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주민들이 소장한 옛 광주의 모습을 통해 광주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광주시 도시재생 아카이브’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해서 추진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도시재생 아카이브는 주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광주시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물을 수집하고 이를 정리해 디지털 기록물로 집약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도시재생 아카이브 사업을 통해 수집한 약 60여점의 옛 사진과 영상을 전시·상영하는 ‘2020 광주시 도시재생 아카이브 사진展’을 개최해 주민들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동헌 시장은 “장소의 기억을 지우고 새롭게 도시를 건설하는 재개발 사업과 달리 도시재생은 오래된 마을의 전통과 가치를 발견하고 보존하면서 공동체 활동을 추구하는 사업으로 마을의 역사를 발굴하고 기록하는 아카이브 사업은 광주시민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 “많은 시민여러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 도시재생 아카이브’는 광주시의 옛 풍경이 담긴 사진 또는 역사적 의의가 담긴 사진과 영상물을 소장하고 있는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광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방문해 기록물을 전달하면 디지털 스캔 작업 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18일 2022년도 농림축산식품산업 투자 계획을 심의·의결 하기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서면심의했다. 시는 이번 정책심의를 위해 지난 2월부터 “2022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사업” 신청 공고를 해 농업인, 생산자단체 등으로부터 접수받은 사업을 각 분과위원회에서 사업의 타당성, 개발계획, 농림축산식품사업시행 지침 등에 따라 우선순위 등 자체 심의를 통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에 상정했다. 정책심의회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 농촌분과위원회, 농·식품분과위원회, 축산·동물분과위원회 등 17여명의 위원이 구성되어 있다. 정책심의회에서는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및 행정경비 지원사업, 유기질비료사업 ,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육성지원사업과 친환경 축산업 육성 및 동물 복지를 통한 생명 존중과 가축 질병 청정화를 위한 11개사업 등 25개 사업 56억 1400만원을 2022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으로 심의 및 의결했다. 시는 이번 정책심의회 결과를 2022년도 국비 보조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3월 중 경기도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해 광주시 농업 여건에 부합하는 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개별주택 16,475호, 공동주택 110,440호에 대해 2021월 1일 1.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 산정을 완료해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공동주택은 오는 4월 5일까지, 개별주택은 4월7일까지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 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광주시청 세정과 와 주택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도 열람가능하다.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열람기간내에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의견은 인근주택 가격과 균형여부 등을 재조사해 개별 통보하게 되며 공동주택가격의 경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도 의견제출 및 처리 결과를 확인가능하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공공수역의 수질개선을 위해 하수도정비의 최상위 행정계획인 ‘광주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지난해 12월 4일 착수해 5년마다 하수도법에 의해 기본계획 타당성을 검토해 재수립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광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각종 개발계획 등을 반영해 광주시에서 환경부로 승인 신청해 합리적인 하수도정비계획 승인을 득한 후 하수시설물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변경할 기본계획은 지난 2016년 7월 하수도정비기본계획 환경부 승인 이후 인구증가와 주거용지 확장 등 변화된 개발여건과 장래 기후변화 등을 반영한 하수처리구역 재정비 및 공공 하수도시설 확충을 통해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의 시설물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공공하수도로 유입·처리 방안 마련 등이다. 특히 이번 용역에서는 각종 개발계획 및 민원발생 미처리구역과 기존처리시설 용량 검토를 통해 하수처리시설 신·증설 계획을 검토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으로 팔당호 수질개선과 고품격 하수도 서비스를 광주시민에게 제공해 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021년 상반기 여성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3. 29. ∼ 4. 2.까지이며 광주시 여성문화센터에서 방문접수 혹은 팩스접수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수도권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이용인원 제한에 따라 창업·취업 과정 6과목, 외국어 과정 4과목, 생활취미과 4과목, 총 14과목에 142명 수강생을 모집하며 4. 5.부터 7. 23.까지 4개월간 강좌가 진행된다. 관심 있는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방문 시 신분증과 4개월 수강료인 40,000원을 납부하면 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경안동 소재 김밥세상 여경숙 대표와 지역주민 배준철, 김성국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28포를 경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지난 3월 초, 경안동행정복지센터로 백미 28포가 택배가 배송된 후 ‘쌀을 동사무소로 보냈다’는 전화 한통이 전부였다. 업무처리를 위해 어렵게 연결된 통화에서 기탁자는 지인 3명이 경안동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의사를 밝혔다. 또, 경안동에서 확인한 결과, 이들은 작년에도 백미 30포를 이름 없이 기탁한 사연의 주인공이기도 했다. 이선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외국인노동자 코로나19 전수검사 행정명령과 관련해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통역인력을 파견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는 1,498개 사업장 외국인노동자 대상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나, 통역 인력이 없어 진단검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서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이번 통역 지원 인력으로는 센터 직원 및 다문화 서포터즈 활동가로 4명의 베트남 출신과 1명의 투르크메니스탄 출신 결혼이민자 여성으로 영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통역이 가능하며 3월17일부터 3월21일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센터 통번역사로 재직 중인 정다연씨는 과거 이태원클럽발 코로나19 확산 중일 때,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의 역학조사 및 동선파악을 하는데 큰 기여를 한바 있다. 오영희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국적을 가리지 않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할 시기인 것 같다” 며 “앞으로도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센터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경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 임일혁 의장이 발의한 ‘광주시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도시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의 업무를 체계적으로 보조하기 위해 설립된 광주시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의용소방대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려는 목적이 있다. 조례에는 의용소방대의 임무 수행 활동비 지원범위, 활동비 지원에 관한 지원 절차 및 지도·감독에 관한 사항. 포상 등의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임의장은 “그동안 시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의용소방대가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에 근거한 의용소방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보장으로 대원들의 소방·구조 능력이 향상됨으로써 더욱 안전한 광주시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종전과 같이 2단계로 유지하면서 다중이용시설인 목욕장의 조정된 방역조치사항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조정된 방역조치사항이 적용되는 3월 15일부터 3월 28일까지 2주간 관내 목욕장 업소 20개소를 대상으로 오후 10시 이후 운영 중단 사우나, 한증막, 찜질시설 등 발한실 이용인원 게시 출입자 명부 관리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 의무 샤워시설, 옷장 한 칸 띄어 사용 시설 내 음식 섭취 금지 등을 점검한다. 특히 그 동안 적용되던 찜질방 등 발한실 운영 제한이 해제되면서 발한실 내 이용자간 2m 거리두기를 중점 점검하고 새로 추가된 방역지침인 오후 10시 이후 운영 중단에 대해 야간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방역지침 위반사항이 적발될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전국적으로 목욕장 내 집단감염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다중이용시설을 매개로 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영업자와 이용 시민의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고 7월 말까지 대상 사업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체 참여예산은 100억원으로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시 홈페이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된 제안사업에 대해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지역회의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예산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검토 조정하는 것으로서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참여와 그에 따른 적절한 권한 부여로 참여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제도이다. 시는 201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최초 구성했으며 2020년 3월 제3기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중이며 또 올해 5월에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예산학교를 개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작년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집중 홍보계획을 수립, 홍보 동영상 제작을 비롯해 다각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도로·건설·상하수도 등 다양한 분야의 제안사업 124건 5,286백만원을 예산에 반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