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는 22일 본회의장에서 개의된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경기도 제3차 공공기관 이전 광주시 유치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결의안은‘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이라는 경기도의 도정가치를 반영한 제3차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유치 계획을 적극 환영하는 마음을 담아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시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했다. 결의안에서는 경기동부의 중심지이자 공정성·균형발전이라는 이전계획의 취지에 완벽히 부합하는 광주시의 입지조건을 강조하며 경기도 전역의 균형발전과 수도권 2,600만 주민의 식수 공급을 위한 희생으로 치열하게 살고 있는 광주시민을 위해 이번 제3차 공공기관 이전은 반드시 광주시로 유치되어야 할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박현철 의원은 “이재명 도지사의‘특별한 희생에 따른 특별한 보상’이라는 도정철학이 광주시에 실현되기를 염원하며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중첩규제로 고통을 받는 40만 광주시민의 마음을 담아 결의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은 이번이 세번째로 경기관광공사 등 8개 기관의 이전을 결정한 바 있다. 3차 공공기관 이전은 경기연구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뇌병변 장애인을 위해 ‘뇌병변 장애인 기저귀 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생 대소변 처리를 위한 기저귀 사용으로 생활의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에 시달리는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것으로 시에서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며 80여명의 장애인이 혜택을 받게 된다. 지원대상은 상시 기저귀를 사용하는 만 2세 이상 ~ 만 64세의 뇌병변 장애인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1인당 매월 기저귀 구입비용의 50%를 지원받게 되며 최대 5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자는 상시 기저귀 착용을 확인할 수 있는 진단서 및 기저귀 구입 영수증을 지참해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분기별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설 입소 장애인이나 유사 사업을 지원받고 있는 장애인은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신동헌 시장은 “평생 기저귀를 사용해야 하는 뇌병변 장애인 가정에 조금이라도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길 바란다”며 “최대한 많은 뇌병변 장애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제11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경안시장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호흡기 감염병에 취약한 노인 및 외국인 밀집지역인 경안시장 일대의 상인 및 이용객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워 자발적인 검진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아울러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결핵이동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경안시장 내 한국이주노동재단에 코로나19 임시검사소를 설치해 외국인 및 시장 이용객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다. 특히 광주시보건소는 경안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상인들의 결핵 및 잠복결핵 인지도 사전조사를 통해 맞춤형 교육 자료와 마스크, 손세정제, 소독티슈 등을 담은 ‘결핵 예방키트’를 제작해 소상공인 점포 약 80개소에 제공해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현범 경안시장 상인회장은 “상인들은 점포를 운영하며 시간 내기가 어려운데 전통시장까지 직접 찾아와 결핵검사와 유익한 의료정보를 제공해 주니 소홀했던 건강을 챙기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퇴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9일 퇴촌면 관음리에 위치한 농경지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과 임일혁 시의장을 비롯한 새마을협의회 남녀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씨감자를 심었다. 이번에 파종한 감자는 오는 7월경에 수확해 관내 어려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의즙·최정옥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회원들의 참여로 풍성한 수확이 기대된다”며 “봉사와 협동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퇴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한 지 1년 만에 개최했으며 2020년도 추진사업 결과 보고와 함께 행정동 분동에 따른 공동모금회 성금 분배, 운영세칙 개정, 2021년 사업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탄벌동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행사성 사업을 자제해야 하는 만큼 2017년부터 본격화한 사례관리 사업의 위기가구 유형과 상담사례 분석을 통해 생활형편이나 생계활동으로 부모의 역할부재가 있는 아동들을 위한 ‘우리 아이 생일케익 만들기, 사랑듬뿍 추억가득 지원 사업’, 저소득층 청소년의 밝은 내일을 위한 ‘아이케어 안경지원 사업’, 푸르미가게 지원혜택을 받지 못하는 빈곤층 노인들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영양 품은 장바구니 지원 사업’, 저소득층의 위기상황 해소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가구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도를 늘린 ‘탄벌형 희망 더하기 사업’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박광신·박광군 공동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9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도 연시총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행사 간소화의 일환으로 내빈 초청 없이 새마을 가족만 참석했으며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솔선수범한 고석래 협의회장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공로패 및 감사패 등을 전달했다. 또한, 새로 취임하는 경기창 협의회장과 황순삼 부녀회장은 임명장과 인준서를 전달받고 오포읍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경기창 신임 협의회장은 “그동안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면서 쌓아온 봉사경험을 바탕으로 오포읍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어 황순삼 부녀회장은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님들의 많은 조언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권용석 오포읍장은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고생하시는 남·여 지도자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지역봉사에 열심히 뛰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연시총회는 오는 4월 1일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감자 심기’와 ‘새봄맞이 경안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센터 내 어린이체험관에서 등록급식소 학부모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학부모 집합교육 ‘건강한 COOK메이트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집합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회당 참여 인원을 10가족으로 제한했으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집합교육 내용은 센터 어린이 체험관의 다양한 9가지 테마형 놀이체험 교육을 통한 우리 아이 신체 밸런스 측정 건강한 일상생활습관지도 부모와 함께 맛과 멋 전통음식 만들기로 구성했다. 특히 아이와 함께하는 쿠킹 수업은 선호도가 낮은 식재료를 활용한 ‘석류만두 만들기’로 전통식문화를 배워보며 영·유아의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통한 친밀감 향상을 도울 수 있도록 진행했다. 집합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와 함께 다양한 식습관 체험 교육을 놀이로 접할 수 있는 기회제공으로 건강한 추억이 생겼다”며 “이런 교육이 더 자주 진행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세외수입 현년도 체납액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 방안의 일환으로 이번달부터 ‘세외수입 부과부서 책임징수제’를 추진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작년말 기준 현년도 세외수입 체납액이 205억원으로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을 위해 부과부서와 징수과 간 협업을 통해 세외수입 책임징수제를 전개키로 했다. 이번 책임징수제 추진기간 동안 세외수입 부과부서에서는 정확한 독촉 고지서 송달과 전화 독려로 체납액을 징수하고 징수과에서는 부동산·차량·예금 압류 등 체납처분을 실시하며 일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로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다. 책임징수 추진실적에 대해 이춘구 부시장 주재로 책임징수 실적 보고회를 개최하고 실적 우수부서는 상장과 함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또한 하반기에는 ‘고액체납자 합동 징수반’을 별도로 운영해 징수과, 부과부서 담당자가 함께 고액체납자 현지조사를 통해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재정 확충과 이월체납액을 최소화 하고자 체납액 징수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안전속도 5030’ 정책에 따라 경안동 등 제한속도 하향 구간에 대한 운전자의 시인성 확보를 위해 속도제한 표지판, 노면표지 등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작업을 제도 시행전까지 완료하고 4월 17일부터 해당구간에 대한 제한속도를 일제히 하향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 광주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교통사고 발생율 및 인구밀집도가 높은 경안동 및 송정·능평·대쌍·도척·도평·만선·매양·산이·양벌·탄벌·쌍동·삼리·진우·퇴촌·신현1·신현2·쌍령·추자·태전2지구 등 20개 구역을 지정했다. 시 관계자는 “다소 제한속도 하향에 따른 불편이 있을 수 있겠으나, 시민 모두와 특히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을 위해 시행하는 정책인만큼 제도변경에 따른 혼란 및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정비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율을 줄이고 사망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일반도로는 시속 50km, 주택가, 주거·상가 인접 이면도로 등 ‘보행위주 도로’는 시속 30km이하로 제한속도를 낮추는 정부 정책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道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희망하는 경기 북동부 지역, 자연보전권역 17개 시군의 본격적인 유치경쟁이 불붙은 가운데, 광주시는 지난 8일에 이어 광주시 공공기관 유치 추진단 제2차 회의를 19일에 개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총력태세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춘구 부시장을 비롯한 기획예산담당관, 주택정책과장, 기업지원과장, 농업정책과장 등 관계공무원 12명이 참석했으며 공공기관별 중점 추진전략, 이전부지 확보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부시장은 “도 공공기관 이전 유치의 당위성과 함께 광주시만의 강점을 부각한 차별화된 유치전략을 제안서에 담아 줄 것을 당부하는 등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