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주민의 삶과 밀접한 대기환경 개선 및 미세먼지를 감축하고자 ‘2021년도 저감장치 부착 보조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노후 경유차 저감장치 부착 지원 대수는 800대이며 저감장치 종류에 따라 보조금액은 차등적으로 지원된다. 자부담금은 보조금액의 10~12.5%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가 사용본거지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중 저공해조치를 신청해 선정된 차량이며 대상자에게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개별적으로 안내가 되어 저감장치를 부착하게 된다. 저공해조치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을 통해서 인터넷 접수를 받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선동리 461 일원 등 9개소에 대해 이달부터 우수관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광주시는 다른 지역보다 지형이 낮거나 기존 우수관로 배수불량 등으로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10억원을 투입해 침수피해 예방 및 주민불편을 해소를 위한 우수관로 정비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등에 침수로 인한 재산피해와 도로침수로 인한 차량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공사기간 동안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도로 통제 등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쌍령동 행정복지센터가 새로운 지역상징 로고와 슬로건을 공개했다. 4일 쌍령동에 따르면 로고와 슬로건은 지난 1월 오프라인 및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결정됐으며 로고와 슬로건은 신설된 쌍령동의 선도적 이미지를 제고하고 주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작됐다. 로고는 쌍령동 주민들이 미래로 함께 나아가는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쌍령동의 첫 글자 ‘ㅆ’을 사람의 형태와 고갯길로 표현해 이해하기 쉽게 디자인했다. 또한, 미소를 머금은 듯한 전체적인 이미지는 밝고 따뜻한 쌍령동의 이미지와도 닮아있으며 슬로건은 “고개를 넘어 미래로 향하는 쌍령”이라는 문구로 캘리그라피 이미지를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쌍령동은 이번 로고와 슬로건을 현수막, 각종 홍보물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성영 쌍령동장은 “로고 제작은 지역사랑의 의미와 가치를 주민과 공유하고 표현하는 것”이라며 “이번에 제작된 로고와 슬로건을 활용해 쌍령동의 이미지를 높이고 브랜드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 광주도시관리공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마을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도시재생사업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마을경관 개선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2021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도시재생 공모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새로운 공동체를 발굴하고 공동체 역량을 강화해 마을관리주체로 성장시키고, 마을주민들의 참여 확대 및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마을개선효과를 주된 목표로 하며, 공모단체의 효과적인 사업실행을 위해 현장지원센터의 적극적 지원 및 협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공모사업 접수기간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6일까지며, 제출서류를 구비해 광주시 경안동·송정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마을환경 개선·마을가드닝·골목길 개선 등 ‘도시재생특화’ 분야와 공동체문화 활성화 및 마을축제와 연계할 수 있는 ‘주민참여확대’ 분야 등 도시재생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계획으로, 광주시에 거주하는 주민 3~5인 이상의 모임, 비영리민간단체·협동조합·사회적기업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주민들에게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여 개선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3일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 확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고 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 고 챌린지’는 생활 속 위험이 되고 있는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와 실천할 수 있는 한 가지 메시지를 담아 SNS에 홍보하는 방식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의 지목을 받은 신동헌 광주시장은 “배달음식 시킬 때 1회 용품은 거절하고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은 생활화 하는 등 생활 속 실천에 모든 시민이 동참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광주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릴레이에 참여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반희담’과 자활근로사업단 ‘아셀공예’가 광주시 자활기금을 지원받아 광주터미널 이프라자 2층에 매장을 열었다. 반희담은 광주지역자활센터 참여자들이 2018년 공동창업한 자활기업으로 다양한 홈패션 및 생활용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아셀공예는 광주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근로사업단으로 가죽공예, 포토액자 및 포토머그컵을 제작·판매하고 있다. 또한, 아셀공예는 고객들이 가죽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특히 이프라자 판매 매장을 통해 반희담과 아셀공예의 자활생산품을 홍보하고 사업 영역을 확대해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 저소득층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헌 시장은 “다양한 홍보와 판로개척을 통해 자활생산품 판매 활성화를 도모해 자활기업 육성 및 저소득층 자립지원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챙기기에 앞장설 계획”이라며 “새로운 출발을 하는 반희담과 아셀공예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공공성을 확보하고 투명하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안심·맞춤형 보육정책을 위해 ‘2021년 광주시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1천28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6개 분야 43개 사업을 골자로 하는 보육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보육정책 시행계획은 ‘공보육 기반 강화, 보육서비스 질적 수준 향상, 부모의 보육·양육부담 경감, 보육교직원 사기진작 및 역량강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보육 네트워크 구축’ 등 6개 분야이다. 세부시행 계획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및 어린이집 환경개선 등 공보육 기반 강화 분야 사업에 19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어린이집 급식·위생 점검, 전기·가스안전 점검 등 보육서비스 질 향상 분야에 1억원, 보육료 및 가정양육수당, 출산장려금, 셋째 이상 자녀 양육비 지원 등 부모의 보육·양육 부담 경감에 940억원, 보육교직원 처우개선비 지원 등 보육교직원 사기진작 및 역량강화 분야에 180억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원 등 보육 네트워크 구축 분야에 8억원을 투입한다. 신동헌 시장은 “보육 정책은 일과 가정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만원의 행복’ 기부제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아름다운 나눔 문화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 공직자들은 맞춤형 복지포인트로 597만원을 기부했다. ‘만원의 행복’은 공무원들에게 주어지는 맞춤형 복지포인트 중 1만원 이상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한 디딤씨앗에 지정 후원하는 사업이다. 디딤씨앗 사업은 매월 일정금액을 취약계층 아동의 디딤씨앗통장에 저축할 경우, 국가와 지자체에서 매월 5만원 한도 내에서 1대 1 매칭 적립을 하는 사업으로 이 통장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기술자격 및 취업훈련, 주거마련 지원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관내 저소득층 아동 중 디딤씨앗통장을 만들기 어려운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총 2천482만1천420원 후원한데 이어 올해에는 597만원을 기부하며 변함없는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작은 이웃사랑 실천으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미래가 있는 삶’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공직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올해 ‘시민안전보험’과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가입’을 지원한다. 시는 광주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고 3일 밝혔다. 또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체계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가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민은 예기치 못한 각종 사고로부터 모든 광주시민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1일부터 개시된 ‘2021 시민안전보험’은 생활사고와 사회환경사고 자연재난사고 사망 시 최대 1천만원 보장, 후유장애시 장애비율에 따라 보험금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기계 상해 사망, 후유장해’ 보장이 신규 추가됐다. 보장기간은 2021년 3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며 사고발생 기준 3년 이내에 청구 가능하며 개인 기타 보험과 중복 보장 또한 가능하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사고 발생으로 인한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상 피해에 대한 종합적 보상체계 구축을 위해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가입 대상은 광주시에 등록된 어린이집 332개소로 광주시는 1억4천만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2021년 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기초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7일까지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기초과정’은 지역사회 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비창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4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과정이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기업가 정신 이해, 사회적경제 법인 설립·운영 및 사회적기업 인증·지원정책 이해, 소셜미션과 아이템 도출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정립 등 사회적경제 창업에 꼭 필요한 과정으로 구성돼 광주형 사회적경제 모델 정립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3명 이상 팀으로 참여할 경우 교육 후 창업이 더욱 수월할 것으로 기대되며 수료생은 경기도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