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민선 7기 시정과제인 ‘광주시 마을버스 100% 완전 공영제’ 사업 추진과 관련, 국·도비 보조금 8억3천200만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7일 밝혔다. 2022년까지 전기버스 29대 운영을 목표로 하는 광주시 완전 공영제는 재정여건상 시비만으로는 전기차 구입이 어려워 국·도비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었다. 게다가 최근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등으로 시·군간 전기차 구입보조금 확보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8억3천2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안기권 도의원도 예산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제1회 추경 예산 심사시 시의회 이해와 협조로 예산이 통과돼 확보한 예산은 전기버스 중형 11대분으로 올해 하반기 바로 노선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광주시 대중교통 취약지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농수산진흥원 등 7개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는 7일 ‘40만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 유치 염원 범시민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결의 대회를 통해 “최근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경과원을 반드시 광주시에 유치해야 한다”고 결의를 다졌다. 시는 “우리 지역은 1975년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래 46년간 각종 중첩규제로 지역 발전에 지장을 받아 왔다”며 “경과원을 광주시로 이전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로를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광주시는 가구산업이 특화돼 있고 관련 중소기업들과 소상공인들이 집적지구를 형성하고 있다”며 “경과원이 광주시로 이전하면 산업 경쟁력 향상과 연구개발 인프라 조성에 결정적인 시너지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잘 보전된 자연환경으로 생명농업의 중심지로 자리를 잡았다”며 “경과윈의 주요 기능인 바이오산업 분야를 감안하더라도 광주시는 최적의 유치 지역”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결의 대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박덕동·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경제 챙기기’ 시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발굴 및 다각적인 공직자의 실천 활동을 논의하고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업체 생산품 우선 구매 관내 장비 및 인력 우선 사용 지역화폐 발행 관내 소상공인· 중소기업제품 및 농산물 팔아주기 전개 등을 펼쳐왔다. 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여파 최소화를 위해 모든 시민 대상으로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지역화폐 활성화 등 소비유도 정책 특별피해업종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골목상권 육성사업, 공공배달앱 사업 등 소상공인 지원 공공분야 일자리사업 확대 추진 등 지역고용 창출 등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및 위축된 소비심리로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재난지원금 지원이 상반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대중교통 취약지역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차별 없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천원택시 운행사업을 기존 14개 마을에서 23개 마을로 확대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천원택시 확대 운영을 위해 2021년 제1차 천원택시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초월읍 늑현리, 학동1·2·3리, 곤지암읍 상열미리, 퇴촌면 영동1·2리, 도척면 방도1·2리 등 9개 마을을 확대 운영을 위한 대상마을로 선정하고 지정거점 및 운행시간 등에 대해서도 원안가결 의견으로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추가 대상마을로 선정된 9개 마을은 대상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천원택시 이용방법 홍보 등을 거쳐 4월 중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천원택시 확대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대중교통 취약지역을 발굴해 천원택시 운영 확대 여부를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이통장협의회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 동참 및 붐 조성을 위한 ‘2021년 4월 중 광주시 이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 이통장협의회장단, 신동헌 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측되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의 강력한 유치염원을 표명했다. 신동헌 시장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유치를 위해 이통장협의회장단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상원 광주시이통장협의회장은 “시정에 적극 협조해 이통장협의회 차원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5일 ‘경안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새마을회원 30여명이 참여해 경안천변에 쌓인 산책로 주변의 생활쓰레기, 폐비닐 등을 수거해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이용하는 다수의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경기창·황순삼 회장은 “새봄을 맞아 오포읍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장은 “힘든 시기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시는 새마을회원 분들에게 12만 오포읍민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새봄을 맞아 깨끗해진 하천을 보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복지재정의 효율성 및 사회보장 급여의 적정성 확보를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에 걸쳐 ‘2021년도 상반기 사회복지대상자 정기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사회복지대상자 정기조사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며 확인조사를 통해 복지대상자의 자격을 재정비해 수급자격 유지 여부, 급여지급의 적정성 및 복지재정의 누수를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차상위계층 등 총 13개 사업에 대한 맞춤형급여, 장애인, 한부모 등 2천985건의 복지급여 수급자와 부양의무자가 조사 대상이다.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총 25개 기관 80종의 공적자료를 바탕으로 복지수급자의 소득·재산을 재조사하며 변동된 자료는 수급자 본인에게 안내 후 이의신청을 받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조사과정에서 확인된 변동사항 및 부정·부적정 수급에 대해서는 급여의 환수, 보장내용 변경·중지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보장중지 및 급여가 감소되는 수급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소명기회와 타 복지제도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고 공정한 복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제3회 경기도 독립야구리그가 7일 성대하게 개막했다. 올해 리그는 새롭게 창단한 광주 스코어본 하이에나들과 시흥 울브스 그리고 연천 미라클, 고양 위너스, 파주 챌린저스, 성남 맥파이스가 개막전을 시작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광주시를 연고지로 하는 스코어본 하이에나들 독립야구단은 프로진출이 좌절된 선수들에게 부활의 기회를 주는 팀으로 하이에나는 사회성과 협동심이 강하고 지능이 높은 동물로 서로간의 상생의 발전을 이루고자 팀명으로 정했다. 경기도 독립야구단 5개팀 선수들은 회비를 지불하고 운동하는 구조이지만 광주시 스코어본 하이에나들은 회비를 받지 않고 숙소, 버스, 재활기구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훈련과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 트라이아웃에서도 선수들에게 가장 높은 인기를 얻는 팀이다. 이날 개막식에서 신동헌 시장은 “청년들이 부활의 재도전과 ‘다시’ 할 수 있게 기회의 연결고리를 열어주신 이재명 경기도지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더욱 열심히 운동해서 프로리그에 진출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4-H연합회와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부족해진 혈액 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헌혈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헌혈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 급감, 단체헌혈 취소 등 더욱 어려워진 혈액 수급을 지원하고 헌혈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광주시4-H연합회 회원과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동참했다. 한상철 광주시4-H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단체헌혈 취소 등 혈액수급 악화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위해 헌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4-H연합회는 만40세 이하 청년농업인들로 이뤄져 있으며 지·덕·노·체의 4-H이념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잘사는 농촌, 행복한 농촌 건설의 주역으로서 일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환경부 환경기술개발 ‘100억원 지원’ 공모사업에 광주 경안공공하수처리시설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100억원 및 민간재원 30억원 등 총 사업비 130억원이 투입되는 50톤/일 규모의 하수슬러지 감량화 시설을 자체재원을 투자하지 않고 확보하게 됐다. 이번 환경부 공모사업은 총 14개 사업 34개 분야에서 세부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이중 경안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한국형 고효율 통합 소화 시스템 및 운영 기술 개발’을 위한 대상지로 선정돼 주관 연구기관인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2021년 4월부터 약 4년간 연구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해당 과제수행 완료 후 한국형 고효율 통합 소화 시스템은 기부채납을 통해 시에서 운영·관리하게 되며 시는 하수슬러지 감량화에 따라 연간 16억원의 하수처리 원가를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화가스 포집을 통해 생산되는 바이오가스를 자체 전력으로 활용함으로써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신동헌 시장은 “공모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하수슬러지 감량화 대책 마련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수도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