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민족대표 33인 이종훈 선생의 후손인 이주동 광복회 명예회원이 3·1절을 맞아 태극기 500장을 기증했다. 이주동씨는 최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애국심 제고를 위한 가정용 태극기를 기증했다. ‘태극기 전도사’로 알려진 이주동씨는 태극기 달기 운동 확산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오고 있으며 국가 상징 선양의 공을 인정받아 2017년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주동씨는 “3·1절 당시 희생하신 조상들의 얼을 본받아 우리 후손들도 태극기를 게양하며 애국심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날이 되길 바란다”며 태극기 기증의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태극기 기증은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일”이라며 “기부 받은 태극기는 3·1절 지역민들의 태극기 게양 적극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태극기 마을 선정 등 특별한 배부계획을 세워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와 2021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주거급여수급자 중 노후된 자가주택 거주자에게 주택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택의 노후도, 수선유지비 소요액, 수급자의 가구원, 소득인정액 등을 고려해 보수범위를 차등 적용하고 있다. 시는 연간 수선계획의 수립, 수선의 실시 등 주택 개량의 전문성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주거급여법에 명시돼 있는 전담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주택의 수선유지 실시에 필요한 사업전반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구축하게 된다. 올해는 경보수 13가구, 중보수 5가구, 대보수 8가구 등 총 26가구를 선정, 2억2천만원 범위 내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장애인 및 고령자 가구에 대해서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헌 시장은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수준 향상과 주거안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중대물빛공원 부설주차장을 3월부터 유료화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중대동 중대물빛공원 주차장에 24시간 무인 운영되는 시스템을 설치했으며 3월부터 주차 요금을 징수하는 유료화 체계로 전환된다. 주차요금은 공원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유료, 야간은 무료로 개방된다. 무료주차 2시간 초과 시 30분까지 500원, 이후 매 10분당 300원을 적용하며 일일 최대 요금은 7천원이다. 시 관계자는 “중대물빛공원 부설주차장 유료화 전환은 공원 내 장기주차 및 이중주차로 다수의 민원이 접수되고 공원 주차장으로서 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공원 이용객의 주차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25일 광주지역자활센터에서 동국대학교 스포츠문화학과와 ‘뇌혈관질환 대상자 통합 돌봄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공모 선정사업인 ‘뇌혈관질환 대상자 통합 돌봄 서비스’에 대한 학계전문가의 객관적인 평가와 조언을 듣고자 이뤄졌다. 협약 내용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및 지원키로 했으며 광주시는 사업 총괄부서 역할을 수행하고 동국대학교는 사업에 대한 효과성 검증 및 학술적 지원을 맡기로 했다. 또한, 이날 자문단 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했으며 자문위원으로는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이지은 부회장, ㈜웰케어코리아 정우민 대표, 동국대학교 스포츠문화학과 정진욱 학과장·하민성 조교수, 참조은병원 오주석 대외협력 파트장이 위촉됐다. 이들은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뇌혈관질환 대상자에게 맞춤형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뇌혈관질환 대상자들이 빠른 시일 내에 정신적·신체적 회복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보다 수준 높고 전문화된 사회 서비스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옥내상수도관 개량사업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 중 면적이 130㎡ 이하인 세대에 실제로 사용한 금액의 최대 18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주택면적 60㎡ 이하 90%, 85㎡ 이하 80%, 130㎡ 이하 30%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100%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개량지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첨부해 광주시청 수도과로 제출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 실사를 통해 지원 여부를 선정, 통보한다. 신동헌 시장은 “녹슨 상수도관에서 녹물이 출수돼 생활에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며 “노후 주택의 상수도관 개량지원 사업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각 가정까지 공급돼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공정하고 안전한 건설 산업 환경 구축을 위해 ‘공공입찰 불공정 거래업체 사전단속 제도’를 3월부터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공입찰 불공정 거래업체 사전단속은 추정가격 5천만원~2억원 미만 공공건설 입찰에 낙찰된 관내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입찰계약 전에 건설업 등록기준 적합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조사결과 기준 미달일 경우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조치하고 해당 계약을 취소해 페이퍼컴퍼니 등 부실업체를 사전에 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헌 시장은 “불공정한 건설문화를 조장하는 페이퍼컴퍼니와 같은 부실업체를 사전에 단속해 공정한 건설 산업 질서 확립과 안전하고 건실한 건설문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포스트코로나 사업으로 ‘건강드림 꾸러미상자’를 지원하고 화상회의프로그램을 이용한 ‘비대면 화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생활이 시작되기 전 개인 건강관리를 위한 방역·안전용품 사용법 및 아동권리·소방·응급·학대 등 아동이 필수적으로 알아야할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를 위해 각 가정으로 방역 및 안전용품과 교육 자료로 구성된 ‘건강드림 꾸러미’를 미리 발송해 아동들이 가정 내에서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화상 안전교육’ 환경을 제공했다.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화상회의프로그램을 활용한 첫 교육이었으나 학교 수업 등 화상교육을 이미 경험한 아동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안전교육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에서는 포스트코로나의 일환으로 강화된 비대면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 및 제공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리포획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대리포획단은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있어도 자가 포획이 어려운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에서 활동하는 모범 엽사 3팀 24명으로 구성돼 광주시 전역에서 포획 활동을 실시한다. 유해 야생동물은 개체 수 증가로 이른 봄부터 과수 등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특히 농작물 파종기를 앞두고 파종한 종자 및 새싹을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야생 조수들이 먹어치워 농민들의 한 해 농사를 망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신동헌 시장은 “대리포획단 운영과 관련해 포획 인센티브 지급, 수렵보험 가입 및 포획활동 물품을 지원하는 등 유해 야생동물 포획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딸기체험농장 가족 나들이 홍보 체험단 2기’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활동이 위축된 도시민들에게 농촌체험으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가족에게는 농장 방문 후 블로그, SNS 등 홍보 매체에 후기를 게재토록해 농촌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미취학 및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가족으로 홍보활동이 가능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48가족으로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25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 가족에게는 딸기 수확체험 및 딸기잼 만들기 체험활동을 지원하며 체험농장은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기홍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관내 딸기체험농장의 숨겨진 매력을 다양한 SNS 채널로 널리 알려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하고 더불어 코로나시대 아이들을 위한 안전하고 흥미로운 농촌체험 프로그램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급수취약지역의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초월·곤지암읍 등 14개소에 40억원을 투입해 상수관로 8.7㎞, 가압펌프장 7개소 신설 등 상수도 시설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확대보급 사업은 지하수 오염 등에 따른 물 부족 현상을 겪는 급수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상수관로 및 가압펌프장을 설치해 식수난 해소를 통한 시민들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확대보급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대상지 수요조사 및 현장조사를 통한 대상지 최종 선정을 완료했으며 같은 해 10월 실시설계용역을 착수, 오는 3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상수관로 시설공사를 조기에 착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투입 예산 40억원 중 65% 이상을 상반기 내에 집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자재 및 공사비 등에 대해 조기에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신속집행 제도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신동헌 시장은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확대보급 사업을 통한 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