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3월 개교 예정인 송정초등학교 및 신현초등학교 개교일에 맞춰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선 신설 등의 시내노선버스를 확충한다고 18일 밝혔다. 송정초등학교는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위치하고 있어 2번 버스노선의 기점지를 기존 광주시청에서 오는 22일 임시 개통하는 중앙로를 거쳐 송정차고지까지 연장해 운행한다. 또한, 2대를 증차해 총 10대를 운영해 1일 58.5회 왕복 운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6번 노선을 신설해 등·하교 시간대 ‘광주세광엔리치빌아파트↔금강펜테리움아파트↔송정우림필유아파트↔광주고↔구시청↔광주송정초교↔밀목사거리’까지 운행할 계획으로 1대를 운영하며 1일 5회 왕복 운행한다. 신현초등학교는 현재 공사 중인 신현1지구 통행체계 변경 및 시설정비 공사가 완료돼 일방통행으로 지정 운영되는 3월 2일부터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522-2번 노선을 이원화해 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중앙로 임시개통 및 신현초교 앞 일방통행 지정 등에 따른 시내버스 노선변경으로 기존 버스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사전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주택의 슬레이트를 철거 또는 지붕을 개량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는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 개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석면 비산으로 인한 시민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사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실시한다. 시는 올해 2억5천74만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건축물 76개동에 최대 344만원의 철거비를 지원한다. 지붕 개량지원은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노후건축물·소득수준 등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신청은 슬레이트 건축물의 철거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 또는 건축주에게 철거 동의를 받은 자이며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3월 5일까지는 우선지원 대상 신청을 먼저 받는다. 일반은 3월 6일부터 11월 5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달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2주간 설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가 집중되는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여부 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점검 대상은 설 명절 선물세트와 완구류, 가공식품 등이며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그 결과, 포장횟수 및 포장 공간 비율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는 9개 제품에 대해 오는 3월 8일까지 포장검사 전문기관에 포장검사를 받도록 명령서를 통보했다. 시는 9개 제품 생산업체가 기한 내 검사 성적서를 미제출 할 경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할 지자체에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비대면 소비가 급증해 발생된 폐기물이 상당하다”며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줄이기 위해 제조·유통업체의 자발적 노력 및 친환경 소비촉진 실천에 광주시민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구청사 부지 복합건축물 건립사업’ 기본 설계공모 심사 결과,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품:品’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당선작 ‘품:品’은 광주를 품는 명품시설이 되고 다양한 시설이 내 품으로 모여 펼쳐지며 4차 산업혁명·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반영해 늘품의 가능성을 지닌 지속가능한 시설, 스마트한 복합시설 구현이라는 주제를 지니고 있다. 당선작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공공청사의 상징성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능을 갖는 복합건축물의 기능적인 역할과 각 시설의 효율적인 공간구성에 대한 제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앙부 아트리움 공간을 도입해 다층의 복합건축물에서 시설 및 기능의 인지와 채광 및 통풍에 효율적으로 활용되도록 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송정동 120-8 일원 구청사 부지에 건립되는 복합건축물은 총 사업비 1천731억원을 들여 연면적 4만6천815㎡, 지하 3층∼지상 11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며 종합사회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어린이집 등 시설이 복합적으로 구성된다. 시는 설계공모 심사결과를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최근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 내 경제성 미흡으로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 LPG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고 각 가정에 배관망을 연결해 LP가스 연료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체결됐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시가스 미 공급 지역에 LPG 유통구조 축소 및 연료사업자 간 경쟁을 통해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제공받아 주민들의 연료비 절감 및 생활불편 해소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 상호 협력을 통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021년도 제1차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3월 2일부터 5월 12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시의 공동체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마을강사 등 지역일자리 창출을 통해 향후 도시재생 사업의 활동 주체로의 인적자원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페브릭 아트 수채화 캘리 전통주 마스터 세라믹 아트 바리스타 등 총 5개의 과정이 총 10주간 운영된다. 모집대상 및 인원은 광주시 거주자 및 사업체 종사자로 각 과정별 1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단, 광주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거주자 및 도시재생사업 관련 행사에서 1회 이상 홍보부스 운영 가능자 우선 선발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80% 이상 수강시 수료증을 수여하며 접수는 온라인 접수와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신동헌 시장은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17개 강좌에 150명 이상의 광주시민이 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 관련 자격증 취득 및 재취업과 창업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올해는 특히 온라인 주민설문을 통한 선호도 조사결과를 반영한 프로그램과 남성 및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공장설립 OK 민원센터’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공장설립지원센터와 연계한 ‘공장설립 OK 민원센터’는 시청 기업지원과 내에서 매주 1회 운영해 공장설립에 필요한 신청서류 작성 및 측량, 환경, 개발행위 관련 서류 모두를 원스톱으로 무료 대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장설립은 부지 선정부터 관계법령 협의, 인허가를 얻어야 가능해 그동안 중소기업인들은 복합한 인허가 절차로 많은 시간과 비용을 소비했다. 시 관계자는 “공장설립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인들의 현장애로를 해소하고 더 많은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상담창구를 설치해 무료 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공장설립 관련 제도개선과 기업애로 해결에도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음달 2일까지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인복지·장애인복지·아동복지·여성복지·사회복지 분야로 외부추천이사 인력풀을 구성할 계획으로 관련 규정상 결격사유가 없고 사회복지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전문성이 있는 자, 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천한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단, 사회복지법인의 대표자,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의 대표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자는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후보자는 ‘광주시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인력풀’에 등재되며 지역 내 사회복지법인에서 요청이 있을 시 소위원회를 통해 후보자를 추천하게 되며 최종 이사로 임명될 경우 법인의 타 등기이사와 동일한 임무와 책임을 부담해야 한다. 법인의 이사는 무보수 명예직이며 임기는 3년이다. 신청서는 이메일로 제출이 가능하며 모집공고문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확인 및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은 지난 16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백미 320㎏을 전달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서울시 구로구에 소재한 NGO단체로 국·내외 취약계층 교육지원 및 문화 확산 등의 기부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힘들게 지내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세계교육문화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품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방역마스크와 함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 생활폐기물협회는 지난 16일 광주시청을 방문,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다. 광주시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용역을 대행하고 있는 7개 업체로 구성된 광주시 생활폐기물협회 송경환 회장은 “시민의 일상생활에 가장 밀접한 곳에서 일하고 있는 협회 입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또한 이날 곤지암읍 건업리에서 이스트밸리 골프장을 운영하는 청남관광㈜ 노선우 대표도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어려운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