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전 국민 대부분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에서 서비스 중인 카카오톡 채널에 우리시 ‘식중독 예방 알리미’ 채널을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집단급식소 등에서 보다 빠른 식중독 예방정보를 받아볼 수 있게 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영양사, 조리종사자 등의 업무에 도움이 되는 식중독 주의정보를 전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식중독 예방교육 자료를 지속적으로 전파함으로써 경각심을 갖게 해 식중독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채널을 마련했다. 카카오톡 채널명은 ‘광주시 식중독 예방 알리미’이며 카카오톡 채널 추가 대상은 관내 집단급식소 설치·운영 신고자 및 조리종사자이다. 채널을 추가하면 매월 식중독 주의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받아 볼 수 있으며 1:1 채팅 기능을 통해 빠르고 편한 문의가 가능하다. 신동헌 시장은 “언택트 시대에 발 맞춰 모바일을 활용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집단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시민은 ‘광주시 식중독 예방 알리미’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체육회와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일과 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를 위한 시민참여 챌린지에 연이어 동참했다. 지난 4일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 광주시체육인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희망식에는 100여명의 체육인이 참여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를 위한 강한 열망을 표출했다. 이어 9일 다시 모인 체육인들은 광주시청 잔디마당에서 시민참여 챌린지를 개최해 광주시민의 열망과 특별한 희생에 대한 확실한 보상을 반드시 쟁취하자 결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신동헌 시장은 3만여 체육인의 열정을 등에 업고 반드시 유치를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신 시장은 “광주는 판교와 광교 클러스터에 매우 인접해 있고 경기 동남부권을 이어 줄 수 있는 교통 요충지”며 “연간 32만여명의 유동인구 유입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는 경제과학진흥원을 유치해 50여년의 규제를 자산으로 삼아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따뜻한 봄을 알리는 화사한 봄꽃을 식재했다. 오포읍은 코로나19와 추운 겨울동안 움츠러들었던 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고자 민원인들이 많이 찾는 청사 입구에 다양한 색깔의 튤립, 베고니아, 데이지 등의 봄꽃을 식재해 봄기운을 듬뿍 전하고 활기를 불어 넣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권용석 오포읍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위로와 위안을 전하고자 화사한 봄꽃을 식재했다”며 “추운 겨울이 지나면 따뜻한 봄이 오듯 주민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봄이 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예총은 지난 10일 광주시청 다목적 광장에서 무용, 연극, 연예지부 등 9개 지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기원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유치기원 퍼포먼스는 광주시 예총소속 연극협회 전문 배우들이 조선시대 복장차림을 하고 예총 사물놀이 ‘공존’ 팀과 함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주시 유치 기원의 길을 여는 사물놀이 퍼포먼스를 시작했다. 이어 무용협회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승리를 기원하는 춤인 ‘장검무’를 추며 유치를 기원했다. 아울러 색소폰 연주와 연예협회 난타 팀의 연주 등 2천100여명 광주시 예술인들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를 희망하는 염원을 담아 신명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상오 광주시 예총회장은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반드시 광주시에 유치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 문화예술인들께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에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꼭 유치에 성공해 시민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하수 부족 및 수질오염으로 식수난을 겪는 곤지암읍 삼합리 25-3 일원에 상수도 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상수관로 1.4㎞, 가압펌프장 1개소를 설치해 해당지역 주민 30여 가구에 상수도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마을주민들은 미급수 지역 상수도 공급으로 인해 지역 간 불균형 해소는 물론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하수 고갈 및 오염 등 상수도 급수 소외지역에 대해 상수도 설치 건의를 받아 수혜도, 경제성, 시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년 상수도 확대 보급 사업을 추진 중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저소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오는 16일까지 저소득층 69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방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가구는 만 65세 이상 차상위, 차상위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이며 조사항목은 실내 환경개선을 위한 싱크대·화장실·도배·장판·LED전등·방충망과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단열공사, 창호공사, 바닥공사, 보일러 교체, 냉방기 수요 등의 실태조사를 한다. 특히 이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실태조사 결과 소규모 수선비로 개선이 가능한 경우 ‘곤지암읍 로타리클럽’과 함께 추진하고 대수선비가 필요한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과 연계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단열공사, 창호공사, 바닥공사 보일러 교체 냉방기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이용호·박상선 공동위원장은 “민간기관과 협력해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협력 사업을 발굴 추진해 어려운 소외계층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 1년 동안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한 활동성과 보고를 비롯해 2021년 사업안건 심의, 쌍령동 분동에 따른 공동모금회 성금 분배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또한, 같은 날 진행된 경안동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는 신임 통장 임명, 협의회 정관 수정 등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경안동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협의체 위원과 통장협의회 회원은 회의 진행에 앞서 임일혁 시의회 의장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광주시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도 함께 진행해 지역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유치에 힘을 보탰다. 정명구 경안동장은 “2021년도에도 깊이 있는 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도록 노력하며 통장님들을 포함한 유관단체 회원들과 협심해 행복한 경안동, 광주의 중심 경안동을 가꿔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은 9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평가위원회에 참석, 사업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평가위원회에는 신동헌 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정동균 양평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경제성 분석, 정책성 평가 등 평가위원들의 심의가 진행됐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총 연장 27㎞ 중 13.5㎞가 광주시 구간으로 평상시 출·퇴근 시간과 주말·행락철 팔당호 북측 국도 6호선과 남축 국지도 88호선·국도 45호선 주변 광주·양평지역의 교통량 분산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 시장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그간 각종 규제를 받고 있는 퇴촌·남종·남한산성면 등 불편을 겪는 지역주민의 편의 및 생활환경 개선과 남한산성~천진암 역사문화벨트 등 광주순례길 관광 수요와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광주·하남·양평의 교통개선은 물론 수도권 광역교통망을 보완해 교통 혼잡을 개선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제2차 경기도 외국인 재난기본소득 신청의 ‘요일별 5부제’가 오는 12일부터 해제된다고 9일 밝혔다. 제2차 경기도 외국인 재난기본소득은 지난 1월 19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체류지 또는 거소를 둔 등록외국인과 국내 거소 신고가 되어 있는 외국국적 동포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한다. 오는 12일부터 요일별 5부제가 해제됨으로써 경기도의 외국인 재난기본소득 지원 대상자들은 원하는 요일에 언제든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재난기본소득 외국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외국인 재난기본소득 지원 대상 모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쓸 것”이라며 “외국인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교통흐름 개선 및 교차로 내 사고예방을 위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교통사고 사상자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시에 따르면 최근 10년 간 회전교차로 운영성과 분석결과 회전교차로를 설치한 곳의 교통사고 전·후 분석결과 3분의 1 가량 감소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1년 퇴촌면 광동사거리와 오포읍 능평교 하부 평면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설치하는 등 현재까지 산성·광남체육공원·쌍령교앞·쌍령동·창뜰육교·부항리 입구 등 기존 평면교차로 8개소를 회전교차로로 전환했다. 회전교차로 설치 전 3년과 설치 후 1년의 교통사고 현황 분석결과 평균 817건에서 615건으로 24.7% 감소했으며 사상자는 1천376명에서 921명으로 33.1%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교차로 평균 통행시간이 25.2초에서 19.9초로 5.3초 단축돼 자연스러운 차량 흐름을 유도해 사고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2018년 설치한 쌍령교앞 회전교차로의 경우 회전교차로 설치전인 2017년 교차로 내 사고건수는 4건이었으나 설치 후 2019년 사고건수는 1건으로 75% 감소했다. 이에 따라 시는 국지도88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