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민생조례에 속하는 15개 분야 94종의 제증명 수수료 감면대상자를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증명 수수료 감면대상자 확대는 지난 8일 열린 제283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광주시 각종 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의결돼 시행하게 됐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수수료 감면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국가유공자, 고엽제후유증 환자, 5.18 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장애인, 한부모 등에서 국가의 병역의무 등을 수행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거나 신체적 상이를 입은 보훈보상대상자로 지원대상자가 확대됐다. 시 관계자는 “보훈보상대상자도 장애인 수준 이상의 생활편의 기본복지 혜택이 필요하다고 판단, 각종 증명 등의 수수료 감면으로 기본복지 혜택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6일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연말 사골곰국과 떡국 떡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우경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14일 병자호란 당시 쌍령전투에서 순국한 장졸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정충묘 제향’을 거행했다. 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가 주관한 이날 제향에서 초헌관에는 신동헌 광주시장, 아헌관에 이창희 광주문화원장, 종헌관에 한낙교 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장이 제례를 올렸다. 정충묘에는 경상좌도 병마절도사 허완 장군을 비롯해 경상우도 병마절도사 민영 장군, 공청도 병마절도사 이의배 장군, 경상좌도 안동영장 선세강 장군 등 네 분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매년 음력 1월 3일 제향을 올리고 있다. 한편 광주시 향토문화유산 유형문화유산 제1호인 정충묘는 남한산성에서 청군에 갇힌 인조를 구하기 위해 북상하던 영남의 근왕병이 초월읍 대쌍령리 인근에서 청군에게 패해 대부분 전사하자 그 충절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구도심의 주민복지시설 확충 및 지역활성화 도모를 위해 주민이용시설인 ‘송정 문화센터’를 오는 3월 착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송정 문화센터’는 2019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뉴딜사업’ 내 세부사업으로 송정동 113-14 일원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연면적 349.48㎡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총 사업비는 16억원으로 문화공연실, 컬쳐랩, 교육실 등을 갖춰 오는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송정 문화센터’ 조성사업을 포함한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사업은 뉴딜사업비 83억원을 확보해 오는 2022년까지 우전께 안전마을 조성사업,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조성사업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헌 시장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쇠퇴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2021년에는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피해극복과 전통시장 활성화,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경안시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신 시장을 비롯해 NH농협 광주시지부장,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광주지회장, 시 자치행정국장, 복지교육국장, 환경위생국장, 안전교통국장, 도시주택국장 등 8명이 참여했다. 신 시장은 사회적리두기 2.5단계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4명이 두 개조로 광주사랑카드를 이용해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며 광주사랑카드를 이용해 전통시장을 애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이에 대해 최현범 상인회장은 “장기간의 코로나19에 지쳐 전통시장이 활기를 잃는 등 시장상인들이 어려움이 많다”며 “명절을 앞두고 이러한 뜻깊은 행사가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제공을 목표로 ‘버스승강장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올해 버스승강장 개선사업을 위해 9억9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버스정보안내전광판 신규 30개소 설치와 쉘터형 버스승강장 33개소 설치 및 온열의자 9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버스정보안내전광판은 실시간 버스도착정보, 운행 버스노선, 첫·막차 시간 등을 제공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수치도 제공해 주민의 야외활동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생활정보를 안내한다. 또한, 버스승강장 쉘터 설치 사업을 통해 장마철에는 비를, 겨울철에는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온열의자 설치해 겨울철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따뜻하게 대기할 수 있다. 버스승강장 개선 사업은 현재 설계 진행 중이며 공사를 거처 올해 7~8월 준공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5억4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버스정보안내전광판 59개소 신규 설치, 쉘터형 버스승강장 74개소 설치 및 온열의자 33개소 설치를 완료했다. 신동헌 시장은 “시민에게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버스승강장 개선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15일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안전한 물류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관내 물류창고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대상자는 관내 등록 물류창고업 종사자 전체 2천200여명으로 거주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가 가능하며 검사비용은 무료이다. 광주시 임시선별검사소는 2개소로 광주시 보건소 뒤편 제방, 광주시민체육관에 설치돼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검사 인원이 특정시간대에 집중되지 않도록 지역별·시간별 인원을 배분해 방역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15일 태전동에 위치한 광주시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광주시 공동육아나눔터는 e편한세상 태전2차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내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이용대상은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의 자녀 및 부모로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해당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 기능을 강화해 나가는 공간이다. 또한,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품앗이 활동 및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공동체 공간으로 초등돌봄교실, 공간이용, 품앗이 활동, 상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초등돌봄교실은 맞벌이가구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자율 및 특별활동으로 이뤄지며 공간이용은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장난감·도서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품앗이 활동은 최소 2가정 이상이 모여 함께 육아를 하는 그룹을 지원하며 부모 참여형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및 매입임대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GH 기존주택 전세임대 사업은 서민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제도이며 매입 임대사업은 GH가 다가구 등을 매입해 개·보수한 후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공임대주택 모집호수는 유형별로 전세임대 일반유형 90호, 고령자 20호, 신혼부부 경기도 전체 200호, 매입임대 8호를 모집한다. 전세임대의 경우 일반 및 고령자 유형 1억1천만원, 신혼부부 유형 1억3천500만원까지 주택도시기금에서 전세자금을 지원하며 매입임대의 경우 광주지역 소재 85㎡ 이하 면적의 다가구 임차주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전세임대 및 매입임대 유형의 경우, 영구임대주택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로서 1순위 생계·의료 수급자 및 한부모, 2순위 월평균소득 50% 이하인 자이며 전세임대 유형의 경우 만 65세 이상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이 신청가능하다. 전세임대 유형은 월평균소득 70% 이하인 무주택 세대이며 혼인신고 7년 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15일 장애인일자리 참여 추가 모집자 17명을 배치했다. 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위해 지난 1월 13일부터 1월 22일까지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했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한 17명 장애인을 도서관, 보건소, 어린이집 등에 배치, 행정보조 및 환경정리, 배식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장애인일자리 사업 추가채용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공공시설 등의 휴관으로 장애인일자리 휴업이 늘어 경제적 어려움이 많은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직업 활동과 적극적인 사회참여의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유형별 맞춤형 직업 연계를 통해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안정적이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신규 일자리 발굴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취업욕구를 해소하고 자활·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