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WK뉴딜국민그룹 박항진 총재와 광주시재향군인회 김재경 회장은 20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30만장을 기탁했다. 박 총재는 “지역주민들께서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일상생활로의 복귀에 희망을 잃지 않고 이 위기를 잘 극복하시기 바란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광주시민을 위한 마스크 무상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된 마스크는 읍·면·동과 자원봉사센터, 소상공인협의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생명이 자라는 학교, ‘창의·인성’을 키우는 꿈틀 어린이 텃밭학교를 운영한다. ‘꿈틀 학교’는 땅이 살아서 꿈틀대는 생태텃밭학교, 어린이들의 꿈의 틀을 키워가는 학교를 의미하는 가족단위 텃밭체험 프로그램으로 올 해는 30가족을 모집해 지난 17일 수업을 시작했다. 광주시 꿈틀 어린이 텃밭학교는 올해 3회째를 맞아 민영도시농업농장인 대림 배농원에서 광주시 도시농업관리사들의 지도하에 운영된다. 가족들은 4월 감자심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친환경 작물재배, 텃밭 디자인, 작물활용법 등 20여회에 걸쳐 온라인 수업과 함께 철저한 방역 하에 현장 교육을 함께 할 예정이다. 첫 수업에 함께 한 신동헌 시장은 “꿈틀 어린이 텃밭 학교는 도시농업포럼 대표시절 어린이들이 텃밭활동을 통해 창의와 인성을 키우고 도시농업을 통해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널리 전파할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도시농업의 다양한 가치와 기쁨을 수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홀몸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AI스피커를 지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는 기기 조작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방문간호사들이 기기설치 및 사용법 등을 안내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제공되는 AI 스피커에는 감성대화, 라디오 등의 기본적인 서비스뿐만 아니라 인지훈련 강화, 기억력 테스트 등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는 두뇌톡톡, 기억검사 등의 프로그램과 집에만 계시는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가벼운 운동형 콘텐츠도 제공해 준다. 또한, 위급상황 시 “아리아, 살려줘”고 외치면 ICT케어센터, 보건소 담당자, 보호자 등에 인적사항이 발송되며 ICT 케어센터에서 일차적으로 상황을 확인한 뒤 위급 상황으로 판단되면 즉시 119 출동을 연계 지원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인지능력 강화 및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청소년 자치기구 발대식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를 응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지난 18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7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 과학진흥과 미래교육에 이바지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에 한목소리로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들은 첫 정기회의를 통해 앞으로 1년 동안 진행할 청소년 주도의 다양한 정책제안과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신동헌 시장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는 광주시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 선도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여기 모인 청소년들의 열망이 결실을 맺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센터 등록 급식소 8개소의 영·유아 400여명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홍보프로그램 ‘찾아왔SHOW 버블SHOW’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찾아왔SHOW 버블SHOW’는 전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실천 마스크 착용법, 손 씻기 6단계 및 손 소독 등을 주제로 ‘뽀득뽀득 매직 버블쇼’ 거리두기 공연을 통해 나와 이웃을 지키는 방법을 알리는 홍보프로그램이다. 또한, 공연 내용을 연계한 스케치북 활동지 체험과 건강한 손 씻기 그림대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해 우수한 작품에 대한 시상 및 전시를 센터 SNS를 통해 지역사회에 홍보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적합한 주제로 건강위생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 영·유아의 직·간접적 참여를 유도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보건소와 함께 포스트코로나 사업으로 ‘우리집 트레이너’ 신체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며 체중이 급격히 늘어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연령에 맞는 운동용품을 집으로 배송하고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및 적절한 운동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를 위해 드림스타트는 각 가정으로 줄넘기, 짐볼 등 6가지 운동용품을 지원하고 보건소는 스마트워치를 제공해 집에서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보건소의 영양사·작업치료사가 화상프로그램을 통해 영양·운동교육을 실시해 아동들의 생활 속 운동법 및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주고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스마트 워치를 통해 아동별 운동량 점검 및 지속적인 신체활동을 독려해 취약계층 아동의 신체건강을 위한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포스트코로나의 일환으로 강화된 비대면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 및 제공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령 어르신의 고독사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에그-WiFi 틈새 없는 복지구축망’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에그-WiFi 복지구축망’ 사업은 이웃들과 왕래가 적은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역농산물인 자연채 계란을 월 2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서방원·이황용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고독사가 사회의 큰 문제가 된 만큼 에그와이파이 사업 추진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기까지 광남1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먼저 찾아가는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021년 치매환자 대상 쉼터 프로그램 ‘기억교실’을 4월부터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억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이면서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인지지원 등급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인지자극 및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며 치매증상 악화 방지와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외로움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기본 건강관리 인지자극 프로그램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주 5회, 1일 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해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발열 및 호흡기증상 체크, 손 소독 등 개인위생 수칙과 칸막이가 설치된 책상에서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운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신체적, 접근성 등 여건으로 내소가 어려운 치매 어르신을 위해서는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1:1 인지강화 프로그램 ‘가가호호 방문형 쉼터’를 운영한다. 방문형 쉼터는 치매안심센터의 작업치료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주 1회 가정을 방문해 총 15회기의 인지강화 워크북 학습, 만들기 및 교구 활동을 통한 소근육 자극활동, 노래에 맞춰 두뇌자극 체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동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산물 안전성 분석 능력의 우수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센터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에서 시행하는 국제 분석 숙련도 평가 검증 프로그램에 참가해 농산물 안전성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국제 분석숙련도 평가는 잔류농약, 중금속, 식품 첨가물 분야의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국제인증 숙련도 프로그램으로 국제적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 정부나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이 참여해 분석능력을 검증받는다. 이번 평가에서 광주시는 잔류농약 분야에 참가해 평가기관의 멜론 농산물 샘플시료의 잔류농약 성분을 분석해 제출한 결과 표준점수범위 이내에 들어 분석능력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2020년 시스템 구축으로 올해 2월부터 운영 중인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은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320개 성분을 분석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숙련도 시험 평가로 국제 수준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탄벌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체육회는 지난 14일 정기회의 후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탄벌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체육회 회원 50여명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에 대해 박광신 탄벌동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열렬한 응원을 아끼지 않고 활동하는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유치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