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는 16일 해공 신익희 선생 생가 입구의 무궁화 꽃길 조성을 위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 임일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광복회 광주시지회장, 초월읍이장협의회장, 초월읍주민자치위원장, 초월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초월읍새마을부녀회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및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해공 신익희 생가 앞 무궁화 꽃길 조성은 해공 신익희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생가 입구의 편도 80여m 구간에 조성했다. ※또한, 식목행사 이후 이들은 서하교 일대 경안천변의 하천정화 활동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신 시장은 “독립운동가 생가에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무궁화를 심는다는 것은 후손들로서는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며 “해공 신익희 선생의 독립정신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은 식목행사 이후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기원 결의대회를 열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 시민참여 챌린지에 동참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는 민원인 주차 편의를 위해 하반기부터 청사 주차장을 유료로 전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청사 주차장 내 일부 장기주차 차량으로 주차난이 심각해짐에 따른 것이다. 청사 주차장은 6월 말까지 임시운영을 거쳐 7월부터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유료로 운영하고 주말과 공휴일은 무료로 운영한다. 주차요금은 ‘광주시와 그 소속기관의 부설주차장 운영규정’에 따라 책정할 계획이며 국가유공자·장애인 및 부서의 확인을 받아온 민원인은 주차요금을 면제하고 임산부, 경형 자동차, 친환경 자동차 등은 주차요금의 50%를 감면한다. 권용석 오포읍장은 “유료화가 시행되면 지금까지 청사 주차장을 이용해온 주변상가 이용자와 장기주차가 억제돼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1년 이웃돕기 실적 보고와 특화사업 논의, 1인1계좌 후원 홍보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화사업 지원 대상자 351명에 대한 지원을 결정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후원자 모집을 위해 발로 뛰는 2021년을 다짐했다. 이와 관련 권용석·김경수 공동위원장은 “소외계층을 찾아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어려운 시기에 더욱 빛을 발하는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회의 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광주시 이전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현재 광주시는 경기도 산하기관의 광주시 유치를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월 초 코로나19 대응에 취약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이용 고객이 거주하는 가정집 및 시설을 방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문 방역업체와 협력해 방역 및 해충 방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먼저 교통약자 이용 고객들의 사연 및 거주 환경을 상시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는 운전원들의 의견을 취합해 방역 가정을 선정했으며 분기별로 취약계층 가정 및 관련 시설에 대해 교통약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전문 방역업체와의 협력으로 인체 및 환경에 무해한 제품을 사용, 살균 및 해충 퇴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유승하 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가정 방역을 통해 조금이나마 취약계층 및 시설의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문화재단이 공식출범을 기념하기 위한 페스티벌을 오는 5월 3일부터 8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의 오프닝 공연으로 이날치와 광주시 대표 농악단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그리고 대한민국 최초 해군 비보이팀 구니스 컴퍼니가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과 최우수 모던록-노래‘를 비롯해 3개 부문을 수상하며 대중적으로나 음악적 능력까지 인정받은 이날치가 오프닝 무대의 첫 시작을 연다. 판소리를 현대의 팝으로 재해석하는 이날치의 무대는 2020년을 온통 “범”의 해로 만든 1집 수록곡을 선보이며 광주시문화재단 출범기념 페스티벌에서 또한번 들썩이는 무대의 흥을 끌어 올릴 예정이다. 다음 무대로 전통 가락의 맥을 이어가는 광주를 대표하는 광지원농악단이 농악의 흥겨운 가락과 화려한 상모놀이 등 주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이어 스트릿댄스를 기반으로 전통국악과 비트박스, 비보이의 퓨전 콘텐츠를 개발하고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는 K-비보이댄스의 대표주자 구니스가 생동적인 비보이 퍼포먼스를 담아낼 예정이다. 광주시문화재단 출범기념 페스티벌의 화려한 개막을 위한 첫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021년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예산을 편성, 본격적인 진로교육 지원에 나선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학교별 교육경비 지원과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총 3억7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교육경비는 학생들의 개별 특성에 맞춰 진로 역량을 창의적으로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총 3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학교당 1천600만원 내외로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수요에 따라 전문직업인특강 학과체험 진로직업체험 진로박람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에서 직접 진행하는 특별프로그램으로 중학교 1학년 전체 학생 대상 ‘찾아가는 진로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는 사전 진로적성검사와 더불어 진로교육, 그리고 사후 학과계열 검사까지 진행해 학생 개인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와 함께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경기도와 연계한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 찾기’ 사업을 신규로 운영할 예정으로 진로적성과 생활기록부를 연계해 도내 전문 상담교사와 학생 및 학부모가 1:1로 진로·진학 상담을 하게 된다. 아울러 시는 올해부터 교육지원청과 진로체험지원센터, 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운영하는 공영도시농업농장 도담 텃밭이 16일 개장한다.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운영 중인 광주시 공영도시농업농장은 모집 첫날 분양이 모두 완료될 정도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하는 건강한 여가활동으로써 도시농업의 가치를 인식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공영도시농업농장 도담 텃밭은 4월 16일부터 11월 14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매년 2월경 분양자를 새롭게 모집하고 있다. 이번에 분양한 도담텃밭은 모두 193구획으로 광주시는 텃밭 분양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텃밭 가꾸기 교육을 6차례에 걸쳐 현장에서 실시했으며 향후에도 광주시도시농업협동조합 도시농업관리사들이 소규모 맞춤 친환경 텃밭 관리 교육을 매월 실시할 예정이다. 기홍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민들이 텃밭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건전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개선과 여가활동 등 다양한 농업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생활 속에서 도시농업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담은 ‘건강하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곤지암봉사회는 지난 14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곤지암 내 5개 대표단체의 열정을 이어간 대한적십자 곤지암봉사회는 규제에 묶여있던 광주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염원하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의 간절한 목소리를 높였다.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 곤지암봉사회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이러한 결속력을 모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꼭 광주시에 유치돼 지역발전을 바탕으로 더욱 폭넓은 이웃돕기가 가능하도록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의 먹거리 지원을 위한 열무김치 김장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관내 농산물을 활용해 담근 열무김치는 광주시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와 더불어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공공기관의 광주시 이전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를 준비한 정우경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혼자 사는 어르신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와 광주시의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21년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주관 ‘시민단체 먹거리 보장사업 지원 대상자 공모’에 선정돼 1천만원의 보조금 지원을 받아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취약계층 대상 밑반찬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5월 초까지 만 19세 이상 오포읍 주민 1천200명을 대상으로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의견을 조사하고 이후 주민의견과 행정구역 조정기준을 반영한 최적의 개편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조사원이 법정리별 인구수에 비례한 표본 수를 배분해 대면 조사하기로 했으며 오포읍 행정복지센터 이용실태 행정구역 개편 필요성 행정구역 개편안 선호 의견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시는 행정구역 개편안 결정하고 시의회 동의, 행정안전부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개편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헌 시장은 “행정수요를 반영한 개편 추진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최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