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1년 관광두레’ 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광주시 ㈜컬쳐임팩트의 남진우 대표가 ‘2021년 관광두레PD’로 선정됐다. 관광두레 사업은 관광사업(관광객을 대상으로 주민여행사, 체험, 식음, 기념품, 숙박 등 관광 분야)에 대한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 중인 주민사업체에게 3년간, 1개의 주민사업체 당 최대 1억원을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광두레 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광주시는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으로 관광 사업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관광두레PD는 주민사업체의 육성과 운영을 지원한다. 시는 관광두레 사업이 주민사업체의 사업계획과 창업, 상담(멘토링), 경영실무 교육, 상품 판로 개척과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관광 사업을 활성화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모집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도심 내 장기미집행 공원부지가 명품공원으로 조성돼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광주시는 중앙공원과 송정공원에 이어 2단계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하는 쌍령근린공원, 양벌근린공원, 궁평근린공원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심사 결과 쌍령근린공원은 아세아종합건설 컨소시엄, 양벌근린공원은 제일건설주식회사(단독), 궁평근린공원에는 모아건설산업주식회사 컨소시엄이 각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1일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 시효가 해제되면서 난개발 위기에 처했던 관내 5개 공원이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시민의 휴식처로 새롭게 태어나게 됐다. 시는 이달 중 우선협상대상자와 사전협상 절차를 거쳐 광주시민이 염원하는 쾌적하고 여유로운 공원조성은 물론, 도로 등 기반시설과 문화 및 체육시설 등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명품공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미 추진 중인 1단계 민간공원특례사업인 중앙공원은 45만㎡ 부지에 미래문화관, 역사박물관, 잔디마당 및 문화원과 농악단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13만㎡ 부지의 송정공원에는 평생학습관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10일 ‘광주시 교통기본계획(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교통안전·교통약자) 수립 용역’ 사업에 착수했다. 광주시 교통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8조, ‘교통안전법’ 제17조, ‘교통약자이동편의 증진법’ 제7조에 따른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지역교통안전기본계획, 지방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수립으로 도시교통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편의 증진, 교통안전 증진, 교통약자의 사회 참여와 복지 증진을 위해 매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은 도시교통의 현황 및 전망, 교통시설의 개선 등 부문별계획 수립, 투자사업계획 및 재원조달방안 등을 수립한다. 또한, 지역교통안전 기본계획은 지역의 특성과 현황, 계획지역 교통안전정책 추진성과 및 안전 수준 분석, 교통사고 발생 추이 및 원인분석, 교통안전계획, 교통안전정책 목표 달성을 위한 부문별 계획, 세부추진 계획 및 투자계획 등이다. 지방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은 교통약자 현황 및 수요전망, 교통약자이동편의 시설 및 보행환경 현황 및 문제점, 계획의 기본방향 및 추진 목표, 세부추진방안, 재원조달 및 투자계획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초월분회가 지난 8일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숨은 효행자의 공적을 치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효행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효행상을 수여받은 이완희씨(59)는 노환으로 많이 편찮으신 부모를 오랜 기간 동안 정성을 다해 봉양하는 등 효행과 덕행을 인정받았다. 또한, 문태철(57) 초월농협 조합장은 95세 아버지를 극진히 모셔 자녀들과 읍민들에게 모범을 보이는 등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해 효행상을 받았다. 임강빈 초월 노인회장은 “매년 효행상을 수여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는 초월우체국과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족 사랑을 몸소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수상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시민들에게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정서를 함양하고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제공해 주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반려식물 원데이클래스 허브 교육’ 과정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허브교육은 5월부터 9월까지 5기(기수당 8회) 총 40회 3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허브화분 만들기, 허브재배 및 관리방법, 활용방법, 허브전시관 허브체험, 도시농업체험전시관 관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2021년도에 새롭게 단장한 농업기술센터 내 도시농업체험전시관에서 진행된다. 도시농업체험전시관은 도시농업체험관, 허브학습관, 우리꽃전시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상설 운영된다. 기홍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반려식물을 키우고 가꾸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이번 교육을 통해 플랜테리어에 관심을 가지는 첫걸음이 되어 도시농업의 가치가 시민들에게 긍정적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관내 홀몸어르신 중 팔순을 맞은 어르신 열다섯 가구에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꾸러미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소외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뜻을 모아 선물을 지원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이상옥 통장협의회장은 가가호호 방문해 선물꾸러미와 함께 카네이션을 전해드리자 어르신들은 하나같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와 관련 남기태·이찬호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삭막한 시기에 민·관이 합심해 소외계층을 한 번 더 살펴보는 송정동을 만들어 가겠다”며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달래주는 나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송정2통 노인회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경로당 회원에게 KF94 마스크 1천500개를 배부했다. 송정2통 노인회는 경로당 운영비로 어르신들의 연령을 고려해 바이러스 차단효과가 높은 KF94 마스크를 구입했다. 이상일 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마스크 착용을 비롯한 예방행동수칙을 잘 지켜서 모두가 건강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종면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에 화단을 조성, 화사한 봄꽃을 식재했다고 10일 밝혔다. 남종면은 지속적인 방치 쓰레기 수거에도 불구하고 불법투기가 근절되지 않아 무단투기 상습 발생장소 3곳을 선정해 화단을 조성했다. 또한, 코로나19와 추운 겨울동안 움츠러들었던 관광객 및 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고 봄 기운과 활기를 불어 넣어 주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남종면 관문 및 청사 입구, 주요도로변 및 관내 버스정류장 18개소(36개)에 △루피너스 △사피니아 △영산홍 △백일홍 △천일홍 △메리골드 등 6종의 봄꽃 및 허브 2만여 본을 식재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와 관련 이송호 남종면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였던 곳이 꽃밭 조성으로 깨끗한 분위기 형성과 관광객 및 주민들이 사진 촬영 등 호응이 좋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가 예상되는 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깨끗하고 깔끔한 청정 남종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신동헌)는 안녕리액션 사업 일환 중에 하나로 취약계층 반려동물 지원사업을 진행, 관내 반려동물 용품점 3곳에 ‘나눔박스’를 설치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물품에 대한 1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펫클럽 광주점(대표 김기은)과 펫클럽 경기남부점 및 광주시청점(대표 김학교)을 통해 모아진 사료와 간식을 광주시 무한돌봄과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대상자 11명에게 전달했다. 각 매장에 설치한 나눔박스에 기증된 반려동물 용품은 관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과 생활하는 반려동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한범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반려동물을 의지하며 생활하시는 관내의 취약계층 대상자분들에게는 어떤 지원물품보다 값진 선물이 될 것”이며 “앞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다양한 물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적극적으로 홍보를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나눔박스’ 설치를 희망하는 반려동물용품 매장을 지속적으로 발굴, 연계할 계획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도로변 대형사고 및 시민 불편사항을 유발하는 영업용 차량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를 뿌리 뽑기 위해 ‘영업용 차량 불법 밤샘주차 지도단속’을 지속 추진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 달 동안 ‘영업용 화물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물동량 감소로 수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화물차주의 여건을 고려해 물류단지 주변과 주택단지 인근을 위주로 상습적 밤샘주차 민원발생 구역에 대해 평일 야간단속을 통한 사전계도와 안내문 부착 등 철저한 사전 안내 추진 후 단속을 진행했다. 그 결과 특별단속기간에 위반사항 295건을 적발하고 이중 31건에 대해 행정처분(과징금 20만원 이하)을 집행했다. 또한, 시는 영업용 화물·버스 차량의 밤샘주차 법규 위반 근절과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의 위반 단속을 위해 시민들의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신고로 ‘영업용 차량 불법 밤샘주차’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신고 방법은 안전신문고 앱을 실행해 자정부터 새벽 4시 사이 1시간 이상 간격을 둔 2장 이상의 사진을 촬영해 첨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