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021년 찾아가는 진로교육 운영을 신현중학교 1학년 9개 학급을 시작으로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진로교육’은 광주시 관내 중학교 1학년 전체 학급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일과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학생 개인에게 적합한 진로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며 민선7기 시정과제 ‘청소년이 행복한 광주’를 목표로 3년 째 추진 중이다. 교육프로그램은 사전 진로적성검사,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교육, 사후 학과계열검사로 구성됐으며 당일 진로교육은 사전 적성검사를 바탕으로 4교시 동안 ▲직업빙고를 통한 정보 습득 ▲메가트랜드와 미래직업의 이해 ▲진로탐색검사 해설 ▲진로설계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목표 직업의 도달 경로를 알고 다짐을 표현하며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헌 시장은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사회에 대비한 진로에 대해 학생 스스로 진지하게 고민해 진로탐색과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광주시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올바른 직업관을 갖고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종량제물품 구입 시 원하는 품목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종량제물품 판매소 공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종량제물품 판매소 공개시스템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생활·환경 분야) 또는 ‘광주시종량제봉투 광주도시관리공사’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페이지에 접속하면 종량제물품 판매소가 지도형식으로 표시되며 올해 초 조례개정으로 추가된 75L 종량제봉투와 불연성 폐기물용 마대(20L, 50L)를 포함해 품목별 입고현황 또한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방문한 판매소에 원하는 품목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부분이 해소되고 종량제물품을 보다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신동헌 시장은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종량제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소 공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광주의용소방대연합회가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동헌 시장은 7일 시장실에서 광주의용소방대연합회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광주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감염병 예방활동과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소독 및 캠페인을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행안부 장관 표창에 선정됐다. 한남호 연합대장은 “광주의용소방대 모든 대원들과 함께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감염병 확산방지 방역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광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광주의용소방대 연합회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10일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시생계지원’ 사업 접수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한시생계지원’ 사업은 소득이 감소해 생활에 어려움이 있으나 기존 복지제도나 다른 코로나19 피해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구별 50만원을 1회에 한해 현금으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19~2020년 대비 현재 소득이 감소한 가구 중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3억5천만원 이하인 가구로 기초생활 생계급여 및 긴급복지 생계지원, 타 코로나19 피해지원 사업을 지원받은 경우 제외된다. 한시생계지원금은 소득·재산기준 등 공적자료 조사를 거쳐 대상 적합 여부를 확인해 6월말 지급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한시생계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운영되는 도시재생대학 ‘슬기로운 갈등관리와 소통의 기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공동체 구성원간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슬기롭게 관리하며 적절한 문제해결 방안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퍼실리테이션 기법 강의 및 실습 과정으로 총 6주간 운영된다. 교육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총 6차시가 진행되며 70% 이상(4회 이상) 수강시 수료증을 수여하며 접수는 온라인 접수와 방문접수 모두 가능하다. 모집대상 및 인원은 광주시 거주자 및 사업체 종사자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소수인원 15여명을 오는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신동헌 시장은 “갈등은 다양한 시각으로 공동체를 바라볼 수 있게 하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한다”며 “교육에 참여하는 주민분들이 공동체 구성원간에 발생하는 갈등을 슬기롭게 관리하며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학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2021년 제3차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월 발생한 주택화재 가구의 마을회관 임시거주 관련 주민 간 갈등 해소 지원 및 경기도형 긴급복지 주거보증금 연계를 통한 서비스 종결심사와 함께 4가구에 대한 사례관리 가구 선정 및 서비스 제공 계획 수립 논의를 진행했다.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신규 선정된 4가구에 대해서는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탄벌형 희망더하기사업’을 통해 치과치료비와 공공요금 연체비 지원을 결정했으며 실직자에 대한 고용플러스센터 연계 및 알코올중독자에 대한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까지 외부자원 활용 방안까지 폭 넓게 해결책을 모색했다. 박광신 탄벌동장은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직면한 대상자들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적재적소에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자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걷GO, 건강하GO, 행복하GO!’ 걷기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광주시민의 걷기 운동 활성화 프로그램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 광주시 워킹투게더를 활용해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라 위축된 시민들의 신체활동 증진 챌린지를 매월 운영 중이다. 3월에는 봄의 시작! 나 혼자 매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해 660명이 참여했으며 4월 봄꽃 길 따라 걷기 챌린지에는 658명이 참여했다. 시는 걷기에 따른 개인별 인센티브를 선착순으로 건강꾸러미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고 있으며 걷기 좋은 길 등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22일 동안 목표걸음 15만보를 달성한 선착순 200명의 참가자에게 운동꾸러미(물통힙색, 쿨토시 등)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핸드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광주시 공식 커뮤니티인 ‘광주시 워킹투게더’ 가입하고 ‘5월 가정의 달 걷GO, 건강하GO, 행복하GO’ 챌린지에서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시민들께서 생활 속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는 7일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숨은 효행자의 공적을 치하하고 세대의 노고에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97)를 극진히 모신 황정순씨(55)와 친정어머니(94)를 지극 정성으로 모신 이병임씨(65)가 경기도지사상을, 시각장애 1급 노모(91)를 극진하게 봉양하고 계신 조경진씨(60)가 광주시의회 의장상을 수여 받았다. 권용석 오포읍장은 “올해도 코로나19로 기념식 없이 표창만 드릴 수밖에 없어 송구스럽다”며 “앞으로도 경로효친 사상을 지키고 효행문화를 보존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은 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홀몸어르신’ 어버이날 위문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홀몸어르신 65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과 효 선물 꾸러미(생활필수품 1세트/21종)를 각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더욱 외롭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위문하는 행사로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인식 및 행복감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이와 관련 이용호·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소외받기 쉬운 저소득층의 어르신들이 작은 정성이지만 카네이션과 선물꾸러미를 받고 고맙다며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행복해진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모두가 행복한 곤지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6일 유승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과 함께 폐합성수지 재활용제품인 작업방석을 경안 작목반(반장 구재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작업방석은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사용하고 폐기하는 킥판(kick-판) 및 아쿠아봉을 완충재로 사용한 재활용제품으로 광주시 자원순환과 및 광주도시관리공사 직원들이 직접 협업해 제작했다. 시는 작업방석의 사용 후기를 모니터링해 향후 관내 수영장과 업무협약을 맺어 폐기되는 폐합성수지(수영용품)를 줄이고자 재활용제품으로 제작해 나갈 예정이다. 신 시장은 “그냥 버려지는 폐기물도 한 번 더 생각하면 새로운 재활용제품으로 탄생 시킬 수 있다”며 “광주시민 모두가 폐자원을 자원으로 활용하는 등 자원순환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