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지원을 위해 비욘드 잉글리쉬 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비욘드 잉글리쉬 학원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무상교육을 지원키로 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동들의 교재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비욘드 잉글리쉬 학원은 “가정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배움에 대한 열의를 포기하는 학생들을 보며 재능기부를 생각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서방원·이황용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을 위해 선뜻 재능기부에 참여해 주신 비욘드 잉글리쉬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아이들에 학업증진을 위해 힘써달라”고 화답했다. 한편, 학원측은 현재 3명에 학생에게 무상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의를 통해 무상교육 대상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이천시, 여주시와 함께 GTX 노선 유치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광주시는 이천, 여주시와 함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 유치를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신문 주관으로 오는 25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광주-이천-여주, GTX노선 왜 필요한가‘란 주제로 열리며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철도전문가, 교통연구원, 교수 등 7명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광주시는 GTX가 유치되면 시의 성장 잠재력이 확대되고 이천~여주 연결은 경강선을 통해 강원도까지 이어지는 발판이 되고 현 정부가 내세우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의 기폭제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구가 많은 대도시 교통인프라 확충도 중요하지만 기존 GTX 노선에 광주시와 이천시, 여주시를 잇는 GTX 노선을 확충한다면 국토 균형발전과 공정이라는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팔당상수원 등 8대 중첩규제로 50년간 차별과 고통을 감내하고 희생해 왔다”며 “광주시는 교통수요에 맞는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상황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하수도 확충 사업인 ‘광주시 경안 외 7개소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오는 2023년 12월까지 총 사업비 433억원(국비303억원)을 투자해 하수관로 63.97㎞, 맨홀펌프장 34개소 등 신규 하수관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환경부를 방문해 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해 국비지원에 대한 재원 협의를 완료했으며 올해 상반기 행정절차 이행 등 5월 공사 발주를 진행, 하반기 공사 착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경안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이 완료돼 하수처리구역으로 편입된 광주시 8개 처리구역의 발생하수를 적정 처리하기 위해 하수관로를 신설 설치하는 것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종전 가구별 또는 개별 건축물별로 별도의 오수처리시설을 설치해 생활하수를 처리했던 방식에서 인근 공공하수관로에 개인 배수설비를 연결, 공공하수처리장으로 하수유입 처리가 가능하게 됨으로써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하수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공무원 걷기 챌린지로 걷기생활을 주도하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직원 간 소통·화합은 물론 건강하게 열심히 일하는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커뮤니티 ‘건강한 직장, 착한(善)걷기’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또한, 5월에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라 위축된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3일부터 31일까지 시청 직원(64개부서)을 대상으로 ‘부서별 걷기 대회‘를 개최하며 걷기 활동에 성실히 참여한 우수부서(3개소)를 선정해 인센티브(지역화폐)를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매월 다양한 챌린지를 운영 중으로 3월에는 봄의 시작! 나 혼자 매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해 660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4월에는 봄꽃 길 따라 걷기 챌린지를 운영, 658명이 참여했다. 특히, 걷기에 따른 개인별 인센티브로 건강꾸러미 등 다양한 선물을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걷기 좋은 길 등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걷기 실천과 신체활동이 부족한 광주시청 직원들을 시작으로 이번 ‘건강한 직장, 착한(善)걷기 부서별 걷기 대회’와 매월 다양한 챌린지 실시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 및 어린이 날을 맞아 저소득층 아동가구를 대상으로 특화사업인 ‘5월의 산타가 되어 선물 꾸러미’를 전달한다고 3일 밝혔다. 초월읍 특화사업인 ‘5월의 산타꾸러미’는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꿈을 키워 줄 수 있는 사고력보드게임, 칼라점토(모양놀이), 간식류 스낵박스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꿈과 희망을 담은 응원메시지와 함께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남균·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오랜 시간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와 부모에게 따뜻한 위로와 행복을 전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아동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송정동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광주사랑의교회가 8년째 관내 취약계층에게 밑반찬 지원, 명절맞이 생필품 지원, 추수감사 과일 나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광주사랑의교회는 3일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아동 201명에게 8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아동이 희망하는 선물을 사전에 파악해 맞춤형으로 준비했으며 교회 성도와 아동의 1대 1 결연을 통한 선물 지원(비대면)으로 의미를 더했다. 박희석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더 많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원불교 경기광주교당이 지난달 30일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 20포(10㎏)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교무는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 송정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된 백미는 송정동 내 복지대상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달 29일 광주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너른고을 광주, 행복한 JOB GO(求) 페스티벌!’ 광주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2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입장인원 제한, 발열체크, 안심콜 서비스,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추진했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구인기업에는 맞춤형 인재의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스트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한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면접과 현장 면접을 병행해 추진함으로써 다양한 채용면접을 동시에 제공했다. 광주시는 박람회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규모별 채용행사와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채용박람회에는 ㈜써니텍, ㈜돈키호테피싱, 청오건강농업회사법인㈜ 등 관내 26개 업체가 참여해 135명 모집에 199명 면접 후 47명을 현장에서 채용했다. 또한, 추후 통보 및 업체별 2차 면접을 거쳐 5월 중 추가 채용할 예정으로 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적기 이앙을 위한 중점지도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농기센터는 광주지역 이앙 적기로 중만생종은 5월 15일부터 5월 25일, 중생종은 5월 20일부터 5월 30일, 조생종은 5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로 정하고 적기 이앙에 따른 논갈이 및 적정 밑거름 시비, 품종별 이앙 적기 홍보, 육묘상 처리제 처리요령 등을 지도할 계획이다. 이앙 적기보다 일찍 모내기를 하면 온도가 낮아 초기생육이 지연되고 병해충 발생이 늘어남은 물론 고온기 등숙에 따른 호흡 증가로 벼 알의 양분 소모가 많아져 미질이 떨어지게 된다. 또한, 너무 늦게 모내기를 할 경우 영양 생장기간이 짧아져 이삭 수와 벼 알 수가 적어지고 등숙율과 품질이 떨어지게 된다. 이앙을 할 때 적정 식재 포기 수는 3.3㎡당 70~80포기, 포기당 본수는 3~4본으로 과도한 밀식을 피해야 하며 모 심는 깊이는 새끼치기와 뜬 모, 쓰러짐 등 예방을 위하여 2~3㎝가 되도록 해야 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앙 당일 벼 물바구미 등 저온성 해충 및 잎도열병 등을 방제할 수 있는 이앙 동시 방제약제를 육묘상자에 처리하면 본답 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 소재한 ㈜삼호 박미경 대표는 30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돼지 불고기용 및 등뼈 200㎏(100가구 분)을 기탁했다. 박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둘러 앉아 맛있는 음식을 함께 하는 것만큼 행복한 일은 없을 것 같다”며 “이런 사소한 행복을 모든 이웃이 함께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남균 초월읍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돌아봐 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를 통해 초월읍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현물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초월읍 관내 한부모 및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