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광대역 자가통신망 고도화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확대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9년 자가통신망 서비스를 개시 후, 2018년부터 2019년까지 고도화 사업을 완료해 초기 자가통신망 대비 전송 대역은 6배, 속도는 10배가 증가하는 초고속, 광대역 정보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초기 행정 자가통신망 중심에서 서비스 자가통신망으로 확대 구축해 방범·주정차단속용, 교통정보용, 재난용, 하수처리CCTV와 공원, 공용주차장, 작은·스마트도서관, 무인민원, 염수살포장치 등으로 확대 구축해 운영 중에 있다. 자가통신망 확대 구축 사업은 2020년에 사업비 7억원을 투자해 행정복지센터 분동 3개소를 포함한 행정기관, CCTV 등 전체 160개소를 확대 구축했으며 올해에는 양벌도서관을 포함한 행정기관, CCTV 등 전체 52개소에 사업비 4억원을 투자해 확대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는 자가통신망 고도화 사업 이후 신규 개소에 대한 추가적 확대 구축사업 추진으로 고품질의 자가통신망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수 있으며 연간 통신 공공요금 예산 3억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매년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6천3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예산 범위 내 사업신청을 받은 후 사업대상자를 선정, 농작물 파종기·수확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대상은 광주시 관내에서 경작하는 농·임업인이며 매년 반복해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나 멸종 위기종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 과수나 화훼 등 특수작물 재배지역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지원금은 총 사업비의 60% 범위 내에서 농가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의 신청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며 광주시청 환경정책팀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실시해 사람과 야생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송정동 ‘우전께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추진위원회’와 수원시 행궁동 ‘행궁 마을관리협동조합’은 5일 마을관리협동조합 운영지원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난 1월 국토교통부에서 설립인가를 받은 ‘행궁 마을관리협동조합’ 이사장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도시재생사업 및 마을관리협동조합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초생활 인프라 등 정보교류와 향후 각 마을관리협동조합의 자발적 운영체계 확립과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우전께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추진위원회’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지역인 송정동 우전께에서 지속적인 마을관리를 위해 지역주민을 조합원으로 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을 설립 준비 중이다. 특히 오는 13일 창립총회를 거쳐 올해 6월 중 국토교통부에 설립인가를 받는 것을 목표로 조합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우전께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주민 모두가 행복한 광주시 1호 도시재생 마을관리협동조합이 탄생해 ‘살기 좋은 마을, 다시 찾고 싶은 마을‘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도움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방유당 손민정 대표는 지난 4일 광주시청을 방문, 곡물음료 126박스를 전달했다.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에 위치한 방유당은 참기름, 들기름 등 곡물류 제조업체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을 위해 곡물 음료로 나눔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도시 함두호 대표도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도시는 건축·설계사무소로 지난 2012년부터 광주시민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2018년도부터는 행복 나눔 이웃돕기 모금 사업에도 동참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 사랑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과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2021년 봄 신학기 학교·유치원 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와 유치원의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학교·사립유치원 집단급식소 41개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11개소에 대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보존식 보관 적정성 위생기준 준수 여부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등이며 점검 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제품이나 조리식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합동 점검이 신학기 급식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에게 제공되는 급식인 만큼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수도권 최초로 마을버스 완전공영제를 도입, 7개 노선에 마을버스 12대를 투입한다. 시는 ‘마을버스 완전공영제’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승무사원 27명을 채용 중으로 오는 4월부터 임용된다고 5일 밝혔다. 마을버스 완전공영제는 이윤 중심의 노선 구조를 탈피해 인적이 드문 지역에도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받도록 시가 직접 마을버스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마을버스 완전공영제를 도입한 곳은 수도권에서는 광주시가 최초이다. 지난해 시는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산하 공기업인 광주도시관리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 시는 직접 예산을 들여 15인승 전기버스 15대를 구입했으며 버스 기사 27명을 직접 채용해 오는 5월부터 6개의 마을버스 노선을 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운행요금은 경기도 마을버스 통합요금 1천350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예비버스는 20% 범위인 3대가 편성돼 총 15대가 임시차고지에 입차해 전기차 충전 시 공차 운행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임시차고는 장지동 배수펌프장 유휴부지에 위치하며 공영차고지는 2022년 준공 후 이전할 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경기관광특성화축제 공모에서 ‘제24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가 최종 선정돼 도비 3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월 남한산성문화제가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돼 도비 8천만원을 지원받은데 이어 광주왕실도자기기축제까지 특성화축제에 이름을 올려 광주의 대표 축제들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관광대표축제와 특성화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방식으로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축제 육성을 위해 축제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처음으로 특성화축제에 선정돼 그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조선왕실의 수려하고 우아한 도자기 전시를 비롯해 축제기간 동안 다채롭고 알찬 행사들로 구성하고 왕실의 도자기 역사와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단행사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분야별로 대응방안을 수립해 추진한다. 신동헌 시장은 “대표축제로 선정된 남한산성문화제에 이어 광주왕실도자기축제가 특성화축제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광주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인감증명서와 효력이 동일한 ‘본인서명 사실 확인서’ 무료체험 발급의 날을 운영, 본인서명 사실 확인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본인서명 사실 확인제도’는 본인이 서명하고 기재한 내용을 행정기관이 확인해 주는 제도로 지난 2012년에 도입됐다. ‘본인서명 사실 확인서’는 간단한 신분 확인 후 서명만으로 전국 어디서나 확인서 발급이 가능하며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지닌다. 인감증명서와 달리 사전에 신고할 필요가 없으며 대리발급이 불가하기 때문에 부정발급으로 인한 재산상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장점에도 본인서명 사실 확인제도는 홍보 미흡 및 인식부족으로 상용화되지 못하고 있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배너, 리플렛, 시 홈페이지, 버스정류장 및 청사 전광판 등을 활용해 홍보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마다 ‘본인서명 사실 확인서 무료발급 체험’을 진행, 누구나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광주시청 민원봉사과를 방문하면 무료로 체험발급 받을 수 있다. 3월과 4월 매주 목요일은 광주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이춘구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주시 공공기관 이전유치 추진단’을 출범,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시는 4일 ‘광주시 공공기관 이전유치 추진단’을 구성해 유치총괄반, 유치실행반, 유치지원반, 민간협력반, 홍보대응반으로 편성해 이전부지 확보, 지역사회 공론화, 홍보활동 등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전략적인 세부계획을 추진하는 등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는 1975년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 46년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지역발전이 억제돼 왔다”며 “지역격차를 해소하고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차원의 도 공공기관 이전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17일 경기 북·동부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를 비롯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등 7개 공공기관에 대한 이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경안시장 공영주차장을 임시 폐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시 폐쇄는 경안시장 공영주차장 앞 일원에서 진행하는 ‘경안동 노후관로공사’와 관련, 주차장 진·출입이 불가능함에 따라 주차장 이용객 및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임시 폐쇄하는 것이다. 또한, 시는 주차장 임시 폐쇄로 주민 불편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임시 폐쇄기간 동안은 경안동 공영주차장,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부설주차장, 목현천 둔치주차장, 경안근린공원 부설주차장 등 인근 주차장 이용을 권고했다. 시 관계자는 “경안시장 공영주차장 임시 폐쇄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로 배려하고 자발적인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