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는 지난 22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를 결정한 일본 정부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광주시의회는 “일본 정부의 이번 결정은 주변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물론 환경운동 및 시민단체와 자국 어민들조차 나타내는 심각한 우려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이고 독단적인 처사에 불과하다”며 “이런 이기적인 결정은 국경을 초월한 해양오염으로 이어지고 전 인류에게 영향을 미치는 지구적 재난의 출발이 될 것이다”고 우려했다. 이번 성명서를 통해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즉각 철회 일본산 수산물 검역강화와 수입금지 조치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등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단호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임일혁 의장은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출을 강행한다면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전 세계 인류의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줄 것이 자명하다”며 “일본의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제2차 광주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제2차 광주시 재난기본소득은 2021년 3월 8일 24시 기준, 광주시에 주민등록·외국인등록이 되어 있는 광주시민·외국인에게 1인당 10만원씩 경기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온라인 신청이 5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방문 신청은 6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다. 외국인은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온·오프라인 동시 신청이 가능하다. 5월 3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신청은 5월 30일까지 요일제가 적용돼 생년 끝번에 따라 신청 요일을 달리해 운영하고 6월 1일부터는 요일제를 미적용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지역화폐를 보유하고 있지 않을 경우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가까운 농협, 축협, 새마을금고 판매 대행점에서 카드 현장수령도 가능하나 신용카드는 신청이 불가하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광주시민이 겪는 고통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고 어려움의 파고를 넘을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는 지난 20일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웃사랑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연합회 및 읍·면·지구 임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해 김치를 담갔다. 담근 김치는 홀몸어르신 및 조손가정, 저소득층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200여 가장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자 생활개선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소외된 이웃에게 작으나마 보탬을 드리고자 이번 봉사를 준비했다”며 “어려운 시국에 많이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광주시 유치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생활개선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유치에 성공해 힘을 보태주신 회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22일 팔당물안개공원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을 기념하는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축소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했으며 체육행사 대신 하천 살리기 활동을 전개하는 등 예년보다 간소하게 새마을의 날을 기념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하천 살리기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포상, 대회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이 이뤄졌다. 특히 새마을지회는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위한 시민참여 챌린지에 동참하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광주시 유치를 강력하게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박광성 지회장은 “광주시 새마을지도자가 한 뜻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유치를 희망하고 있어 새마을의 날을 맞아 지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시민참여 챌린지를 진행했다”며 “중첩규제로 지역발전이 더뎠던 광주시에 좋은 소식이 들려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헌 시장은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성장하는데 새마을 운동의 역할이 컸던 것처럼 지역사회 발전도 새마을지도자들의 많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가정위탁가정 중 대리 위탁부모 15명을 대상으로 ‘2021년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가정위탁 기관 소개와 위탁가정 대상지원 사업 안내 및 아동과의 의사소통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대리 위탁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와 의사소통 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듣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교육 참석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정성과 사랑으로 아동을 양육하는 위탁부모님들의 노력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정위탁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23일부터 5월 10일까지 ‘청년 노동자 통장’ 상반기 1차 신규 참여 청년 노동자 136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 노동자 통장’은 저소득 청년들을 대상으로 노동의지를 고취시키고 자립기반 조성 등을 돕는 청년 지원정책으로 참여자가 2년 동안 일자리를 유지하며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만기 시 지역화폐 100만원을 포함해 총 58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19일 기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며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노동자이다. 기업체에 근무하는 청년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 자영업자, 육아휴직자도 신청 가능하다. 단,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병역의무이행 중인 자, 불법사행업 종사자 등은 가입할 수 없다. 신청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서류심사 및 심의 등을 거쳐 오는 6월 15일에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에서 선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시민들의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에서 프로그램 당 10명씩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프로그램은 생활원예, 청춘예술학교, 갈등조정상담사, 노인건강 웃음과정, 업사이클링 아트 등 다양하나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한 센터 당 두 개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해당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선착순 방문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5월 3일부터 매주 2회 총 12주간 24회 진행되며 1회 강의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2시간이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할 계획이며 주민자치프로그램 중단에 따른 시민들의 학습욕구를 충족하고 지역강사 활용에 따른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지난 20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오포읍에 위치한 ‘맑은 하늘치료센터’, ‘㈜역전푸드’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부센터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연계하면 ‘맑은 하늘치료센터’는 취약계층 아동가구에게 심리 상담을 지원하고 ‘㈜역전푸드’는 오포읍 저소득가구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포장식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남부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해 협력해 주시는 이웃이 있어 든든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자원발굴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2동은 ‘주민과 통하는 동정’을 펼치기 위해 마을 현안사항 및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찾고자 지난 3월부터 4월 16일까지 25개통 현장방문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광남2동은 성원아파트를 시작으로 통장, 노인회장, 입주자대표, 관리사무소장 등을 직접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재난지원금 지급관련 홍보, 철도망 범시민 서명운동, 코로나19 백신접종,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등 최근 이슈사항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또한, 주민들은 광남2동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문제를 최우선 해결과제로 이야기했으며 주차 공간협소, 공원관리, 광남2동 공공청사 신축, 도로파손 등의 순으로 건의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로당이 운영되지 않음에 따라 집안에만 머물러 답답해하는 어르신들에게 좋은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 광남2동은 접수된 건의사항을 중·장기적으로 관리해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추진 과정을 널리 알려 소통하는 동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오 광남2동장은 “지역특성상 도시화된 지역으로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는 광주시 공영마을버스의 성공적인 운행 개시를 위해 지난 16일 마을버스 승무직원의 임용식을 마치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용된 27명의 승무직원들은 코로나-19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원 코로나 검사를 실시해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19일부터 2주간 교통안전교육과 고객응대교육, 노선실습 등을 통해 안전하면서 시민들의 이용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승무직원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유승하 사장은 “수도권 최초로 완전공영제를 시행하는 공영마을버스의 성공적인 운행개시와 시민들의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승무직원들의 철저한 교육 이수”를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 공영 마을버스는 오는 27일 첫 시민참여형 행사‘광주시민과 두근두근 첫 소개팅’개최로 정식 운행개시 전 시민 대상으로 시승체험 및 시민과 적극적인 소통과 대화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