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서울 송파를 시작으로 광주 퇴촌·남종을 통과해 양평 양서를 종점으로 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는 광주·하남·양평의 오랜 숙원사업이었으며 각종 규제로 인해 낙후돼 있는 경기 동부권의 불균형 해소와 교통여건 개선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2019년 5월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을 착수, 그동안 사업 진척이 미진했으나 2021년 2월 조기 착공을 위한 광주·하남·양평 공동건의문을 제출한 바 있으며 2021년 4월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개최한 예비타당성 평가위원회에 3개 시·군 지방자치단체장이 직접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하는 등 예비타당성 통과를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시는 예비타당성 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후속 공정에 차질이 없도록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조해 조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그동안 낙후돼 있던 퇴촌·남종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가 해결됐다”며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광주·하남·양평의 교통 개선은 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출범기념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디바 조수미의 '마더 디어' 콘서트가 오는 5월 5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어머니에 대한 특별하고 애틋한 마음과 세상 모든 어머니에게 보내는 존경과 찬사의 메시지를 음악을 통해 전달한다. 공연의 타이틀이기도 한 폴란드 민요 ‘마더 디어’를 비롯해 드로브작의 ‘어머니가 가르쳐주신 노래’, 아돌프 애덤스의 오페라 ‘투우사’ 중 ‘아! 어머님께 말씀 드리죠’, 도니제티의 오페라 ‘루크레치아 보르자’ 중 ‘어머니를 사랑해’, 영화 ‘웰컴투동막골’ OST 중 ‘바람이 머무는 날’, 뮤지컬 ‘맘마미아’ 중 ‘맘마미아’ 등을 부른다. 공연에는 지휘자 최영선,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뮤지컬 배우 윤영석, 해금 연주자 나리 등이 함께 하며, 각 국의 민요부터 크로스오버, 창작곡 등 장르의 구분 없이 다채로운 음악과 편성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소프라노 조수미는 세계 5대 오페라 극장 주연, 동양인 최초 국제 6개 콩쿠르 석권, 동양인 최초 이탈리아 최고의 소프라노에게 수여하는 황금 기러기상, 클래식 부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시 청년정책협의체’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협의체 대표와 부대표 선출, 분과 구성 및 광주시 주요 청년정책과 향후 운영에 관한 안내를 함께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29명의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은 만 19세∼39세로, 참여·권리, 일자리, 주거·생활, 복지·문화 등 총 4개의 분과로 나눠 청년들의 목소리와 청년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2년 동안 광주시 청년정책 제안과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월 청년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광주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했고 지난 2월부터 지역여건을 반영한 청년정책과 추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광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시는 청년정책의 구상부터 실행까지 청년들이 청년의 문제들을 주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협의체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종합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청년의 관점에서 고민하고 청년들의 이야기와 정책 욕구에 대한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청년정책협의체와 시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청년문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5월부터 광주시민체육관 야외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시민 체육 복지 증진을 위한 인라인스케이트 단기 특별강좌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별강좌는 상반기(2021년 5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와 하반기(2021년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에 관내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강습시간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16시부터 18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민체육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청소년들에게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 제공함으로서 스트레스 해소 및 활력소 제공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광주시민체육관의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여가생활 및 체육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30일 공영마을버스 개통식을 장지동 공영버스차고지에서 개최했다. 마을버스 완전공영제는 인적이 드문 지역에도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받도록 광주시가 직접 운행노선을 관리하는 제도로 수도권에서는 광주시가 최초이다. 시는 장지동 배수펌프장 유휴부지에 임시공영차고지를 마련했으며 공영차고지는 2022년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직접 예산을 들여 15인승 전기버스 15대를 구입하고 버스 기사 27명을 직접 채용했으며 5월 1일부터 6개의 마을버스 노선을 운행한다. 예비버스는 2대가 준비돼 총 15대가 공영마을버스로 운행하며 환경을 위한 전기버스가 도입됐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친환경 전기버스 11대, 내년 3대를 추가 도입해 2022년까지 친환경 전기버스 29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개발 규제로 인해 읍·면 등 대중교통 소외지역이 어쩔 수 없이 발생했고 이전까지는 민영버스회사에서 마을까지 운행하는 대신 결손금을 시에서 보충해주는 방식을 채택했었다”면서 “시에서 마을버스를 직접 운영함으로써 이윤 중심의 노선 구조를 탈피하고 광주 시민의 편의에 기초한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5월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를 비대면 전자신고로 납부해 줄 것을 홍보하고 나섰다. 30일 시에 따르면 5월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의 달로 2020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세무서와 지자체에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신고기간인 5월 한 달 동안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디지털 정부 혁신시대 등 정부정책에 맞춰 PC‧모바일 신고‧납부 제도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별도 신고창구는 운영하지 않고 모두 채움 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에 한해 ‘개인지방소득세 도움 창구’에서 신고를 지원한다. 특히,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인터넷 홈택스(모바일 손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친 후 원스톱으로 위택스에 자동 연계됨에 따라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고 소규모 사업자 등 모두 채움 대상자는 세무서 종합소득세 안내문 발송 시 동봉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금융기관 등에 납부만 하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센터는 30일 한국전력공사 광주지사, 광주시 방역소독 자활기업인 ㈜클린시티와 합동으로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한국전력 광주지사는 올 한해 ‘Clean & Safe 광주, 코로나 함께 나기’를 모토로 정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방역·소독 및 전기설비 점검을 실시해 취약계층의 감염 및 전기로 인한 위험을 완화해 왔으며 마스크와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다. 이대준 한전 광주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신 한국전력 광주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봄철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마을 골목과 도로변을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골목정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및 사무원들과 함께하는 ‘골목정원 사업’은 주민들이 주로 생활하는 골목 곳곳을 중심으로 계절별(봄, 가을) 꽃 식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을 주민들에게 삶의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마을 주민과 함께 공동체 정원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골목정원 조성 대상지는 행복마을지킴이들이 마을 골목 조사를 통해 새로운 텃밭 상자부터 관리되지 않아 방치돼 있는 마을 공간 등을 발굴했으며 이러한 공간들에 수국, 팬지, 장미 등을 심어 골목정원을 조성했다. 신동헌 시장은 “골목정원 조성사업으로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이 지쳐계신 주민 분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드리고 이와 같은 사업들을 행복마을관리소가 앞장서 마을의 순기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광주시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최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 기원 현수막을 광주시 어린이집에 게시했으며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광주시 업체를 활용한 활동을 연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4월 19일부터 어린이집 280개소에 ‘경과원 유치 기원’현수막을 게시했으며 경과원 유치를 응원하는 영상을 촬영해 광주시청 유튜브에 게시하기도 했다. 또한,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업체를 활용,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어린이집연합회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4월 말 197개소 어린이집의 통학차량 293대의 선팅 작업을 광주시 업체와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과도한 선팅으로 인한 어린이 차내 갇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1억2천만원 가량의 예산을 들여 관내 업체와 협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도농복합지역이라는 장점을 살려 교육의 현장으로 활용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모색하고 있다.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월 농산물 팔아주기 활동 등을 통해 ‘농산물 팔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조선시대 과거를 보기 위해 서울로 가는 길목이었던 광주시 ‘한양 삼십리 누리길’이 수능과 각종 공채, 자격증 등 모든 시험의 합격을 기원하는 명소로 거듭난다. 시는 “지난 2019년 수능시험 성공을 위해 개설된 한양 삼십리 누리길을 전국의 모든 시험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상징적 장소로 육성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전국의 각종 주요 시험 일정에 맞춰 한양 삼십리 누리길 합격바위 등지에서 (사)광주시연극협회가 주관하는 합격기원 스토리텔링 퍼포먼스를 진행할 계획이며 수능일인 오는 11월 18일까지 조선시대 선비 복장을 한 스토리텔러들이 총 23회에 걸쳐 행사를 진행한다. 5월에는 국회직 입법고시 2차 시험과 굴삭기 운전기능사 실기, 미용사 실기, 제과기능사 실시 등을 맞아 수험생과 가족들이 합격을 기원하는 행사가 열린다. 또한, 9월에는 7급 공채 2차 시험 합격을 기원하는 행사가 열린다. 수능 성공 기원과 토익 등 외국어 인정 시험 등의 합격 기원 행사는 5월과 9월, 11월 행사 일정을 참조해 언제든 참여할 수 있다. 수능 당일인 11월 18일에는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합격기원제가 열린다. 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