도서관매거진’ 어플을 다운 받은 후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을 선택해 도서관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최신호는 물론 최소 1년 이상의 과월호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관내 사회복지 시설에 위문 물품을 전달하며 온정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광주시의회는 지난 5일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노인복지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및 아동복지시설 13개소에 400만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모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또한 위문 물품은 코로나로 인한 영업 손실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모두 전통시장에서 구입했다. 아울러 연휴 시작 전까지 의원 개별적으로 관내 전통시장인 경안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장보러 나온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민생 현장 경기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일혁 의장은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한결같이 헌신해 오고 있는 복지시설 종사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는 입소자들이 주변의 따뜻한 관심으로 행복한 설 명절을 맞이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시민들에게 체육행정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체육시설 3개소를 순차적으로 착공한다. 시는 태전 국민체육센터, 광주 실내수영장, 오포 어린이체육시설 등 체육시설 3개소에 대해 3월부터 순차적으로 착공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우선 태전동에 추진 중인 태전 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이 포함된 다목적실내체육시설로 태전동 124-17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다목적실 등이 들어선다. 이 시설은 부지면적 2천858㎡, 건축연면적 5천986㎡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며 2022년 8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오포읍 양벌리에 건립되는 광주실내수영장은 양벌리 36-1 일원에 실내수영장과 야외물놀이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 시설은 부지면적 2만397㎡, 건축연면적 4천597㎡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수영장, 야외물놀이장, 사계절썰매장, 피트니스센터로 이뤄져 있으며 2022년 8월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오포읍 신현리 46 일원에 추진하는 오포 어린이체육시설 조성사업은 어린이를 위한 놀이체육시설이다. 부지면적 5천934㎡, 건축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단시간, 일용직 노동자 등 취약노동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시 생계걱정 없이 안심하고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1인당 23만원의 병가소득손실보상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12월 25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해당일 이후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 통보일까지 자가격리를 한 취약노동자이다. 주 40시간 미만 단시간 노동자, 일용직 노동자, 특수형태노동종사자, 요양보호사 등이 이에 해당한다. 보상금은 지역화폐인 광주사랑카드로 지급되며 사용승인문자 수신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예산 소진시까지 지원되며 신청서 신분증 사본, 주민등록 초본, 자가격리 이행 및 보상금 부정수급 관련 확약서 자격확인 입증서류 등 이며 광주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방문 접수의 경우 진단검사일로부터 14일 이후에 신청이 가능하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가급적 비대면 접수를 권장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노동자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를 바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홈 가드닝 치유농업’으로 코로나블루 극복을 지원한다. 시는 노인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 20여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홈 가드닝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홈 가드닝 치유농업’은 실내식물을 가꿔 우울감을 해소하고 마음의 치유를 얻는 농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화훼류와 작물을 활용, 지역 화훼농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에 가장 우울하기 쉬운 노년과 사회적 손길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정서치유 방법인 홈 가드닝을 기획하게 됐다”며 “지역에서 생산된 화훼류를 활용한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상생의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홈 가드닝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오는 24일까지 주간보호센터, 아동복지센터 등 해당시설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