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순암 연구소에서 순암 안정복 선생의 학문 정신을 기리고 문학의 저변 확대와 우수 문인을 배출하기 위한 ‘순암 안정복 문학상’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순암 안정복 문학상은 18세기 조선 후기 실학자이며 동사강목 외 100여 편을 저술한 순암 안정복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으며 한양 문학 순암 안정복 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주최하며 주관은 순암 연구소에서 진행한다. 공모는 시 부문으로 한정하며 1인당 3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다. 작품의 주제는 자유이며 다른 지면에 발표하지 않은 순수 창작 작품이어야 한다. 접수 원고는 한양 문학 순암 문학상 운영위에서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접수받으며 우편 발송일 경우에는 당일 우체국 소인까지 유효하다. 응모자격은 국내외 대한민국 국민을 포함한 기성작가로 역대 순암 안정복문학상 수상자는 제외이다. 수상자 선정은 오는 10월 15일 본선심사 발표를 하며 시상식은 10월 30일 이택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는 상금 300만원과 수상작 시비가 세워지며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각 10만원, 장려상에는 상장과 상패가 수여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29일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기 극저신용대출’ 접수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 극저신용대출’은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을 저금리로 대출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접수 시 총 1천834명의 광주시민이 지원을 받았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경기도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으로 저신용자 NICE 724점 이하 또는 KCB 655점 이하와 NICE 744점 이하 또는 KCB 700점 이하인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으로서 심사대출, 생계형 위기자 대출, 신용위기 청년대출 및 재무컨설팅이 지원된다. 현장접수는 3월 29일부터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광주시청 지하 1층 민방위대피실에서 가능하다. 또한, 경기도 남동부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서는 온라인 상담 접수 예약 후 상담이 가능하다. 단, 지난해에 대출을 받은 분들은 신청이 불가하며 자금 소진 시 접수마감 한다. 대출금은 4∼5월 초 심사를 거쳐 5월 중순부터 지급될 예정으로 100만원부터 300만원까지 차등심사 결정되며 5년 만기 일시상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친환경농업 기반 확충을 위해 유기질비료 및 부산물비료를 농가에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시 공급 확정물량은 약 44만포, 총 지원금은 6억6천여원이며 지원 단가는 지난해보다 20㎏/포 기준 100원이 낮아져 유기질비료 1천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천300원에서 1천600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은 매년 11월경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신청량, 비종, 재배면적 등을 참고하며 공급기준을 정해 농가별 공급량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국가지원금이 지난해 보다 적게 배정돼 시의 총 사업비가 12% 감소함에 따라 농가별 신청비종, 신청면적을 고려해 배정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유기질비료 공급이 농림축산식품부 사업 확정 지연으로 늦어졌으나 농협과의 협력으로 공급이 막바지”며 “배정물량에 대해 9월말까지 수령하지 않은 경우 사업을 포기한 것으로 간주 포기물량에 대한 추가 신청은 올해 10월경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외국인 대상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으로 1인당 10만원이 지급된다고 26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2021년 1월 19일 기준 경기도에 체류지를 둔 등록 외국인이나 국내 거소 신고돼 있는 외국 국적 동포이다. 단 불법체류 외국인은 불가하다. 지급 방법은 온라인 신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이 있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신청을 적극 권장한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지역화폐 카드를 미리 발급 받아야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신청의 간편성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신청을 권장하며 특히 외국인 고용 사업주께서는 외국인이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해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발생 방지를 위해 목재파쇄기를 무상 임대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농업기술센터는 영농부산물 파쇄에 적합한 목재파쇄기 2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파쇄기 무상임대는 마을단위별로 이장 및 마을대표가 임대 신청해야 가능하고 마을별로 영농부산물 일제 파쇄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에서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불법소각행위 근절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 시행에 따라 공익직불제 신청을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접수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자로 2016~2019년 기간 중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수령한 자와 신규대상 요건에 맞는 농업인 등이며 대상농지는 2017~2019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로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신청기간 내에 농지 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 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는 소농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으로 나뉘며 소농 직불금은 경작면적0.5ha 이하, 등록신청연도 직전 3년 이상 농촌지역거주 및 영농종사 등의 8가지 지급요건을 갖춘 경우, 면적에 관계없이 농가 구성원 중 1인에게 연 120만원을 지급한다. 면적 직불금은 소농 직불금 지급대상 외의 경우로 구간별, 진흥지역/비진흥지역, 논/밭으로 구분해 역진적 단가를 적용해 지급한다. 단, 농지의 형상 및 기능유지, 농약 잔류허용기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신고 등의 17가지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준수사항 위반 1건 당 기본직불금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새 봄을 맞아 선동리에 거주하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새둥지’ 집수리사업을 추진했다. 초월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새둥지’ 집수리 사업은 전문자원봉사자 강대성위원의 재능기부와 초월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도배, 단열시공 및 장판교체, 전기배선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지원을 받게 된 선동리 거주 어르신은 “천장의 곰팡이로 인해 생활의 불편함이 있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렇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밝고 환한 웃음을 보이셨다. 이남균·김진구 초월읍 협의체 공동위원장 “지역 내 전문 인적자원을 활용해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민·관 협력 사업을 발굴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생활지원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모두가 행복한 초월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2021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행복한 생신, 함께해요’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생신을 축하드리는 사업으로 어르신 댁을 방문해 떡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고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이 손수 준비해온 미역국 등 생일 음식을 나누며 생신을 축하하고 어르신의 건강을 응원하는 사업이다.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2021년 제1차 정기회의’를 통해 2021년 특화사업 5개를 선정했으며 이번에 추진한 ‘행복한 생신, 함께해요’ 사업은 26일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7분의 저소득 홀몸어르신 댁을 방문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송호·김순희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무심히 지나가는 하루였던 어르신의 생신날, 깜짝 방문과 축하를 통해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은 위원님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5개 단체가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광주시 곤지암읍 이장협의회,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5개 단체는 최근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희망하는 홍보 현수막을 지역 내 주요 거점에 게시했다. 현재 경기도는 경기 남부지방에 집중된 경기도 소속 공공기관을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광주시도 유치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기 위해 지난 4일 이춘구 부시장을 단장으로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유치 추진단’을 출범하고 경쟁에 돌입했다. 시의 유치 노력에 맞춰 홍보 현수막을 게시한 곤지암읍 5개 단체는 현수막 게시와 더불어 SNS 등에도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희망 내용을 담아 게시하는 등 지역 내 유치 여론 형성을 위한 다방면의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곤지암 지역의 발전을 항상 생각하는 5개 단체의 선제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가 꼭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사적 제314호로 지정된 국가지정문화재인 광주시 광주조선백자요지가 지난 24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에서 7년 연속 지역명소브랜드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은 한국을 대표하고 시장을 선도하며 오랜 기간에 거쳐 명가명품으로 발돋움한 제품에 대해 우리나라의 문화유산과 전통을 지키고 알리려는 지자체와 기관, 소비자 삶의 질 향상과 소비자 만족에 앞장 선 기업과 제품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광주조선백자요지는 조선시대 백자를 제작하던 가마터로 왕실에서 사용하는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백자를 생산하던 사옹원 분원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400여기의 조선시대 가마터가 확인됐으며 분원리를 중심으로 초월읍, 관지암읍 등지에서 조선시대 도자문화를 꽃피웠던 도자문화의 찬란한 흔적들을 볼 수 있어 그 역사성과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5년 사적 제314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활력 넘치는 문화도시 광주를 만든다는 시정목표 아래 천년고도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다시 살려내고 문화적 가치가 높은 광주조선백자요지를 널리 알리고 시민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