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22일 광주시수어통역센터와 함께 ‘수어통역이 필요할 땐 찍으세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신동헌 시장, 김명순 광주시수어통역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청각·언어장애인의 의사소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관내 주요 관공서 병원, 경찰서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게 되는 시설에 부착한 ‘찍으세요’ 캠페인 스티커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바로 광주시수어통역센터에 영상으로 연결해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최초로 진행한 지역사회 운동인 이번 캠페인은 관내 농인들이 수어통역사들과 일정을 맞추는 과정 없이 원하는 시간에 보다 편하게 수어 및 음성통역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순 센터장은 “지역 내 농인들을 위한 캠페인을 광주시와 함께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지역 내 농인들의 의사소통에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22일 광주로타리클럽과 ‘광주시 취약계층 예방접종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신동헌 시장과 신봉훈 광주로타리클럽회장 등 6명만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안정 도모를 위한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센터와 연계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로타리클럽에서 사업비를 보조받아 관내 취약계층 중에서도 치매안심센터, 무한돌봄센터 위기가정,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폐렴구균 예방접종비를 지원키로 했다. 신봉훈 회장은 “협약 체결로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광주시 취약계층의 건강복지가 한층 더 발전할 것”이라며 “항상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시는 광주로타리클럽과 함께해 더욱 뜻깊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시 넘어짐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화를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서 농업인에게 보급하는 안전화는 총 1천500컬레로 신청기간은 오는 25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지와 대상 농지가 광주시에 있고 농업경영체 및 농지원부에 등록된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팀 또는 읍·면·동 농민상담소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량에 따라 읍·면·동별로 배분해 고령 여성농업인, 고령 농업인, 여성농업인, 농업인 순으로 보급할 계획이며 1천500명 초과 시에는 1가구당 1명만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농작업 중에 있을 넘어짐 사고를 예방해 농업인 안전사고 발생률을 경감시키기 위한 사업”이라며 “고령 농업인의 생활안전 및 복진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2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연합회와 검천분교 평생학습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한정숙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장경임 어린이집 연합회장, 박행순 유치원 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원아와 초·중학교 학생들은 검천분교 평생학습센터와 남종면 천혜의 자연환경·역사 그리고 허브섬의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1일 현장체험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올해 7월 개소할 예정인 검천분교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3월 추경 예산안이 확정되면 곧바로 교육장 리모델링과 어린이 놀이터 등 시설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며 바리스타·제빵·도자기·목공 강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장경임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광주시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장소가 적어 관외로 나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광주시에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교육 장소가 마련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폐교인 검천분교를 어린이, 초·중학생들의 교육장소로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신나고 즐거운 체험교육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올해를 평생교육 혁신의 해로 삼고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학습으로 성장하는 행복도시 광주’ 조성을 위해 평생학습관 신축,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 구축,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 평생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로드맵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시는 오는 2024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평생학습관을 신축한다. 송정동 민간공원특례사업 내 사업시행자가 준공 후 기부 채납하는 평생학습관은 일반강연, 직업교육, 지역특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해 학습 커뮤니티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부터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9개소를 평생학습센터로 지정, 시범 운영한다. 이는 시민의 생활 속에서 배움을 공유하는 학습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평생교육 분야 전문 인력을 배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코로나19 등 감염병 발생 상황에서도 주민들에게 공백 없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폐교된 검천분교를 무상 임대해 관내 어린이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센터로 조성, 폐교가 다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주민의 삶과 밀접한 대기환경 개선 및 미세먼지를 감축하고자 2021년도 조기폐차 보조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사업 지원 대상은 공고문에 명시된 조건을 충족하고 사용본거지가 광주시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다. 지원 보조금은 3.5t 미만 차량은 최대 600만원이며 그 이상 차량은 최대 4천만원을 지원한다. 선정 기준은 접수순으로 선정되나 예산이 초과된 날짜에는 차량 제작년월일 순으로 대상자 선정을 한다. 조기폐차 접수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또는 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에서 접수가능하며 자세한 신청방법 및 보조금 지원 절차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18일 광주하남지역 교육발전과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임일혁 의장과 황소제 위원장은 광주 교육가족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교육 여건 향상을 위해 헌신적이며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준 공로를 인정받았으며특히 광주시의회는 교육경비 확대와 광주혁신교육지구 사업추진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며 교육발전에 공헌했다. 감사패 전달식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간소화해 진행됐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식을 진행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교통안전을 위해 영업용 화물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도로변 대형사고 및 시민 불편사항을 유발하는 영업용 화물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를 뿌리 뽑고 시민의 주거권 보장을 위해 물류단지 주변, 주택단지 인근 불법 밤샘주차 단속을 강화한다. 시는 단속에 앞서 현수막 게시 및 구간별 집중 계도 실시 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강력한 지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도로 등 차고지 외 지역에 무단으로 밤샘 주차해 통행불편을 야기하고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영업용 차량이다. 단속방법은 영업용 차량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대해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1시간 이상 주차한 차량을 적발해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는 영업용 화물·버스 차량의 밤샘주차 법규 위반 근절을 위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시민 신고제 운영을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신고 방법은 안전신문고 앱을 실행해 1시간 이상 간격을 둔 2장 이상의 사진을 촬영해 첨부하고 발생지역 위치 찾기를 눌러 주소가 맞는지 확인한 뒤 제출하면 된다. 신동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 태전I.C 인근에 진·출입 램프 추가 설치공사를 오는 3월 착공한다. 시는 국도 45호선의 극심한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이 도로와 연결되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에 추가 진·출입도로 및 램프를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 광주시를 관통하는 국도 45호선은 하남~광주~용인을 잇는 수도권 주요 종단도로이지만 광주시 태전동 지점에서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연결되며 이 도로를 이용하려는 차량이 몰려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국도 45선에서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를 타기 위해서는 광주시 태전동 태전IC를 이용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에 태전IC 부근은 늘 차량정체가 발생해 왔다. 이는 인근 하남~용인을 잇는 국도 45선 이용자들은 물론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 이용자들에게도 커다란 불편 사항으로 꼽혀 왔다. 시는 이 같은 상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태전IC 서편 중대동 산24-12 일원에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 이용이 가능한 총 연장 1천856m 규모의 진·출입도로와 램프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해당사업 추진을 위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의 소득증대, 복지증진, 오염정화 등을 위해 한강수계관리위원회로부터 145억4천400만원 규모의 주민지원 사업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지원 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규제에 따라 피해를 받고 있는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2000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그동안 광주시는 3천197억원을 지원 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지원규모는 지난해 보다 7억원이 증액된 145억4천400만원으로 지역주민의 주민복지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소득증대 사업에 26억5천만원, 복지증진 사업에 76억6천100만원, 오염정화사업 등에 42억3천300만원을 지원한다. 또 곤지암·경안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등 광역사업에 40억원, 곤지암천 수변공원 조성사업에 특별지원 사업 1억원을 지원한다. 신동헌 시장은 “상수원관리지역 주민들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보상사업인 주민지원 사업은 지난 20년간 주민들의 규제피해 수용의사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피해에 따른 정당한 보상 및 불합리한 상수원관리지역 규제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