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환급신청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언제, 어디서나 환급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한 지방세 환급 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한 지방세 환급 신청’ 서비스는 ‘납세자가 편한 세무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해 3월 도입했다. 지난해 3월부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지급된 환급금은 1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경기도형 정책마켓 우수정책으로 선정돼 타 시·군까지 확산돼 시행 중이다. 카카오톡을 통한 지방세 환급 신청 서비스는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 중 국세경정,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말소, 이중납부, 지방세 부과취소 등으로 환급금이 발생한 납세자가 카카오톡의 검색기능에서 ‘경기도 광주시 지방세환급’을 검색해 카카오톡 채널 추가 후 성명과 생년월일 은행과 계좌번호를 남기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지방세 미환급금의 신속한 환급처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운영 중인 ‘광주시 체력인증센터’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는 국민 체력을 과학적으로 측정,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함께하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전국의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했던 체력인증센터는 지난해 공모 신청해 선정됐다. 광주시 체력인증센터는 동원대학교 교수로 구성된 건강관리 전문가 2명과 운동처방사 2명, 체력측정사 2명이 광주시민의 건강을 과학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으로 동원대학교에 위탁 협약과 함께 운영 중에 있다. 만 13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인터넷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측정 결과에 따라 맞춤형 건강증진교실 제공과 함께 공인 인증서도 발급하는 사업으로 공기업 청원경찰, 부사관, 학교 보안관 등 체력 인증이 필요한 직업군에서는 취업 시 인증서가 첨부돼야 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이후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생활 영위를 위해서는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 종식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각종 시설공사로 변동이 발생한 상·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지하시설물 정확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은 굴착공사에 의해 지하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지하시설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각종 공사로 변동이 발생한 광주시 관내의 상·하수도 시설물 20㎞이며 지하시설물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전자유도탐지기와 위성항법측량기 등의 장비가 투입돼 전산화 작업이 이뤄진다. 이 사업은 땅속에 매설된 지하시설물의 위치와 속성 정보를 전자지도로 구축해 공간정보시스템을 통해 시설물의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각종 굴착공사나 개발사업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로부터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지하시설물 측량은 공공의 이해 또는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공측량으로 반드시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기관의 성과심사에서 적합판정을 득한 성과만이 실제 행정업무에 사용이 가능하다. 시는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광주시 전역에 매설된 도로와 상·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완료한 바 있으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영·유아, 환자용 식품, 체중조절용 식품 등을 제조하는 식품제조 가공업체에 대해 오는 24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영·유아 및 환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조하는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며 주요점검 내용은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보존 및 유통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제조업체 생산 제품 및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할 예정이며 점검결과 및 검사결과에 따라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위생 점검으로 우리 아이들이 먹는 식품이 안전하게 제조·판매되고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을 관통하는 광주 중앙로 770m 구간에 대해 오는 22일 임시개통 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중앙로 밀목사거리~파라다이스 아파트 구간은 송정지구 도시개발 사업 현장을 관통하는 도로로서 각종 지상선로 지중화 및 왕복 4차로 확·포장 공사를 위해 지난해 1월 4일부터 전면통제 후 공사를 진행해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앙로 임시개통은 해빙기와 신학기를 맞아 송정동과 광주I.C 인근 도로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시민들의 교통편익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주시청 인근 27만9천936.3㎡에 행정타운과 연계한 주거·상업·업무 등 복합기능의 시가지를 조성함과 동시에 도로 공원, 주차장 등의 기반시설을 갖춘 쾌적한 도시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하고 공공복리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표로 광주시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어린이급식 내실화를 위해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규모를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전년 대비 2억1천400만원 증액된 8억4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센터는 전문 인력을 기존 13명에서 17명으로 충원, 운영하게 돼 센터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위생·안전관리 순회 방문지도가 연 2회에서 4~6회로 확대돼 정기적인 방문이 늘어나는 등 급식 안전의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는 급식시설에 대한 위생 지도뿐만 아니라 어린이 성장발달 단계에 맞는 영양성분 균형을 갖춘 식단과 조리법 등을 제공하는 등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센터는 예산증액에 따른 규모운영을 위해 사무실과 어린이체험관을 동원대학교 인문사회관으로 새롭게 이전해 리뉴얼했으며 370개소에 지원하고 있는 위생·영양·안전관리 지원에 대한 지역사회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헌 시장은 “여성의 사회진출 및 정부의 무상 보육정책으로 보육시설 이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안심하고 내 아이를 맡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을 위해 2021년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손끝으로 만나는 종이나라’, ‘생각이 커지는 그림책 미술놀이터’, ‘현대시 테라피’, ‘향기로 채우는 내 공간’ 등 42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강의 플랫폼 줌을 활용해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문화갈증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대에 걸맞은 도서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판매 환경을 조성하고자 16일부터 3월 8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원가 및 학교 주변 200m 내의 분식점, 문방구 등 16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위주로 지도·점검한다.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6명은 점검기간 동안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찾아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등 안전한 식품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 신동헌 시장은 “개학을 맞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의 지도·점검을 실시해 기호식품 취급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과수 및 벼 본답초기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약제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수화상병 방제약제는 사과·배 재배 80여 농가를 대상으로 3월 중 공급하고 벼 본답초기 병해충 방제약제는 4월 ~ 6월 중 1회, 돌발해충은 방제시기를 약충기와 성충기로 구분해 5월 ~ 8월 중 2회에 걸쳐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선제적인 적기방제와 동시에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교육과 SNS 등을 적극 활용해 화상병 예방 지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작물 병해충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농가 단위의 사전예찰과 적기방제가 중요하다”며 “특히 과수화상병은 치료 약제가 없는 만큼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발견 즉시 농업기술과 원예특작팀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원주민의 권익보호 및 주민의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내 실외체육시설 사업자 선정계획’을 시 홈페이지와 게시판 등에 공고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시는 경기도 배분계획에 따라 실외체육시설 2개소의 사업자를 선정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으로 광주시 개발제한구역 내 10년 이상 거주자, 지정 당시 거주자, 해당 시설을 마을공동으로 설치하는 경우, 체육단체·경기단체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사람은 사업자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오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 및 관련 자료를 갖춰 광주시청 도시개발과 녹지관리팀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자료를 토대로 적합 여부를 심사해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실외체육시설 선정시 최대한 배정 물량을 소진할 수 있도록 선정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개발제한구역 주민의 생활편익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