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정그린 봉사단은 8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아동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책’ 800여권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한 책은 다양한 그림 삽화가 있는 그림책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대별로 구성됐으며 기증도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나눠 지원될 예정이다. 정그린 봉사단은 매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나눔 문화를 선보이는 단체이다. 장 회장은 “코로나19로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는 요즘 다양한 독서를 통해 아이들이 긍정적인 생각과 상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남균 초월읍장은 “아이들의 가슴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따뜻한 마음을 뜻깊게 생각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봉사단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은 지난 7일 신나는 직장 만들기 일환으로 신규 공직자들과 허물없이 소통하고자 ‘통 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소 시장과 직접적인 대면 기회가 부족했던 9급 주무관들이 느끼는 시정업무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격려 및 소속감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1년여 간 공직생활을 경험한 10명의 주무관들은 근무 시 겪는 어려움과 광주시에 바라는 건의사항, 공무원으로서의 모토 등 자유롭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메모지에 담아 전달했으며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신 시장은 “공직자로서의 열정과 자부심으로 광주시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공직자가 돼 주길 바란다”며 “일하고 싶은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달 새로운 콘셉트의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4월 봄꽃 길 따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위축된 시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챌린지 프로그램을 3월부터 매월 운영하고 있다. 3월에는 ‘3월 봄의 시작 나 혼자 매일 걷기’ 챌린지 참여자 수는 660명이었으며 14일 동안 목표걸음 10만보를 달성한 선착순 100명의 참가자에게 건강꾸러미를 배송했다. 4월에는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봄꽃 길 따라 걷기 챌린지’를 시행한다. 광주 청석공원 걷기 코스, 팔당 물안개 공원 걷기 코스 중 1곳을 선택해 달성률 80% 이상, 총 완주 횟수 3회 달성 시 총 200명의 참가자에게 선착순으로 챌린지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광주시 공식 커뮤니티인 ‘광주시 워킹투게더’ 가입하고 ‘4월 봄꽃 길 따라 걷기 챌린지’에서 원하는 코스를 선택한 뒤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걷기 실천과 신체활동이 부족한 시민들께서 비대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하는 일상 속 신체활동 실천프로그램에 많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5월 25일까지 7주간 즉석판매제조·가공업 374개소 및 기타식품판매업 65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안전한 식품제조와 유통환경을 조성하고 수도권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에 따른 변경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의 경우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판매·조리·보관 여부 기계·기구류 안전관리 등이며 기타식품판매업의 경우 소독 및 환기 실시 및 대장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여부 등이다. 신동헌 시장은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지도점검을 통해 즉석식품 제조의 위생적 관리를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기타식품판매업의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앞두고 접종센터 합동점검 및 사전 모의훈련 등 운영 준비를 마치고 오는 15일 개소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일과 8일 접종센터가 설치된 광주시민체육관에서 합동안전점검 및 모의훈련을 실시했으며 접종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해 철저히 점검을 마쳤다. 시는 예방접종센터에 의사, 간호사, 행정요원 등 50여명의 인력과 초저온 냉동고 백신냉장고 CCTV 상황실 등을 갖췄으며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 대상 접종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도 지원한다. 8일 모의훈련에는 민원응대반, 백신관리반, 접종진행반, 이상반응관리반 등 4개 반 60명이 참여해 접종 준비단계 접종 시행단계 접종 후 이상반응 대응단계 등 단계별 실제상황을 가정하고 훈련에 임했으며 드러난 문제점은 바로 보완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헌 시장은 “시민들께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복귀하는 첫걸음인 백신 접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백신 수급 상황에 맞춰 접종센터 인력을 추가 투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방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포읍 문형리 814 일원 ‘문형리 상하수 관로정비 및 확충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지역은 하수처리구역 및 상수도보급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오수·상수관로가 보급되지 않아 인근 사업장들은 기업 활동에 상당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임종성 국회의원과 도·시의원이 지속적으로 사업추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등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경기도에 적극 건의해 2020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확보하고 시비 1억원을 추가 확보해 해당사업을 완료했다. 이로 인해 인근 수용가의 배수설비 및 상수도 급수가 가능해짐에 따라 공장으로의 용도변경 등이 용이해졌다. 신동헌 시장은 “지역을 위해 아낌없는 애정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도움을 주신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께 감사드린다”며 “현안사업 등 주민숙원 사업 해결과 시민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 코로나19, 미세먼지 발생 등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선제적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시는 누구나 촘촘히 챙기는 안전행정 추진을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시민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3개 분야 50개 재난 유형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광주하남교육청 등 9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생활사고 사회사고 자연사고 사망 시 최대 1천만원을 보장, 후유장애 시 장애 비율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광주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며 올해부터는 농기계 상해·사망·후유장해 보장이 신규로 추가됐다. 이와 함께 시는 최근 3개여월 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2월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연중무휴 24시간 비상운영을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황총괄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3월 31일 기준 자가격리자 1만2천724명 관리, 선별진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유관단체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광주시협의회와 광주시 행정동우회는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위한 ‘시민참여 챌린지’에 동참했다. 민주평통과 행정동우회는 지난 6일 단체별 자체회의 개최해 1분기 사업을 평가하는 자리를 마련한 후 최근 광주시의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활동에 힘을 보탰다. 김정봉 민주평통 광주시협의회장은 “특별한 희생에 따른 특별한 보상의 도정 철학과 ‘공정한 세상’의 핵심가치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광주시 유치를 통해 실현되기를 기원한다”며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약속했다. 또한, 남재성 행정동우회장은 “기업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유치는 반드시 필요하며 공공기관 유치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은 온라인 청소년 통일 골든벨, 북한이탈주민 망향제 등 지역사회의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 등 평화통일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행정동우회는 광주시에서 근무했던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 생활 민원 현장 모니터링, 자연정화 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5일 어린이집 식목일 기념행사에 관내 화훼농가 다육식물을 활용해 광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퇴촌면 정지1리의 화훼농가에서 2천여분의 다육이를 공동 구매해 18개소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식목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는 각종 행사 개최 시에도 화훼농가와 지속적으로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경임 어린이집연합 회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시작하는 모바일 금연클리닉 ‘금연ON’ 등록률 향상과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친구초대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친구초대 릴레이 이벤트는 가족, 친구나 지인을 광주시보건소 모바일 금연클리닉에 등록시키면 그 성과에 따라 선물을 차등 제공하는 방식이며 핸드폰 앱을 활용하는 모바일 금연클리닉 ‘금연ON’ 환경에서 모든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흡연자와 비흡연자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금연 등 건강증진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비대면 방식으로 금연 분위기를 널리 확산시키고자 마련했다. 선물은 추천자 수가 많은 순서로 1등은 4만원 상당의 피자 세트, 2~5등은 아이스크림, 6~200등은 커피를 모바일 기프티콘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금연이라는 힘든 마라톤을 가족, 친구와 함께 도전해서 꼭 성공해 평생 건강과 소소한 행복을 선물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