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 중인 ‘따뜻한 나눔 냉장고’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초월협의체는 지난해 주민생활 혁신사례 지원공모사업을 통해 초월읍 행정복지센터 1층에 먹거리 쉐어링 사업인 ‘따뜻한 나눔 냉장고’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나눔 냉장고는 식료품 및 식자재를 냉장고에 비치해 타인을 의식하지 않고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또한, 나눔 냉장고의 식료품 및 식자재는 보이지 않는 기부자들의 손길과 중앙푸드뱅크&푸드마켓에서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풍성한 나눔의 손길로 채워지고 있다. 이남균·김진구 초월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나눔 냉장고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 누구나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받을 수 있는 선순환적인 나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이 도척농협 및 농업인으로부터 친환경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도척농협은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동헌 시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광주시는 학교급식에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우수경기미를 공급하기 위해 매년 지원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광주하남교육청과 협력해 친환경 쌀 홍보를 통해 2021년에는 도척 친환경 쌀 급식공급을 기존 43개교에서 고등학교 6개교를 더해 49개교에 공급 확대하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도척 쌀 판매액은 12억8천만원으로 예상된다. 신 시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급식에 더 많이 제공해 지역 내 안정적인 소비·유통 구조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사업’ 지원 대상을 올해부터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사업’은 관내 거주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1억원 이하의 주택을 매매하거나 전월세 계약 시 부동산 중개보수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부터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기준 금액을 2억원 이하로 상향 조정한다. 중개보수 지원을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매매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영수증 사본,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부동산 중개보수 청구서와 개인정보의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를 작성 후 광주시 토지정보과를 방문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 더 많은 저소득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협회 광주시지회와 적극 협조키로 했다”며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심화된 농촌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적기 영농을 실현하기 위해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 수리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1일 남종면 검천2리 마을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실시하는 농업기계 순회 수리교육은 농기계 수리센터 접근이 불편한 50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순회 수리 대상 농기계는 경운기, 관리기, 방제기, 예초기 등 소형기종 위주이며 수리 시 수리비 및 부품 일부를 무상 지원하고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저속차량 도로교통 안전교육 및 안전반사판 부착도 함께 병행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농업인의 경영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 될 수 있도록 농업기계 임대료 50% 인하 기간도 6월 말까지 연장해 운영하기로 했다. 기홍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순회 수리교육 참여 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교육에 참가하길 바란다”며 “농업인이 안전한 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5일 어린이 친환경 건강과일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1년 경기도 어린이 친환경 건강과일 공급 시범사업’ 신청결과 경기도 31개 시·군 중 광주시가 남부권역 1위로 선정됨에 따라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열렸다. 간담회에는 신동헌 시장, 광주시어린이연합회 회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건강과일 공급 확대 친환경농산물 교육 및 홍보 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친환경 건강과일 공급 시범사업은 코로나19로 학교급식 공급량이 줄어듦에 따라 친환경과일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광주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42회에 걸쳐 관내 보육기관 377개소 1만5천377명에게 딸기·배·토마토·포도 등 9개 품목을 중심으로 공급된다. 신 시장은 “성공적인 친환경 건강과일 공급 시범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식습관과 건강개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약사항의 세부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각종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해 시민과의 약속이행과 신뢰행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7기 공약사항은 5대 목표 47개 시정과제 109개 세부사업으로 총 예산은 1조1천524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2월 말 현재 75개 사업을 완료해 공약 이행률은 68.8%로 나타났다. 공약은 지방분권 이끄는 자치도시 광주 기업생태계 살리는 생산도시 광주 활력 넘치는 문화도시 광주 다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광주 머물고 싶은 안전도시 광주 등 5개 목표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시는 시민불편 대응 전담기구 설치 지역화폐 도입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친환경 생태농업 육성 교육예산 2대 확대 문화전담조직 신설 마을버스 완전공영제 실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확대 등 75개 공약사업을 완료했다. 나머지 공약사업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보고회를 통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국·도비 확보 등 사업 완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 시장은 “공약사항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이 청내 피아노 연주곡 및 클래식 음악을 방송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8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해 말부터 ‘피아노 선율이 함께하는 곤지암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민원 대기시간의 무료함과 피로감을 해소하기 추진했다. 그 결과, 피아노 연주곡 및 클래식 음악을 통해 부드러운 근무환경이 조성됐을 뿐만 아니라 방문 민원인들로부터도 관공서의 분위기가 매우 아늑하다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센터를 찾는 민원인들이 작은 카페에 있는 듯한 편안한 공간이 되고 직원들도 음악이 흐르는 사무실에서 스트레스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근무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편안하고 기분 좋아지는 민원실이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은 농번기 도래를 앞두고 과도한 농지성토 등 불법 농지개량행위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불법 농지개량행위 일제 점검은 농번기를 맞아 농지성토 및 배수로 훼손 등 불법 농지개량 관련 민원이 급증해 주민 불편이 가중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곤지암읍은 도로변의 농지를 중심으로 농지법 및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의 기준을 위반한 높은 농지 성토, 배수로를 훼손해 주변 농지에 피해를 주는 행위, 토사유출 유발로 인한 통행 불편을 초래하는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은 3월 말까지 계속될 예정으로 행위자는 합법적으로 농지계량 및 원상회복 조치를 요구하고 행정명령 및 사법기관 고발 등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지속적으로 농지 불법개량행위 지도·단속을 실시하겠다”며 “농업인 및 토지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로컬푸드 품목별 재배기술 책자를 발간한다고 5일 밝혔다. 품목별 재배기술 책자는 이달 중 광주시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산물을 출하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광주시 로컬푸드 품목별 재배’ 책자에는 밭작물과 과채류, 근채류, 엽경채류 등 136개 품목의 파종 및 수확 시기를 구분, 표시해 농업인이 로컬푸드 작부체계 구성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품목별 관리 재배기술도 포함하고 있어 안전한 농산물 재배에도 도움을 주는 유익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 기홍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초월읍 서하리 로컬푸드 농산물 공동 직판장과 광주·초월·곤지암·퇴촌농협 하나로마트 샵인샵 로컬푸드 4개소를 통해 로컬푸드 참여 300여명의 생산자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라며 “광주시 로컬푸드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작부체계 수립 영농 참고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불법카메라 단속 현장점검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촬영 범죄 근절 및 예방을 위한 것으로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를 단속한다. 상시 불법촬영 현장점검은 2명의 전담 인력으로 전파 탐지기, 렌즈 탐지기를 이용해 근린생활시설, 공원, 주유소,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등 공중화장실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 과정에서 불법촬영을 발견하면 현장을 보존하고 즉시 경찰서에 신고하며 수상한 흔적이 발견되면 스티커 부착 등 현장에서 조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점검반은 불법촬영뿐만 아니라 불법촬영물 공유행위와 같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인식개선 홍보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불법촬영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찰, 민간과 합동점검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