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의 변화가 생기면서 발생한 우울감 및 스트레스로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과 전문의 ‘정신건강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정신건강 무료상담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 후 상담이 가능하며 아동·청소년 정신과 상담은 매주 수요일 11~오후 1시, 성인 정신과 상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오후 5시에 예약할 수 있다.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무료상담은 정신과 진료 기록이 남지 않으며 상담 결과에 따라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와 정신과병·의원 치료 연계가 이뤄진다. 정신건강 치료비지원 사업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행정 및 응급입원 치료비 정신질환치료비 외래치료비 청년정신건강 치료비 우울down행복up치료비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중점사업으로 코로나19 블루 심리지원, 찾아가는 마음치유 프로그램 운영, 생명사랑 예방교육, 생명사랑약국 지정, 번개탄 판매 개선사업, 농약보관함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정신건강서비스 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정신재활프로그램은 동영상을 활용한 비대면 재활프로그램으로 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에서 지원하는 성인 문해 교육기관인 광주배움터는 지난 9일 광주열린상담소 교육실에서 제7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2017년 문해 1단계 입학 이후부터 2020년 문해 3단계까지 3년간 전 과정을 이수한 3명의 졸업생에게 초등학력 인정서를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상장 수여, 졸업생 소감 발표,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배움터는 1단계, 2단계, 3단계까지 각 단계별 교육시간을 이수하면 검정고시 없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학력 인정기관으로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2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졸업생 중 최고령자는 만 76세로 가장 많은 연령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배움에 임해 졸업장을 따냈다. 광주시장 우수 졸업생 표창을 받은 한 학습자는 “수십 번, 수백 번 망설인 끝에 광주배움터의 문을 두드리고 한글공부를 시작하게 됐는데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선배 및 동기들과 함께 공부하다 보니 졸업장까지 받게 됐다”며 “늦은 나이지만 배움이라는 축복을 선물해준 광주배움터 선생님들과 광주시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광주배움터 김영화 교장은 “코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시 독립야구단 연고지 사용 승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승인식에는 신동헌 광주시장과 임일혁 시의회 의장, 이은희 독립야구단 구단주, 송진우 감독이 참석했다. 광주시를 연고지로 하는 ‘스코어본 하이에나들’ 독립야구단은 프로진출이 좌절된 선수들에게 부활의 기회를 주는 리그로서 경기도와 경기도 야구소프트볼 협회의 지원을 통해 운영된다. ‘스코어본 하이에나들’ 독립야구단은 광주시의 연고지와 시 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며 경기도 내 6개 팀 중 하나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하이에나는 사회성과 협동심이 강하고 지능이 높은 동물로 서로간의 상생의 발전을 이루고자 팀명으로 정했으며 경기도 내 5개 팀과 달리 회비를 받지 않고 숙소, 버스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훈련과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 트라이아웃에서도 선수들에게 가장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팀이다. 2020년에는 우수선수 5명이 독립야구단에서 프로리그에 재진출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도 했다. 신 시장은 “청년들이 부활의 재도전과 ‘다시’ 할 수 있게 기회의 사다리를 열어주신 이은희 구단주님과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로서 광주팀의 감독으로 취임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가 1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3월 8일 기준으로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민과 외국인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과 정부의 방역 조치로 생계의 위협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 등에게 피해 유형에 따라 5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경영안정을 위한 재난지원금 등 보편적 지급과 선별지원을 병행해 지원한다. 시는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산절감 및 세출 구조조정과 재난관리기금 등 통해 450억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마련했다. 시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신청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5월 1부터 6월 30일까지는 온라인, 6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는 현장 신청으로 한다. 다만 현장신청은 6월 한 달간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생 연도별 요일제로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특별피해업종의 경영안정을 위한 재난지원금은 피해 유형에 따라 영업제한 업종 50만원, 집합금지 업종 100만원으로 온라인 접수는 4월 5일부터 4월 25일까지 방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한토이 어린이 서점 이옥주 대표는 9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린이 서적 600권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책들을 보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아동들에게 나눔을 베풀며 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장은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집에서 지내는 유아 및 아동들이 책을 매개로 꿈과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기탁 받은 서적은 지역 내 아동센터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실태조사 및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을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기본적인 근로실태 조사는 물론 타 지자체 및 시설유형 간 비교 분석 등을 통해 광주시의 처우 수준을 종합 진단해 단기계획 및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개년 간 종합적인 중·장기 처우개선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7월 2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서면 인터뷰, 온라인 인터뷰 등을 진행하며 종사자 직무만족도 향상 방안 등에 대한 의견 수렴 및 결과 분석을 진행한다. 신동헌 시장은 “날로 급증하는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응해 시설 종사자에 대한 실태파악과 처우개선 정책 모색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서비스 질 향상의 기반이 되도록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송정동 대로 1-1호선 확장사업을 3월 착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238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송정동 현대아파트 인근부터 밀목사거리까지 연장 1.1㎞구간으로 기존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며 내년 5월 준공 예정이다. 광주시 우회도로인 대로1-1호선은 그동안 일부 구간만 6차로로 운영돼 왔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전 구간이 6차로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송정 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 등 향후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교통량 증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재 공사추진 시도 29호선과 연계해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가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일 이춘구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주시 공공기관 이전유치 추진단’ 1차 회의를 부시장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 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예산담당관, 주택정책과장, 기업지원과장, 농업정책과장 등 관계공무원 12명이 참석했으며 공공기관별 현황 및 중점 추진전략, 이전부지 확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부시장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공공기관 이전공고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17개 대상 시·군의 유치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지난해 주요 심사기준을 면밀히 파악해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코로나19로부터 저소득층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확보하기 위해 ‘건강 꾸러미’를 제작, 전달한다고 9일 밝혔다. 건강꾸러미에는 KF94마스크, 손소독제, 마스크줄, 비타민, 영양제, 파스, 기초수급과 의료급여사업 안내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상자에게 건강 꾸러미를 전달하며 대상자와의 관계형성을 도모, 상담을 진행하고 위기단계 격상 시에는 접촉을 최소화해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은 기초수급 의료급여대상자 중 질병관리와 복약지도 및 장기입원으로 인한 감염 취약계층으로 사례관리가 필요한 대상자 200여명이다.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합리적 의료기관 이용을 유도하는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상자 방문 대면이 제한됨에 따라 의료급여 관리사가 위기단계 조정에 맞춰 방문상담과 비대면 상담을 번갈아 가며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최근 방문이 어려운데다 대면 상담을 기피하는 경향까지 있어 대상자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의료급여대상자와의 관계형성을 통해 저소득층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9일 주민이 마을사업에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2021년도 광주시 주민공동체 지원 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주민공동체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해 33개 단체가 사업 참여를 신청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행복마을 만들기 위원회 심의를 거쳐 18개 사업을 우선 선정했다. 사업유형은 마을공동체의 단계적 성장을 지원하는 시 자체사업인 ‘광주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과 마을공동체 활동과 공간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도비보조 사업인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이 있다. 선정된 사업은 광주시 자체사업인 행복마을 만들기 13개 사업과 경기도 보조사업인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5개 사업을 선정했다. 시는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사업이 최종 확정되면 3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들은 모두 지역주민 참여와 공동체 회복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각 단체는 200만원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11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하며 12월 사업에 대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사업추진 성과를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