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는 도시생활 방식을 고려해 양벌1, 태전1·3·4·5·6·7지구 공동주택 내 복리시설 허용용도 완화를 위해 지구단위계획 변경 주민열람·공고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광주시 도시지역 내 공동주택 용지가 포함된 16개 지구 중 위 7개 지구는 공동주택단지 내 복리시설에 대한 허용용도가 네거티브 방식으로 건축용도 제한돼 입주민들의 근린생활시설의 이용이 제한되어 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외식비중이 줄어들고 포장 및 배달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최근 반찬가게 등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신고 건수가 급증하고 있으나 위 지구 내에는 입점이 제한돼 왔으며 양벌1지구의 경우 단지 내 상가를 제외하고 도보생활권에 근린생활시설이 부족해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양벌1지구 입주민들의 복리시설 접근성 및 이용제한의 불편함 해소와 언택트시대에 발맞춰 포지티브 방식으로 접근해 공동주택 내 부대·복리시설 허용용도를 변경을 추진 중이다. 신동헌 시장은 “그동안 시민의 이용측면이 배제된 편의기능 위주의 건축물 용도로 제한해 왔다”며 “이제는 시대에 맞게 건축용도를 시민의 다양한 기호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보건소는 ‘소소한 걷기, 일상이 운동이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워크온’ 활용 챌린지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광주시민의 걷기 운동 활성화 프로그램인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은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워크온은 일상 생활 속에서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 앱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개인별 맞춤 걸음 수 제공, 커뮤니티를 통한 지역주민 간 소통 및 동기부여, 걷기 좋은 길 안내 기능이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위축된 시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챌린지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3월 15일부터 28일까지 ‘3월 봄의 시작 나 혼자 매일 걷기’ 챌린지를 시작한다. 14일 동안 목표걸음 10만보를 달성한 선착순 100명의 참가자에게 건강꾸러미를 배송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핸드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광주시 공식 커뮤니티인 ‘광주시 워킹투게더’에 가입하고 ‘나 혼자 매일 걷기’ 챌린지에서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걷
(뉴스핏 = 박선화 기자)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12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신동헌 시장을 접견, 2020년 광주시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광주시와 제휴계약을 체결해 2003년부터 매년 적립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광주사랑카드, 보조금카드 이용에 따라 0.5% ~ 1.0%의 비율로 적립된 금액으로 전달된 기금은 7천 7백만원에 달한다. 이와 관련 신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제휴카드 적립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을 위한 사업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 지부장은 “광주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을 지역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됨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농협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이 삼동지역 초·중 통합학교 설립 등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을 11일 방문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24일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초·중 통합학교 설립’에 따른 지원과 학생들의 통학 환경 개선을 위한‘초등학교 통학버스 운영’에 따른 예산을 지원키로 결정하고 4억 2천만원의 시 예산을 확보해 원거리 통학 학생이 가장 많은 광남초부터 시범 운영한 후 지원 학교를 점차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신 시장은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을 만나 원거리 통학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삼동·중대동·직동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 통합학교 설립’과 ‘통학버스 확대 운영에 따른 경기도 교육청 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그 결과 경기도교육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 받아 광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이 협력해‘ 삼동 초·중 통합학교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 시장은 “삼동·중대동·직동지역 학생들을 위해 ‘ 삼동 초·중 통합학교 설립’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원거리 통학 학생들을 위해 통학버스를 지원해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운영 중인 ‘광주시 체력인증센터’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12일 정식 개소식을 개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전국의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으로 국민 체력을 과학적으로 측정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함께하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이다. 광주시 체력인증센터는 동원대학교 교수로 구성된 건강관리 전문가 2명과 운동처방사 2명, 체력측정사 2명이 광주시민의 건강을 과학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선정됐으며 동원대학교에 위탁 협약과 함께 운영 중에 있다. 만 13세 이상 광주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인터넷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측정결과에 따라 맞춤형 건강증진교실 제공과 함께 공인인증서도 발급하는 사업으로 공기업 청원경찰, 부사관, 학교 보안관 등 체력 인증이 필요한 직업군에서는 취업 시 인증서가 첨부돼야 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이후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생활 영위를 위해서는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는 체력왕 선발대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전화응대 서비스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평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개선을 위해 본청 및 읍면동을 포함한 63개부서 직원 1천40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전화친절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화친절 모니터링은 3월 15일부터 5개월 동안 실시하며 평가방법은 전문 모니터요원을 통한 전화 조사 방법으로 실시한다. 평가는 평가기준표에 의해 전문 모니터요원이 민원인으로 가장해 서비스수준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맞이단계, 응대단계, 마무리단계 등 3단계 10개 세부항목으로 평가한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상위 부서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한편 하위부서에 대해서는 별도의 친절교육을 실시해 친절마인드 제고 등 고객만족 행정서비스를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개발 부담금’ 납세부담 완화를 위해 납부 연기와 분할 납부를 시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납부할 금액이 1천만원 이상인 경우 개발 부담금 납부기한의 연기는 3년까지 가능하며 분할 납부는 최장 5년까지 가능하다. 시는 이와 같은 내용의 납부 연기 및 분할 납부 안내문을 개발 부담금 부과고지서와 함께 송부하고 있으며 기한 내 납부가 곤란한 납부자에게 적극적인 제도 활용을 권고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개발 부담금 납부자의 부담을 완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시민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은 지난 10일 광주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 조리식품 포장작업에 참여했다. 재가노인 식사배달은 광주시노인복지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우며 거동이 불편해 점심을 거르는 어르신 140명에게 주 1회 식품을 조리해 보온백에 담아 집집마다 배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신 시장은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조리 및 포장에 직접 참여했다. 신 시장은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유롭게 외부 출입을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르시는 분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AK플라자 백화점 분당점과 협력해 오는 25일까지 관내에서 생산한 화훼를 직판하는 프리마켓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K플라자 분당점에서 봄 시즌을 맞아 고객에게 힐링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한 블루밍 원더풀테마 프로그램 중에서 화훼농가와 함께하는 상생이벤트 플라워마켓 운영을 광주시 화훼연구회에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플라워마켓은 AK플라자 분당점 1층과 2층 계단과 회랑에 광주시 생산 화훼를 전시해 고객에게 봄의 기운을 선물하는 한편 2층 테라스에는 관내 화훼농가에서 농장 출하가격으로 판매하는 화훼직판장이 운영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광주시 화훼농가 농장소개 홍보영상이 백화점 대형전광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AK플라자 분당점의 화훼농가 플라워마켓 상생이벤트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고 꽃 소비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회의’를 개최, 새롭게 구성된 제8기 참여단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생활공감 과제를 발굴해 온라인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오프라인으로는 나눔과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으로 활동기간은 2021년 3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이다. 이번 기수 참여단은 8명으로 직능별로 회사원, 자영업자, 주부, 학생 등 각 분야별 전문성과 대표성을 고려하고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로 구성돼 다양한 정책 제안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헌 시장은 “신규 참여 단원의 참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존 참여단의 노련미 넘치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전 국민의 생활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광주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