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는 14일 광주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위한 시민참여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회원 20여명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유치 염원을 위한 캠페인을 벌여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활동에 힘을 보탰다. 구본준 회장은 “지난 정기총회 때 회원들과 함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주시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에 참여했다”며 “광주시 발전을 위한 일인데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 유치에 힘을 보태고 싶어 시민참여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혁신교육지구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 강사’ 수업을 관내 각 초·중·고등학교에서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 강사 수업’은 관내 각 전문분야의 강사 65명을 선발해 학교 정규 수업시간 중에 교육과정과 연계해 다양한 분야의 체험형 수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올해 진행 횟수는 1천334차시로 지난해 운영된 276차시 대비 5배 가량 더 진행할 예정이다. 65명의 마을 강사들은 도예, 공예, 미술 난타 연극 전통춤, 전통무예 전래놀이 전통 떡 만들기, 식생활 환경, 생태놀이 보드게임 마술 뉴 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에서는 교육과정 속에 이러한 프로그램을 녹여냄으로써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관계를 통해 창의성과 소통, 협업능력을 키우고 진로탐색의 기회로까지 연계하고 있다. 또한, 시와 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와 관련해 마을 강사들에 대한 방역, 안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마을 강사들은 프로그램을 비접촉방식으로 재구성해 운영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 강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코로나19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오는 30일까지 ‘2021년 2분기 청년 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6년 4월 2일부터 1997년 4월 1일 생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힘든 청년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조기 지급을 진행하고 2분기 지급대상자가 일괄 지급에 동의하면 2021년도 청년기본소득 지급분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면 된다. 단,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시는 대상자 확인 뒤 오는 5월 20일부터 광주사랑 카드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하며 수령한 카드는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에 등록해 바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확인하거나 경기도 콜센터, 광주시청 복지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세정 서비스 확대와 납세자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지방소득세 카카오톡 신고창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방소득세’는 2020년 1월 1일부터 독립세로 전환됨에 따라 양도소득세를 세무서에 신고한 후 지자체에 지방소득세를 별도로 신고해야한다. 현재 양도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신고하기 위해 납세자가 세무서와 해당 지자체를 각각 방문하거나 신고서를 작성해 세무서 내 지방소득세 신고함에 투입하는 방법으로 운영 중이다. 이에 시는 기존 운영방안을 개선하고 세무행정 편의를 위해 카카오톡을 활용한 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마련했다. 납세자는 세무서에 양도소득세 신고 후 지방소득세 신고서를 사진으로 촬영해 ‘경기도 광주시 지방소득세 신고창구’ 카카오톡 채널에 신고서를 전송하면 담당 공무원이 즉시 납부서를 교부해 주는 방식이다. 신동헌 시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세무행정 서비스를 선도하겠다”며 “납세자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너른고을 광주, 행복한 JOB GO 페스티벌’ 광주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비대면 키오스크 스마트 면접과 현장 면접을 동시에 진행해 구직자에게는 우수기업의 취업 기회를, 구인기업에는 맞춤형 인재의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참여 구직자 모집 시 맞춤형 구인정보를 제공해 행사당일 구인·구직 간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인 기업 업체는 현장 직업참여 20개 업체, 키오스를 통한 비대면 참여 4개 업체로 총 24개 업체가 참여할 계획이며 업체별 면접 실시, 취업성공패키지 등 다양한 취업지원 제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분증, 이력서를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이배재터널이 전면 개통된다. 시는 광주~성남간 지방도 338호선의 1공구 이배재터널 구간 2.24㎞에 대해 오는 26일 개통식을 열고 4차선으로 전면 개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816억원을 들여 2013년 공사에 착공한 후 7년여 만인 2020년 1월경 왕복 4차선 중 2차선만 임시 개통했던 구간이다. 이 구간은 올해 4월 말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준공 이후 인계인수 절차를 거쳐 성남시에서 일괄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헌 시장은 “이배재터널 구간의 전면 개통을 앞두고 광주~성남간 교통 불편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일원 지방도 338호선 잔여 사업구간 중 2공구는 토지보상 중으로 2023년 4월, 3공구는 현재 공사 진행 중으로 2022년 4월 각각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머지 잔여공구는 보완설계 중으로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 중에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는 지난 1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85회 광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과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12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출된 안건 중 의원발의 안건은 광주시의회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광주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광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 등 총 4건이다. 임일혁 의장은 “제1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구성됐는데,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대표기관인 지방의회의 가장 큰 책무이자 행정의 공정성과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한 점검 장치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내실 있게 운영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적장애인의 인권침해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근본 대책 마련을 위해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여부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광주시 관내 등록 장애인은 3월말 기준 1만6천598명이며 이중 지적장애인은 1천510명으로 각 읍·면·동 단위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조사단을 구성해 지적장애인의 인권침해 현황, 생활실태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헌 시장은 “최근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적, 경제적, 성적 학대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전수 조사를 실시하는 것”이라며 “현장조사 시 학대 행위가 의심되는 경우 경기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협력해 가해자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처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13일 오포읍 문형리 403 일원 ‘참바대교’ 준공식을 열고 개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 관계자, 주민 등 50여명 등이 참석해 참바대교 개통을 축하했다. 오산천에 위치한 참바대교는 기존 인근에 위치했던 세월교가 집중호우 때마다 상습 침수돼 주민들의 차량통행 및 보행에 불편이 많아 문형2리의 오랜 주민숙원 사업이었다. 이에 시는 기존 세월교를 철거하고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인접한 곳에 도비 20억여원을 투입해 길이 58.4m, 넓이 10m로 지난해 6월 착공해 올해 4월 참바대교를 준공했다. 신동헌 시장은 “참바대교 개통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쾌적하게 통행할 수 있어 주민들의 불편 해소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지원 사업 ‘너른고을 소셜히어로를 찾아라’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광주시의 지역문제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창업가를 선정해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대상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2019년∼2021년까지 광주시 사회적 경제 창업교육 수료생이며 개인이나 팀을 이뤄서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3일까지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3팀을 선정해 사업개발비 및 창업교육, 맞춤컨설팅으로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을 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급격한 인구증가와 도시개발로 발생하는 사회문제를 광주시민이 광주시만의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창업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며 선정된 3개 팀은 2022년 말까지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인·지정을 신청하게 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너른고을 소셜히어로들이 많이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