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무인 도서예약 대출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무인 도서예약 대출 서비스는 도서관 운영시간 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로 도서관 이용자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시립중앙도서관 소장도서를 예약대출 신청한 후 투입안내 문자를 받고 수령기간 내에 예약대출기기에서 도서를 대출하면 된다. 도서는 1인 3권까지 신청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총 14일이다. 기존 스마트도서관이 주로 신간과 베스트셀러 위주의 대출만 가능했던 것에 비해 무인 도서예약 시스템은 시립중앙도서관의 소장도서를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기에 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비대면 도서대출 서비스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도서관, 무인 도서예약 시스템에 그치지 않고 더욱 편리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그루터기 기자단 온라인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루터기 기자단은 광주시민들이 다양한 기자활동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센터의 인지도 향상 및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돕기 위한 기자단이며 올해 그루터기 기자단으로 2명(기자 1명, 번역기자 1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화상회의로 진행했으며 그루터기 기자단 사업 안내와 기자단 활동에 대한 소감과 포부를 밝히고 서로 의견을 나눴다. 오영희 센터장은 “센터의 가치와 뜻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올해 그루터기 기자단이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그루터기 기자단으로 활동할 기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20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지난 4월 7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한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 설문조사 용역’결과와 개편 방향,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단,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며 인원에 따라 참석이 제한될 수 있다.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은 주민설명회 후 개편안을 마련해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상급기관(경기도 및 행정안전부) 승인, 조례 개정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해 오는 12월까지 행정구역 개편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지역주민 의견과 행정안전부 조정기준 등을 반영한 개편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정구역 개편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포읍의 대규모 공동주택개발 등에 따른 인구증가에 대비하고 행정·복지서비스 적시제공 통한 주민편의 향상을 위해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을 추진 중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5일 삼동 417-8 일원 텃밭에서 ‘사랑의 고구마 심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 임일혁 시의회 의장, 박관열 도의원, 이미영 시의원, 서방원 광남1동장을 비롯한 광남1동 남·녀 새마을협의회 25여명 등이 참여해 풍성한 수확을 기원하며 고구마 모종 2천여개를 정성스럽게 심었다. 이날 심은 고구마는 올 가을경 수확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권태완·양미화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은 고구마가 잘 자라서 어려운 이웃에게 기쁨으로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신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해 주신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욱 풍성한 수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감자·고구마 심기, 김장 나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해주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경안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4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동헌 시장과 소병훈 국회의원, 이은채 시의원 및 통장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5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한 어버이상 및 효행상 전수식과 60세~74세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 제2차 광주시 재난기본소득, 한시 생계지원 사업 신청 등 시정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신 시장은 “광주시 도심 내 중앙공원과 쌍령공원 등의 명품공원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종량제 봉투 사용 및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노력을 위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로타리클럽이 지난 14일 관내 취약계층 예방 접종비 지원 사업을 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비 지원 사업은 지난 2월 22일 관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안전 도모를 위해 광주로타리클럽과 광주시가 체결한 ‘취약계층 예방 접종비 업무협약’에 따라 SRC재활병원에서 첫 접종을 시작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사업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광주시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SRC재활병원, 참조은병원, 남부무한돌봄센터에서도 마지막 접종시기까지 잘 협업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신봉훈 광주로타리클럽 회장은 “국제로타리 보조금으로 뜻깊은 사업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협력해 주신 광주시, 남부무한돌봄센터, SRC재활병원, 참조은병원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지원 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중에서도 치매안심센터, 무한돌봄센터 위기가정,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300여명이 대상포진, 폐렴구균 예방접종비를 지원받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31일부터 7월 9일까지 6주간 어린이와 성인 대상의 예술 아카데미를 ‘온택트(온라인+온택트)’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도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방식을 적극 도입한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강의 콘텐츠로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와 호기심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미술실기, 인문학, 창의교육 등 총 5개 강좌로 구성되며 주 1회씩 6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인 대상 강좌로는 미술실기 프로그램으로 ‘감성수채화 일러스트’, 예술 감상과 삶에 대한 사고를 확장시키는 인문학 강좌 ‘집콕시대 영화가 들려주는 이야기’, 그림책과 음악의 만남으로 서로 다른 예술 영역의 접점을 발견하는 융복합강좌 ‘그림책 음악숲’ 등 3가지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 대상 강좌로는 도자실습 ‘도자야 놀자’, 미술창의실습 ‘상상열기’ 등 2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키트를 제공하는 실습 강좌로 사물을 통해 상상력을 표현하고 작품에 대해 소통하며 창의력을 높여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재)광주시문화재단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교육 발전과 교육경비 지원 방향을 정하기 위한 ‘학부모와의 열린 시장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학부모와의 열린 시장실’은 양적 성장 위주의 교육경비 지원 사업을 지양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급변하는 교육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학부모와의 대화를 통해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간은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50개교(초등 31, 중등 11, 고등 8) 학부모운영위원 대표와 학교장 등 학교별로 15명 내외가 참석할 예정이다. ‘학부모와의 열린 시장실’에서 시는 2020년 광주시 학교지원 사업과 학교별 교육경비 지원 실적을 설명하고 학교 주요사안 및 교육경비 지원 사업 관련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교육경비에 대한 사업별 지원규모와 교육프로그램의 촘촘한 분석을 통해 이듬해 신규 사업 발굴 제안 등을 건의 받고 교육지원 사업 추진현황 및 지원방향에 대한 안내를 통해 학부모의 교육정책 이해도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신 시장은 “학부모와의 열린 시장실 운영을 통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육정책 소통 및 의견 수렴의 장을 마련해 공교육 신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존 취약시기인 5월부터 8월까지 오존발생 원인물질을 줄이기 위해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배출시설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이 높고 일사량이 많은 여름철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의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되는 오존의 발생을 저감시키기 위해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사업장 85개소로 주유소 81개소, 대형세탁소 4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유소 휘발유 저장탱크 및 자동차 주유기의 유증기 회수시설 부착 및 정상가동 여부 ▲신고된 유증기 회수시설과 실제 설치된 시설의 일치 여부 ▲배출시설 인허가 사항 준수 여부 확인 등이다. 신동헌 시장은 “지속적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행정체계 내 아동참여권 실현을 위해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30명의 아동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관내 거주 중인 만 18세 미만의 아동으로 아동권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아동참여위원회 주요 활동으로는 지역환경을 아동 관점으로 직접 모니터링 후 개선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활동과 광주시 아동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아동권리 캠페인·워크숍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신청을 원하는 아동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자기소개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오는 28일까지 광주시 아동복지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 아동참여위원회가 아동과 어른의 연결고리가 되어 활발한 활동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아동이 주체성을 가지고 참여권을 실현할 수 있는 이번 활동에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