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농업회사법인 바름 김동명 대표는 지난 23일 광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바름은 지난 2019년 도척면 유정리에 설립된 친환경 농산물 유통업체로 광주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을 학교급식 등으로 납품해 2020년에는 113억원의 연매출을 올렸으며 올해에는 사업장 확장을 위해 오포읍 매산리로 이전·확장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기부문화에 참여하고 싶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이웃사랑에 대한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민들과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와 광주하남상공회의소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를 위해 손을 잡았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와 광주하남상공회의소는 지난 23일 경기도 공공기관 주사무소 입지 선정 공고가 발표된 가운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에 협력키로 했다. 특히 광주·하남시 기업인 단체인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에 힘을 보태기로 해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시는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지난 3월 4일 이춘구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주시 공공기관 이전 유치 추진단’을 출범했으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입지선정 심사기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사업대상지를 선정,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김풍호 광주하남상공회의소 회장은 “광주시는 경기 남·북부를 연결하는 교통 요충지이자 광교·판교 테크노밸리와 접근성 등 타 경쟁 시·군과는 비교할 수 없는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다”며 “광주하남상공회의소 회원기업 모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경기도에서 규제중첩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로 도 전체 균형발전 측면뿐만 아니라 경기도 산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25일 시청사 다목적 광장에서 특별교통수단 ‘희망콜택시’ 차량 추가 도입을 위한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품평회에는 이춘구 부시장을 비롯해 광주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위원회 위원, 특별교통수단 이용자 대표, 복지차량 전문 납품업체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업체별 차량 설명과 탑승 시연 및 질의응답 등을 통해 차량의 장·단점을 비교 검토했다. 광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은 지난 2015년 1월 차량 9대를 시작으로 매년 5대를 추가 도입해 현재 34대를 운영 중에 있으며 연간 이용건수는 2015년 1만630건 이후 2020년 3만1천411건으로 매년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용자의 편의증진을 위해 올해 차량 5대 추가도입 예산을 확보하고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2주간 광주희망콜 이용자를 대상으로 차종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휠체어 1인 탑승 구조의 슬로프형 카니발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업체별 차량 장착 장비의 비교를 위한 품평회를 마련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희망콜택시 5대 추가 도입을 계기로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편의를 위해 더욱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여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를 위해 지난해 보건복지부에 사업계획을 제출했으며 설치확정에 따라 1회 추경예산에 각각 8억 8천200만원, 4억1천500만원을 편성했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피해아동과 아동학대 행위자에 대한 사례관리 및 사후관리, 아동학대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실시하고 학대피해아동쉼터는 심각한 아동학대 또는 재학대 발생 시 아동을 즉시 분리 보호해 아동의 심리적, 정서적 치료와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정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두 시설은 4월 중 각각 노유자시설 및 주택을 매입 또는 임대해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오는 5월 위탁법인 모집공고를 거쳐 운영할 비영리법인을 선정, 하반기에 개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헌 시장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여아 학대피해아동쉼터가 설치되면 좀 더 신속한 보호조치 및 피해아동과 학대행위자의 심리·정서치료와 사후관리를 통해 학대 재발 방지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학대피해아동이 상처를 치유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021년 광주시 기술닥터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술닥터사업은 제조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기술애로사항에 대해 산·학·연 네트워크를 활용한 각 분야 전문가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문제점을 진단하고 기업의 요구사항을 실시간으로 대응해 기술력 향상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에 목표을 둔 사업이다. 단계별로 1단계 현장애로 기술지원과 2단계 중기애로 기술지원으로 나눠 지원한다. 1단계 현장애로 기술지원은 기업의 기술애로 분야에 해당하는 기술닥터가 현장을 방문해 1:1 맞춤형으로 해결해 주며 별도의 기업부담금 없이 기업 당 최대 10회까지 컨설팅을 지원한다. 2단계 중기애로 기술지원은 앞서 현장애로 기술지원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닥터가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등의 지원 사업으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소재한 제조기업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기술닥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한 경제상황에서 관내 기업들이 기술닥터를 통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해 기업 경쟁력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공장밀집지역 기반시설 개선사업’ 대상지 7건이 확정돼 4월 중 사업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장밀집지역 기반시설 개선사업’은 5개 이상의 제조기업이 밀집돼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도로 확·포장, 상·하수관로 설치 등 전반적인 기반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에 앞서 시는 수요조사 결과 총 10건의 사업이 접수됐으며 수혜효과 등을 고려해 7건이 최종 확정됐다. 확정된 7건 중 태전동·방도리·수양리·신월1리·목동은 도로재포장 공사를, 만선리·중대동은 상수관로 설치공사를 지원한다. 이번에 확정된 사업 대상지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상반기 내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헌 시장은 “이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용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 구현을 위해 많은 기업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와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오감만족 포 복지소식지’ 2천매를 제작·배포했다. 오포읍 복지소식지 ‘오감만족 포유’는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소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지원 안내, 희망별 1인1계좌 후원 안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포읍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지원을 목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복지활동을 추진하는 단체로 2016년부터 맞춤형 특화사업을 통해 오포읍의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권용석 오포읍장은 “복지소식지 배포를 통해 ‘봉사하는 오포 함께하는 오포 동행하는 오포’의 초석이 다져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지난 23일 서하리 로컬푸드 직매장에 관내 화훼 농가를 위한 화훼전시판매장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한 화훼전시판매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행사가 취소 및 축소됨에 따라 어려움에 직면한 관내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화훼전시판매장은 광주시화훼연구회 41개 농가가 참여해 허브, 다육, 수국, 프리지아 등 계절에 맞는 다양한 품목을 준비해 미세먼지로 환기가 어려운 집안의 분위기와 공기정화에 좋은 꽃이나 초록식물들을 착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돼 있는 화훼시장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한 판로확대 및 소비촉진은 위축된 화훼농가에 힘을 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득 안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은 24일 천주교 수원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와 대리주교 문희종 요한 세례자 주교를 만나 광주시에서 역점 관광시책으로 추진 중인 남한산성~천진암 광주순례길 조성에 대한 적극적인 응원 및 협조를 요청했다. 남한산성~천진암 광주순례길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남한산성과 세계 최초 천주교회의 자생적 발상지라 불리는 천진암 성지를 잇는 총연장 121.15㎞, 7개 코스의 역사문화관광벨트로 조성되는 길이다. 신 시장은 지난해 12월 천진암 성지 방문을 시작으로 남한산성 순교성지 등 광주시 관내 10개 성당을 방문해 광주순례길 조성에 대한 응원을 요청했으며 정세균 국무총리 등 주요 인사를 만나 광주순례길 조성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올해 1월 일부 사업 구간에 대해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현재 경기도 정책 공모사업(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FIRST) 출품 준비 중으로 국·도비 확보 등 다각적인 재원확보를 통해 올해 착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신 시장은 “이번 천주교 수원교구 방문으로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피력해 천주교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응원이 기대된다”며 “공모사업에 대한 세심한 준비와 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021년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에 참여할 광주시 가구중소기업 10개사를 오는 4월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가구산업연합회에서 코로나19로 매출 증대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가구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자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전시회로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서울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특히 코로나19 비대면 마케팅에 맞춰 전시회 현장 라이브쇼, 구매자 초청 1:1 상담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참가기업 매출 향상 및 수출 증진 등의 부가적인 신규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자격은 광주시에 소재하는 가구제조업체는 누구나 가능하며 지원규모는 부스 임차료의 60%로 기업 당 한도액은 800만원이다. 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청 또는 단국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류를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기업지원과 또는 단국대학교 산학협력추진본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