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송정동, 오포읍, 남종면 등 관내 8개소 오수관로를 정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사업비 9억3천500만원을 들여 이달에 착공, 오는 6월 준공할 예정이며 하수처리구역 내 공공오수관로 미 보급 지역에 오수관로 신설을 통해 주민민원 해결 및 지역주민 주거생활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특히 8개소 중 5개소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상수·오수관로를 병행 매설해 이중 굴착 방지 및 재포장 등으로 발생되는 과다 예산 소요를 방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헌 시장은 “관로 터파기 및 콘크리트 양생 등으로 불가피하게 통행의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퇴촌면에 위치한 나눔의 집 진입도로 일부를 확장한다. 시는 19억원의 예산을 들여 리도 219호선 확장공사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당초 시는 지방도 325호선에서 나눔의 집까지의 진입로 900m 구간 전체를 확장하고자 했으나 난개발을 이유로 도로확장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민원으로 도로 폭이 협소한 130m 구간만 ‘’자 형태로 차도 폭 4m만 확보해 일방통행으로 운영하는 방안으로 계획을 수정, 오는 8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나눔의 집 진입도로는 도로 폭이 좁아 교차통행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완료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달 25일 위기아동 발생 예방을 위한 통합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 광주시드림스타트센터,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사례관리 실무진이 참석해 3개 기관이 공동으로 통합사례관리 중인 2가구에 대한 기관별 서비스 제공 진행사항 공유, 문제 상황 및 향후 사례개입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논의된 두 가구는 양육자의 경제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인해 자녀에 대한 학대 가능성이 매우 높은 위기 가구로 그간 광남2동에서는 생계급여 등 공적서비스지원과 민간자원 연계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양육자에 대한 정신건강 의료비 지원 및 상담을, 드림스타센터에서는 양육코칭 상담 및 아동들의 신체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이상오 광남2동장은 “복합적인 문제로 아동학대 발생이 우려되는 가구를 지금과 같이 민·관 공동 사례관리로 위기 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도서관은 건전한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2021년 상반기 온라인 어린이독서회’ 회원을 모집한다. 상반기 온라인 어린이독서회는 관내 거주하는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각 15명을 모집하며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1회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독서지도전문가와 함께 주제도서 독서토론과 독후활동을 진행하고 활동 종료 후에는 독서회 문집을 제작해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온라인 독서회는 온라인 강의 플랫폼 줌을 활용해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9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온라인 어린이독서회 활동을 통해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치매홀몸어르신 대상 AI돌봄 로봇인 ‘효돌·효순이’를 활용하는 스마트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합교육 금지, 쉼터운영 중단, 외출 감소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어려워짐에 따라 신체기능 저하·외로움·고독감은 물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도입했다. 음성과 터치방식으로 작동되는 AI돌봄 로봇 ‘효돌·효순이’는 여러 가지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우선 어르신 움직임 감지를 통한 안전관리 기능이 있다. ‘효돌·효순이’는 목과 가슴사이에 달린 센서로 어르신의 움직임을 감지하며 지정한 시간동안 센서의 동작 감지 범위 내에서 전혀 움직임이 없으면 보호자 및 담당자에게 바로 연락이 가도록 되어 있다. 또한, 건강관리 알람 기능은 식사 시간, 약복용 시간, 치매예방체조 등 건강생활관리와 관련된 알람을 앱으로 설정하면 지정된 시간마다 인형이 어르신에게 대화하듯이 알려준다. 이와 함께 우울증 예방 기능은 인형의 특정부위를 만지면 활기찬 안부인사, 노래, 말벗 등 다양한 정서안정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인지강화 기능은 퀴즈, 회상놀이, 옛이야기, 영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말까지 공유재산의 임대료를 감면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은 지난 23일 광주시 공유재산심의위원회를 거쳐 결정된 사항으로 청사 내 매점, 자판기 사용료, 문화스포츠센터 내 스포츠용품점, 스낵코너, 도서관 식당, 사물함 등의 임대료를 감면한다. 감면 효과는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2개월간 총 1억1천만원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태로 사업장 폐쇄, 휴업을 한 경우 실제 영업장 폐쇄기간 만큼 신청인 선택에 따라 사용료를 전액 감면받거나 사용하지 못한 기간만큼 계약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 등이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딛고 하루빨리 정상화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위기에 대응 가능한 대책을 마련해 나가며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수급권자의 틀니·임플란트 지원 신청절차를 의료기관에서 전산으로 대리 접수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틀니나 임플란트를 지원받으려면 의료기관에서 등록신청서를 발급받아 시청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의료기관에서 신청서를 전산으로 대리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의료급여 틀니 지원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대상이며 7년에 1회 지원한다. 의료급여 1종 수급자의 경우에는 틀니 시술 시 5% 비용을 부담하게 되며 2종 수급자의 경우에는 15%의 비용을 부담하면 된다. 의료급여 임플란트 지원은 만 65세 이상 부분 무치악 국민기초생활 의료수급자가 대상이며 1인당 평생 2개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의료급여 1종 수급자의 경우에는 임플란트 시술 시 10% 비용을 부담하게 되고 2종 수급자의 경우에는 20%를 부담하게 된다. 특히 틀니 또는 임플란트의 시술이 시작된 이후에는 다른 치과 병·의원으로 옮길 수 없기 때문에 처음 치과를 선택할 때에는 신중하게 선택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양벌지구 문화공원 내에 ‘양벌리 공공도서관 건립공사’를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오포읍 양벌리 1106-1 일원에 건립하는 양벌리 공공도서관은 ‘2020년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12억원을 교부받아 추진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32억원, 지상 2층, 연면적 549㎡ 규모로 자료실, 어린이 열람실, 프로그램실 등을 배치해 그동안 도서관 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지역주민들에게 독서활동 기회 제공 및 다양한 교육 인프라 제공 등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공사는 오는 3월 2일 착공해 8월 준공 후 세부 인테리어 등 개관 준비를 통해 12월 개관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지역사회의 문화소비 욕구를 충족하는 공간으로 구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교육·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등 5개소에 공공도서관을 추가로 건립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65억7천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1년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에 보급될 전기차 대수는 469대이며 전기승용차는 1대당 최대 1천200만원, 초소형전기차는 1대당 600만원, 전기화물차는 1대당 최대 2천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모든 차종은 배터리용량, 주행거리 등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원된다. 보급대상 차종은 자동차의 경우 현대 아이오닉, 코나, 기아 니로 쏘울, 대창모터스 DANIGO, 현대 포터 일렉트릭, 파워프라자 봉고3ev PEACE 등이 있으며 자세한 차종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종합포털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이전 광주시에 주소를 두거나 공고일 이후 주소를 이전해 3개월이 경과된 시민 또는 광주시 소재 기업, 법인, 사업자, 단체이며 구매 공모를 하고자할 경우 3월 2일 화요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차량을 구매하려는 자는 제조·판매 대리점을 통해 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하면 된다. 제조·판매 대리점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저공해차 구매지원시스템에서 광주시 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신규 전입세대를 대상으로 전입지 도로명주소를 문자 또는 메일로 알려주는 ‘도로명주소 안내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로명주소 안내 서비스’는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주민등록 전입신고서에 휴대전화 또는 메일을 기재한 세대주를 대상으로 전입신고 후 1시간 이내에 자동으로 문자 또는 메일이 발송되는 서비스다. 내용에는 전입 환영인사와 함께 회원으로 가입된 은행, 카드, 보험 등 관련 업체의 홈페이지를 일일이 방문해 주소를 변환하지 않고도 도로명주소를 일괄 변경할 수 있는 도로명주소 변경서비스 안내도 포함되어 있다. 신동헌 시장은 “이 서비스를 통해 전입자들이 처음 접하는 너른고을 광주를 이해하고 광주시의 도로명주소를 쉽게 기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도 다양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