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못자리 적기설치 중점 지도기간을 운영하고 현장지도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종자로 감염되는 키다리병 등의 병해충 방제를 위한 종자소독은 정부보급종의 경우 살충제만 처리 후 소독하고 자가 채종 또는 미소독 종자는 살균제와 살충제를 혼용해 물 온도 30℃에서 48시간 소독하면 된다. 또한, 친환경 볍씨소독은 60℃의 물에 종자를 10분간 담가 소독 후 찬물에 식혀내는 온탕침법을 이용하면 된다. 광주시에는 총 12대의 온탕소독기가 공급돼 있어 마을별 공동 작업이 가능하며 개별 농가의 경우는 농업기술센터에 설치돼 있는 온탕소독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홍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못자리 설치 적기는 중만생종 기준 4월 17일 전후로 못자리설치 후 습도와 온도를 적절히 조절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육묘과정에서 저온장해, 뜸묘, 모잘록병, 키다리병 등 병해 및 생리장해가 발생됐을 경우에는 지체 없이 농업기술센터 식량자원팀으로 현장지도를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실시하는 ‘2020년 기준 경제 총조사’에 성실히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경제 총조사’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진행하며 조사항목은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디지털 플랫폼 이용 사업체 여부 등 37개 항목이다. 지원 기준은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 관련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사업체 관련 통계조사 유경험자는 우대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총 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17명, 조사원 80명, 행정지원담당자 1명으로 총 99명이며 신청방법은 오는 15일까지 경제 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 팩스 또는 시청 정보통신담당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4월 26일 이후 개별 SMS로 통보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정보통신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0년 기준 경제 총조사를 함께 할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 확대와 홍보를 위한 ‘2021 광주시 도시재생 시민기자 서포터즈’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10명 이내이며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광주시 도시재생 시민기자 서포터즈는 취재 활동에 따른 소정의 활동지원비가 지급되고 도시재생 사업관련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시민기자 서포터즈는 광주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이해 교육 및 현장답사 등의 과정을 거쳐 보다 정확하고 생생한 기사를 전달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모집 신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내 새소식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광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발 결과는 4월 26일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지난해 도시재생 시민기자 서포터즈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힘든 와중에도 7개월간 꾸준한 활동을 해주신 덕분에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정보 제공 및 다양한 홍보가 가능했다”며 “올해도 도시재생사업지 곳곳의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 해 새로운 콘텐츠를 창조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 새마을 부녀회는 6일 하번천리에 소재한 새마을농장에서 ‘사랑 나눔의 감자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남한산성면 새마을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씨감자 60㎏을 심었다. ‘사랑 나눔의 감자 심기’ 행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새마을 가족이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이날 심은 감자는 오는 6월경 수확해 관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바쁘신 가운데 매번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홀몸어르신이나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와 9개 주민자치위원회가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유치 지지 릴레이 동영상을 제작, 온라인에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여러 유관단체 및 단체장 모임에서도 이러한 유치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며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서명부 또한 공모신청서와 함께 제출할 예정이다. 염한수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광주시는 1975년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 46년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많은 희생을 감내 해왔으며 지역격차를 해소하고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차원에서도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을 광주시로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도 “지난 1·2차 공공기관 이전에는 광주시가 선정되지 못했지만 제3차 공공기관 이전에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유치를 통해 경제 선순환과 경기도 균형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40만 광주시민의 염원을 담아 모든 역량과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경기도가 수립해 고시한 ‘제3차 도로건설계획(2021~2025)’에 광주의 오랜 숙원사업인 지방도 2개 구간이 확정 고시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5개년 계획은 지방도 325호선 산이~무갑간(2.35㎞, 4차로 확장, 총사업비 219억5천만원), 무갑~광동간 도로(4.67㎞, 2차로 개량, 총사업비 326억9천만원) 2개 구간이며 산이~무갑 도로는 2022~2026년까지 4년간, 무갑~광동 도로는 2022~2028년까지 6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광주시 초월읍 산이리~무갑리 일원의 지방도 325호선 구간은 도로 주변으로 산업 및 물류단지가 밀집돼 있어 화물차량의 통행이 많은 구간이다. 하지만 협소한 도로폭과 굴곡으로 인해 대형차량 주행 시 중앙선 침범 및 충돌사고 등 지역주민 통행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였다. 이에 광주시는 상급기관에 이러한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확장 및 개량을 건의했으며 지역주민 통행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신동헌 시장은 “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도로가 완공되면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시민들의 안전과 교통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국수봉 등산로 일원 측구 배수로와 그레이팅에 쌓여 있던 낙엽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배수로 정비에 나섰다. 이날 정비에는 쌍령동민 20여명이 정비에 함께 참여했으며 다수의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2개조로 나눠 국수봉 등산로와 쌍령초등학교 산책로의 측구 및 배수로를 점검하고 잔가지, 낙엽, 쓰레기 등 총 1톤의 퇴적물을 수거했다. 박성영 쌍령동장은 “수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이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하기 위해 배수로 정비에 함께 해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서로 협력해 안전하고 쾌적한 쌍령동을 만드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은 지난 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남한산성면 각 기관사회단체 회원 및 주민 등 50여명이참여했으며 40만 광주시민의 뜻을 모아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주택공사 등 3곳의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최영수 남한산성면장은 “경기 북동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유치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며 “광주시의 비전을 실현시킬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의 광주시 유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태성디앤에스 이상철 대표는 지난 2일 광주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서방원 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속에서 이웃과 더불어 상생하는 기업윤리 정신을 몸소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은 한식을 맞아 공설·공동묘지를 이용하는 성묘객 편의 및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공설·공동묘지 진입로 잡초와 잡관목, 칡덩굴 제거를 추진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1957년에 설치된 공설묘지 1개소 공동묘지 2개소 총 3개소에 대한 예초작업을 벌였다. 오포읍은 매년 공설·공동묘지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예초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묘지 주변에 버려진 제수용품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작업도 병행했다. 권용석 오포읍장은 “공설·공동묘지를 찾는 성묘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성묘객들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를 꼭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