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20일 시립중앙도서관 문화교실에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활동에 대한 안내, 자기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연령과 직업으로 구성된 6명의 서포터즈는 오는 3월부터 9개월간 도서관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려 SNS를 통해 도서관의 다양한 정보를 자유롭고 친근하게 전하고 도서관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도서관은 향후 사진촬영 및 편집 교육, 저작권 교육, 콘텐츠 제작 교육을 추진해 서포터즈 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주기적으로 실적을 평가해 연말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온택트 금연 실천 프로그램인 ‘모바일 금연클리닉 금연ON’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광주시보건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전화와 이메일을 활용한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본 결과, 신청서를 직접 제출해야 하거나 여러 가지 문항에 전화로 답을 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지적돼 올해에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온택트 방식으로 전환했다.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금연물품을 우편으로 받을 수 있고 전화와 메신저 등 비대면으로 금연상담사의 관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6개월간 금연 성공 시 기념선물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가입방법은 스마트폰 앱에서 ‘금연ON’을 검색하거나 간편하게 QR코드를 통해 설치한 후 거주 지역을 ‘광주시’로 선택 후 가입하면 된다. 시는 개별가입과 병행해 버스정류장 등 금연구역을 알리는 스티커에 QR코드를 추가해 모바일 금연클리닉 ‘금연ON’ 앱을 누구나 손쉽게 설치·가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흡연은 코로나19 감염 및 부작용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는 만큼 금연은 평상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방치된 폐교를 평생학습센터로 활용한다. 시는 남종면에 위치한 분원초등학교 검천분교에 허브섬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신동헌 시장은 지난 1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폐교한 검천분교에 허브섬과 관련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한다며 ‘폐교된 분원초 검천분교의 활용 방안’을 모집했다. 검천분교는 1995년 폐교된 이후 분원초교에서 운영관리를 맡고 있으며 현재 검천미술체험학습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검천분교가 광주시 평생학습센터로 지정되면 광주시 어린이집·유치원 원아와 초·중학교 재학생 및 일반시민에게 바리스타 또는 제빵 도자기 목공 강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 시는 사업비 3억2천만원을 투자해 교육장 리모델링과 교육 장비를 설치하고 이린이 및 초등학생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검천분교 평생학습센터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협의를 통해 정규 교육과정 일부가 되어야하는 고등학생을 제외한 중학생, 초등학생은 현장체험 교육장으로 활용가능하다. 또한, 인근 허브섬을 활용한 생태교육 및 분원도요지 견학과 연계해 코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0명 및 산불감시원 14명을 선발해 산불 취약지 순찰강화, 산림 인접지 불법소각 단속, 산불방지 마을방송 등 산불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 헬기를 임차해 운영 중이며 비상상황을 대비 소방서 경찰서 의용소방대,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주말 및 휴일에도 공직자들이 비상근무를 서며 혹시 모를 산불 발생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 건립사업’의 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는 도시성장과 공동주택 건설사업 등에 따라 급격한 인구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태전지구 및 고산지구 권역에 부족한 문화 및 복지시설을 확충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설계공모는 오는 3월 설계 응모업체 등록 후 5월 작품접수 및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는 광주시 오포읍 고산리 340-10 일원 부지면적 3천624㎡에 연면적 8천㎡,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총 사업비 326억원을 들여 짓는다. 센터에는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들어설 계획이며 설계공모 실시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신동헌 시장은 “문화·복지시설로 구성된 복합시설을 건립해 지역주민 불편해소는 물론 활력 넘치는 문화도시, 다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건설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3일부터 5일까지 ‘도시농업전문가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도시농업관리사로 활동할 전문가를 육성하는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의 이해, 텃밭 조성 관리, 작물별 재배법,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현장실습 실무교육 등 기초농업이론과 현장실습으로 이뤄진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민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관련 해설, 교육, 지도 및 기술보급을 하는 사람으로 교육수료증 외에 식물보호, 종자, 유기농업, 조경 등 농업 관련 기능사 이상의 국가기술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도시농업관리사 자격 취득 후에는 광주시도시농업연구회에 가입해 다양한 도시농업 보급 활동을 할 수 있다. 기홍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농업은 도시민의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시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고 이웃과 소통하며 먹거리의 소중함을 깨우치는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의 도구”며 “광주시 도시농업을 이끌어갈 도시농업전문가가 되는 이번 교육에 뜻있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23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장학사와 중학교 소프트웨어 미래교실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광주시 ‘메이커스페이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광주시 메이커스페이스’는 광주시와 SK하이닉스가 공동 투자해 청소년수련관 내에 개소한 ‘창의 미래인재 양성 플랫폼’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올해 광주시 메이커스페이스를 활용한 추진계획인 ‘자유학년제 연계 디지털메이커 사업’을 포함한 9개 사업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교사들의 VR체험, 라이브 방송체험, 레이저 커팅체험 등 공간별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 메이커스페이스는 올해 3월부터 디지털PBL, 디지털메이커, 디지털스튜디오 3개 분야 9개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련관은 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첨단 과학기술·ICT와 결합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관련 분야의 진로 탐색 및 설계를 촉진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광주시 청소년들이 다변화되는 미래사회에 대비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준비할 계획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보육정책위원 및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1년 보육사업 시행계획, 어린이집 수급계획,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결정, 농어촌지역특례 인정에 대한 4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학부모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민간·가정 어린이집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을 차량운행비 3천원 인상, 그 외 6개 항목은 ‘20년 수준으로 동결했으며 농어촌 지역 보육교직원 배치기준 특례를 통해 수입금의 30% 이상을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보육정책을 적극 반영해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경기기술공사 심민섭 대표가 어려운 환경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장애인 체육선수에게 후원금을 전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심 대표는 지난 19일 광주시청 시장실에서 지역 내 장애인 운동선수 한만현, 정선정, 강성모, 정희철 선수 4명에게 후원금 1천200만원을 기탁했다. 한만현 선수는 경기도대표 축구 선수로 전국장애인체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이며 정선정 선수는 육상과 노르딕 스키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강성모 선수는 육상 높이뛰기와 중거리 종목을, 정희철 선수는 광주시 보치아 대표 선수로 제11회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후원금을 받은 선수와 학부모들은 “장애라는 신체적 어려움과 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이겨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운동했다”며 “후원금은 더욱 힘내라는 격려의 응원으로 알고 긍정적이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적이 우수한 선수를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심민섭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도움의 손길이 모여 광주시를 빛내는 자원이 될 것”이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매년 운영하던 찾아가는 열린 시장실을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열린 시장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시민들과의 대면이 어렵게 되자 유튜브를 활용,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온라인 열린 시장실은 오는 23일 오후 3시 오포읍을 시작으로 6월까지 13차례에 걸쳐 읍·면·동별로 개최한다. 온라인 열린 시장실은 2021년 광주시 시정 운영계획 설명과 읍·면·동에서 사전에 접수 받은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신동헌 시장이 직접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유튜브 방송 중 댓글로 건의한 사항은 방송 후 관계부서 검토를 거쳐 광주시청 홈페이지에 답변을 게시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코로나19로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가질 수 없는 상황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이번 온라인 열린 시장실을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로 시정 발전을 위한 좋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