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구도심의 실내체육시설 확충 및 지역 활성화 도모를 위한 ‘경안동 근린생활형 소규모 체육관’을 다음 달 착공한다고 19일 밝혔다. ‘경안동 근린생활형 소규모 체육관’은 경안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연계사업으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안동 47-31 일원에 연면적 755㎡, 지상 3층 규모로 총 사업비 21억원을 들여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내부시설은 지난해 7월 14일부터 7월 24일까지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실내 놀이터, 인라인스케이트장, 다목적 체육공간 등을 도입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이용 가능하도록 계획했다. 시는 건축물이 완공되면 공공 실내체육시설이 전무한 경안동 지역의 주민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2021년에는 경안동 근린생활형 소규모 체육관과 경안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거점시설 조성, 가로정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관내 건설관련 협회장과 의견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 시장은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광주시 건축사협회장, 측량협회장, 부동산협회장을 초청해 의사소통의 시간을 갖고 대화를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지역의 다양한 협회와 간담회를 통해 의견수렴을 받았으나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간담회가 어려워지자 최소한의 인원으로 협회장만 참석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각종 규제로 힘들어 하는 시민들을 위해 규제완화 추진 요청과 중복된 규제로 관내 업체가 타 지역으로 이전하려는 사항 해결 및 공장신설 요청도 폭등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책을 요청했다. 또한, 협회장들은 광주시의 현안사항에 대해 살펴보고자 신 시장에게 다양한 의견 건의와 서로간의 의사소통 등 대화를 나누며 열정적인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많은 어려움을 이해하고 있다”며 “난개발 방지를 위해서는 적절한 조치도 필요하지만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만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혁신교육지구 마을교육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혁신교육지구 마을교육 프로그램이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개발해 창의적인 교육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9년 1월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업무협약을 맺은 이래 2021년 2월 경기도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업무협약을 체결해 3년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관내 혁신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모의 신청접수를 진행, 신청안내 및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홈페이지의 편의사항을 종합적으로 개선했다. 신청 가능한 마을교육 프로그램은 시청시의회 탐방 공공기관 탐방 생태탐방 역사탐방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강사 수업 학교 밖 체험형 마을배움터 등이 있다. 신청접수는 지난해 오픈한 혁신교육협력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관내 52개 학교에 지급된 아이디로 시스템에 로그인해 별도의 공문 없이 클릭만으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신동헌 시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지역중심의 교육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청년정책에 대한 향후 5개년 계획과 분야별 세부과제 도출을 위한 ‘2021년 광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 용역은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해 청년의 삶 전반적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용역은 광주시 청년의 실태 및 욕구를 심층적으로 조사해 일자리, 주거, 교육, 생활, 참여·권리 등 분야별 특성과 지역여건을 반영해 청년정책과 추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목표이며 이를 발판으로 본격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향후 6개월간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들의 특성을 분석하고 표본을 추출해 설문조사, 토론 등을 실시해 정책의 실질적 수혜자인 청년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신동헌 시장은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정책을 활성화 시키고 광주시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특화정책을 발굴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최근 도축장 및 육류가공업체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육류가공업체에 대한 코로나19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정부에서 마련한 지침을 대상 업체에게 홍보하고 방역실태 점검반을 편성해 육류가공업체의 작업 환경이나 특성 등을 고려해 근로자·관리자 공통 준수사항과 각 주체별 맞춤형 세부지침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오는 22일부터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근로자 준수사항은 사무실, 작업장 등은 충분히 환기 후 작업 실시 작업 중 침방울이 튀는 행위나 신체접촉 자제 탈의실, 샤워실 등 공용시설 사용 시 다른 사람과 거리를 유지하고 대화는 자제하며 머무르는 시간 최소화 등이다. 관리자 준수사항은 습기나 오염 등으로 마스크를 자주 교체해야 하는 육류가공장 작업 환경을 고려해 마스크 및 위생물품을 사업장 상황에 맞게 지급·비치 침방울이 튀는 행위를 유도하지 않고 작업 지시나 전달사항은 휴게시간 등을 활용 종업원 자체 위생교육계획 수립 시 방역지침을 포함해 교육 실시 등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육류가공업체의 생활방역 세부지침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외국인 대상 제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온라인 신청 홍보에 나선다. 시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필리핀어 등 6개 국어로 된 경기지역카드 등록절차 안내 리플렛 4천500매를 제작해 외국인 주민지원 단체, 외국인 쉼터 등에 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지역카드 안내 리플렛은 오는 4월 1일부터 개시되는 외국인 대상 제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 시 경기지역화폐 카드를 활용한 온라인 신청을 적극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경기지역카드 발급 확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홍보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경기지역화폐 카드 사용을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18일부터 25일까지 탄벌동을 시작으로 9개 읍·면·동을 순회한다. 이번 방문을 통해 신 시장은 주민편익 증대와 시급한 민원해결을 통한 열린 시정 실현을 위해 관내 주요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지역주민과 간담회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짐은 물론, 코로나19로 지친 직원을 격려한다. 새해 방문은 기 방문한 4개소를 제외한 9개소 ‘18일 탄벌동·경안동, 23일 쌍령동·초월읍, 25일 오포읍·광남1동·광남2동·도척면·곤지암읍’ 순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를 취소하고 최소한의 지역 주민대표와 읍·면·동별 주요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민들의 고충을 파악하고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 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시정 철학을 실천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고자 새해 방문을 간소화해 추진하게 됐다”며 “올 한해에도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계획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어린이의 가정 내 독서문화 장려를 위해 1인 1질의 전집을 제공하는 ‘어린이 전집대출 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1차로 진행하는 전집대출 서비스는 시립중앙·오포·초월·곤지암·능평 5개 도서관에서 총 297질의 전집을 제공하며 서비스는 오는 28일까지 희망도서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자는 관내 도서관 회원 중 이용 내역이 우수한 가정, 한부모가정 및 기초수급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며 서비스 선정자는 3개월 동안 희망 도서관의 전집을 횟수 제한 없이 대출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최근 3개월간 연체가 없고 대출권수가 많은 가정을 순차적으로 선정하며 한부모가정 및 기초수급자는 증빙서류를 지참해 접수 시 우선 선정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집대출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활동 범위가 집으로 축소된 여러 어린이 가정에게 도서관 방문에 대한 부담을 덜고 집에서 편안하게 독서를 장려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결핵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8일부터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을 시행한다. ‘찾아가는 결핵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주로 생활하는 노인요양시설을 직접 방문해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 거동이 불편한 와상 어르신은 이동형 흉부엑스선 장비를 활용해 시설 내 방안에서 편하게 검진이 가능하고 흉부 엑스레이 검사 결과 결핵이 의심될 경우 현장에서 객담 검사까지 실시하는 등 기존 검진의 신속성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검진결과 결핵으로 진단되면 의료기관과 연계한 주기적인 진료 및 복약안내를 통해 치료 완료시까지 복약중단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 치료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근익 광주시보건소장은 “결핵균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에서 심각한 건강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어르신은 기침, 가래 등 전형적인 결핵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어 조기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결핵발생률 1위이고 특히 만 65세 이상 노인이 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태전지구에서 광주역까지 자전거도로 시범사업 조성을 본격화한다. 시는 1단계 구간인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주역까지 2.28㎞에 폭 3~4m인 자전거도로를 올해 3월 착공해 연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2단계 구간인 고산지구에서 태전지구를 거쳐 광남생활체육공원 인근에 연결되는 자전거도로 1.48㎞에 폭 3~4m는 2022년 5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태전지구에서 광주역까지 10분 내외면 자전거로 도착할 수 있게 된다. 자전거도로 시범사업은 광주역세권, 태전지구, 고산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로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하고 자전거도로에서 전동킥보드 이용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용자 및 보행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전거도로의 확충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 1단계 1구간에 대해 실시설계를 완료해 3월 착공을 준비 중이다. 또한, 자전거도로 시범사업과 연계해 도비 3억5천만원을 확보, 광주역 인근에 자전거 주차장을 건립하기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