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임산부·영유아 대상 비대면 영양교육 프로그램인 재미톡톡 영양톡톡 ‘집 쿡 건강 조리교실’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방문 영양교육프로그램이 중단됨에 따라 생애주기 중 특히 영양에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대상 비대면 영양플러스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상태에 문제가 있는 임신부, 출산·수유부, 영·유아 등 취약계층에게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보충식품을 일정 기간 동안 월1~2회 지원해 건강증진 및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비대면 조리교실은 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에서 제공하는 필수영양소 위주 식재료를 이용해 다양한 메뉴의 조리실습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해 매월 인터넷 카페 등 다양한 채널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조리교실 영상을 바탕으로 완성된 음식사진이나 실습동영상을 보건소로 제출 시 기념선물을 제공하는 등 일방적 교육이 아닌 쌍방향 교육을 통해 참여율과 교육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우선 3월에는 야채를 잘 먹지 않는 아이들을 위한 ‘치즈 당근떡케이크’와 ‘시금치 스프’ 조리실습 교육으로 시작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지를 위한 야생멧돼지 일제 포획활동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멧돼지 일제 포획은 봄철 멧돼지 출산기 이후 개체수가 증가하며 ASF에 감염된 멧돼지가 확산될 우려가 있어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시는 대리포획단이 광주시 전역에서 멧돼지를 24시간 집중 포획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산행 및 임산물 채취 등으로 입산하는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11일 광주시 공영도시농업농장인 도담텃밭에서 텃밭 분양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텃밭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3일까지 텃밭 분양자 180여명을 6개 조로 나눠 농작물 가꾸기 요령, 친환경 방제법, 텃밭 이용규칙 등 분양자에게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광주시 도시농업협동조합원들이 농사 초보인 분양자들을 대상으로 매월 현장에서 다양한 작물 재배법과 수확 후 활용법까지 살아있는 실습 교육으로 농사짓는 재미를 알려 줄 예정이다. 기홍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농업은 건강한 삶의 시작”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호미를 들고 텃밭에 나가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도척배드민턴클럽과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에는 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서준규 도척면장과 김광일 클럽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싱크대 교체·수리, 도배·장판 교체에 따른 비용과 재능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광일 클럽 회장은 “삶의 기본인 주거환경이 좋지 않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과 연계해 회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준규 도척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써 주실 클럽 모든 회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도척배드민턴클럽은 도척주민과 관내 사업장을 가지고 있는 4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다수의 회원이 인테리어나 집수리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11일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 외식사업단과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활센터 외식사업단은 오는 17일부터 신선한 밑반찬을 취약계층 15가구에게 월 2회씩 제공하고 안부확인 및 모니터링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남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봉사단체 모집이 어려워 밑반찬 지원 사업이 중단됐지만 ㈜보광기업 이명열 대표의 지정기탁 900여만원과 자활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식생활 환경개선 사업이 재추진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주민자치센터가 봄맞이 대청소로 새 단장을 했다. 곤지암읍 주민자치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하향과 백신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순차적인 프로그램 운영 재개를 준비 중이다. 곤지암읍은 지역주민의 소통의 장이었던 주민자치센터가 다시 예전의 활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난 9일 주민자치위원들이 다 함께 모여 강의실과 사무실을 대청소하며 운영 재개를 준비했다. 안상준 곤지암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이 많이 위축됐지만 방역 지침에 맞는 새로운 프로그램 발굴과 함께 지역주민의 소통·연대 활성화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주민자치센터의 재활성화를 위한 준비에 직접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운영 재개 시 여러분의 노고가 보답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재배농가 현황을 조사한다. 시는 농가의 소득 확대와 안정적인 판로확보, 건강한 먹거리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로컬푸드 소규모 재배농가 현황을 조사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로컬푸드 매장을 광주시 직영으로 서하리 1개소, 농협 하나로마트 내 숍 인 숍 매장으로 4개소를 운영해 작년 289농가에서 11억9천500만원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소비자들의 만족도와 신뢰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로컬푸드가 각광받는 건 대량생산, 대량유통이 주도하는 유통구조에서 농산물을 누가 키웠는지 알기 어렵고 수많은 유통단계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수확에서 소비까지 평균 3~6일이 소요되지만 로컬푸드는 중간 유통과정이 없어 농가는 시장에 내놓는 것보다 높은 소득을 올리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자급자족 형태의 소규모 재배 농산물도 로컬푸드에서 판매가 가능해 로컬푸드 관련 농가들의 판로는 더욱 다양해질 전망이다. 시는 오는 15일까지 읍·면·동 및 행정 게시대를 통한 소규모 재배농가를 조사해 지역 내 많은 농가가 로컬푸드 생산 농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유도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제5차 광주시 지능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사업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제5차 광주시 지능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4차 산업혁명과 빠르게 변화하는 외부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광주시의 지역문제 해결, 도시경쟁력 제고 등을 위한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오는 8월까지 6개월이며 용역목표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의 중·장기 계획으로 광주시 지능정보화 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만든다. 주요 사업내용은 내·외부 환경분석 및 지역특성 현황조사, 광주시 정보화 발전 모델의 추진방향 설정, 스마트도시 및 정보화 뉴딜정책관련 국가 중점과제 구현을 위한 전략 수립, 정보화 역기능 예방·해소를 위한 정책 발굴, 정보보호 예방 및 대응 능력 강화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특히 디지털 지역혁신을 이끌 수 있는 미래 정보화 사업 모델과 시민 체감형 신규 과제를 발굴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스마트도시 구현을 구체화한 중·장기적인 정보화 마스터플랜을 제시하게 된다. 시는 정보화위원회와 정보통신기술 관계기관 등의 전문가들의 의견 및 심의를 거쳐 기본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GTX, 오포∼분당 철도사업, 경강선 연장사업 등 주요 철도 현안사업에 대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뜻을 모은다고 10일 밝혔다. 범시민 서명운동은 수도권 지역 불균형 문제 해소와 양질의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40만 광주시민의 열망을 담고자 추진하는 사안으로 이를 통해 행정청과 시민의 협력이 긍정적인 효과로 창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추진기간은 11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4개월이며 시청 및 읍·면·동 민원부서에 비치된 서명부를 이용한 오프라인 서명과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서명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통해 철도사업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향후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하는 등 철도사업 유치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수도권의 각종 규제가 집중돼 있는 광주시의 소외된 시민들에 대한 보상과 교통 수요에 맞는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GTX, 지하철 8호선, 경강선 연장 등 다양한 철도노선 구축에 대한 염원을 담아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소통을 통한 수혜자 중심의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광주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 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모니터링, 관심 분야별 분과 활동을 통한 청년정책 의제 발굴과 제안 등 활동을 통해 광주시 청년정책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광주시에 거주하거나 광주시 소재 직장 및 학교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 19세 ~ 39세 이하 청년으로 청년 문제에 관심을 갖고 협의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신청서를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청년들 스스로 자신의 삶을 둘러싼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정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자율적 활동을 토대로 다양하고 참신한 광주형 청년정책을 발굴을 위한 청년정책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