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은 31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민·관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제1차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후원금 모금현황 및 배부내역 보고 2021년도 1분기 활동사항 및 2분기 활동계획 등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 취약계층의 발굴과 그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최영수·임동길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아름다운 기부를 해주신 후원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엄중한 상황인 만큼 협의체의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복지 사각지대의 발굴과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취업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의 직장 내 상사 및 동료 간의 대화 소통방법과 기초 매너교육 등 한국 취업문화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취업규칙과 매너 성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보다 전문적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했으며 취업활동에 관심이 있는 결혼이민자 9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센터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교육 운영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4월부터 순차적으로 다문화이해교육강사, 이중언어강사양성과정, 통번역사 양성과정이 개강될 예정이다. 또한, 중·장기 정착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전문 취업 활동 도모를 위해 동행복지재단 지원을 받아 ‘모두, 多 희망 Dream’을 진행 계획을 하고 있다. 교육에 참가한 결혼이민자는 “취업활동에 필요한 기본적인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취업 매너교육을 통해 가볍게 여겨졌던 행동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에 대해 오영희 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청년회의소가 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유치에 적극적인 지지 표명과 함께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광주청년회의소는 지난 30일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 청년회의소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0년도 결산과 함께 코로나19로 연기된 회장 이·취임식을 간소하게 진행한 후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 광주시에서 추진하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유치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이민규 광주청년회의소 회장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경기도가 공공기관을 경기 동북부로 이전할 계획이며 광주시가 경기도과학진흥원 유치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중첩규제로 지역발전이 더뎌왔던 만큼 JC회원들도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광주시 유치를 간절하게 염원하고 있어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청년회의소는 어린이재단 마스크 기부, 찾아가는 무료한방진료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관내 15개 자원봉사단체 리더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팬데믹이 지속됨에 따라 대면활동을 지양하고 비대면활동을 권장하는 상황에서 자원봉사단체 내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 전문강사 이선민 대표(선커뮤니케이션)를 초청하여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 활용’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단체장은 “코로나19로 대면활동에 제약이 있어 회원들과 회의조차 진행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오늘 이 교육을 계기로 화상회의를 시도해보려고 한다.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돌아간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한범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식과 정보가 가치의 중심이 되는 사회에서 끊임없이 자기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하는 것이야말로 팬데믹을 이겨내는 삶의 지혜가 아닐까 한다”면서 “단체장님들의 노고에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해공 시민대학’ 강사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인문학, 광주학, 소통학, 미래학으로 14강좌에 28명의 강사를 선발하며 지원 자격은 광주시 관내 거주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자로 해당 분야의 자격증 또는 졸업증서 소지자 및 해당 강의 경력이 있는 자 등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을 받으며 공고기간까지 광주시 강사 은행제에 등록해야 한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하며 최종 선발된 강사는 해공 시민대학 강사로 위촉한 후 4개의 평생학습센터에서 5월부터 12월까지 강의를 하게 된다. 시민대학은 코로나19로 인해 정원을 50% 감축, 강좌 당 10명을 정원으로 운영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민에게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자기계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습득과 실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공 시민대학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을 겪는 특별피해업종 소상공인에 대해 경영안정을 위한 재난지원금을 피해유형에 따라 5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방역조치로 사회적 거리두기 집합금지 명령 이행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특별피해업종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집합금지업종과 영업제한업종, 독서실·스터디카페, 농어촌민박 등이다. 지원 금액은 집합금지업종 100만원, 영업제한업종 50만원 현금 지급으로 접수기간은 오는 4월 9일부터 5월 7일까지 5주간이며 4월 9일부터 3주간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받으며 4월 19일부터 3주간은 각 시설별 담당부서에서 방문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및 접수처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접수를 적극 권장하고 방문접수 기간에는 5부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재난지원금이 비록 충분하지는 않겠지만 정부의 방역지침을 충실히 이행해온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위로가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정책 시행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청소년 정책 사업 예산으로 204억원을 편성했으며 청소년 권리 증진, 청소년 활동 활성화, 청소년의 자립 및 보호, 청소년 시설 확충 네 가지의 중점 추진 과제를 설정해 세부사업들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청소년 주요 정책 사업으로 퇴촌·남종권역의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활용 가능한 청소년 시설 확충을 위해 퇴촌면에 총 1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청소년 문화의 집을 건립 중이며 2022년 준공 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광주시 여성 청소년들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한정해 추진하고 있던 생리대 지원 사업을 총 사업비 17억원을 편성, 하반기부터 여성청소년 전체로 확대하는 보편지원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청소년 계층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기술혁신 시대에 광주시를 이끌어 갈 미래 재원으로 투자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밝은 미래를 위해 청소년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곤지암읍 소머리국밥 축제’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난 26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곤지암읍 상인회, 곤지암읍 이장협의회, 곤지암읍 새마을 남·녀 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곤지암농협 등 단체장이 모여 ‘곤지암 소머리국밥 축제’ 추진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축제 추진위 구성 및 추진 방향 등 축제 추진의 개략적인 틀 구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논의 결과 추진위는 곤지암읍장을 비롯한 5개 단체장, 소머리국밥 상인 대표 등 20인 이내의 구성으로 결정됐으며 축제의 규모 및 프로그램은 추진위 구성 후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곤지암읍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심을 가지고 추진위 구성에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내주시는 단체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러 단체에서 힘을 모아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3회 해공민주평화상 시상을 위한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신학영 해공 유족회장, 이창희 광주문화원장 등이 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해공선생의 업적을 선양하기 위한 평화상 시상 운영계획을 심의했다. 해공민주평화상은 해공 신익희 선생의 자주독립, 민주주의 수호, 인재양성을 위한 정신과 업적을 선양해 국민이 본받고 싶은 인물로 삼는 계기를 마련하고 자랑스러운 광주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지난해에는 평화통일 부문에 강영식 남북교류협렵지원협회장, 의정발전 부문에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 글로벌리더 부문에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운영위원회는 3개 부문에 대한 상패와 부상 1천만원을 수여하기로 결정했으며 전반적인 수상자 선정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수상후보자의 추천은 광주시 홈페이지를 참조해 4월 1일부터 5월 23일까지 접수하면 되며 6월 심사위원회의 공적심사를 거쳐 7월 해공기념주간에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 시장은 “우리고장의 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와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알찬 밀키트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알찬 밀키트 지원 사업’은 40가구에 4가지 밀키트 제품을 월 1회 택배로 배송하는 사업으로 중·고등학생이 홀로 식사 준비를 해야 하거나 장애 등으로 복잡한 요리가 불가능한 가구에 밀키트를 제공함으로써 간단한 조리로 식사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알찬 밀키트 지원 사업’을 통해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장년층의 식생활을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식생활 향상을 위한 ‘찬찬찬 지원 사업’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이와 관련 권용석·김경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매월 오포읍을 위한 1인1계좌 후원이 있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며 “취약계층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사업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