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2동은 지난 18일 광남1ᆞ2동 주민자치위원회,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단체와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위한 야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 합동점검은 지역 내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취약 이면도로를 순찰하며 가로등, 불법 주정차, 도로 불편사항 등을 점검해 해당 부서에 정비를 요청하는 등 적극 행정으로 주민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해소했다. 이날 합동점검에 참여한 광남1ᆞ2동 정하송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과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탁찬길 위원장은 “분동 이후 주민 단합과 주민참여에 역점을 두고 진정한 주민자치를 위한 작은 실천이었다”며 “앞으로도 행정청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동반자 입장에서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지 확인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이번 현장 확인은 다음달 1일부터 개회하는 제28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의 자료 수집활동과 현장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현장 방문지는 총16개소로 광남건강복지센터 건립 예정지를 비롯한 직리천 친수공간 조성 사업 예정지, 태전 국립체육센터 건립 현장, 신현리 강남300CC~목동간 도로개선 예정지, 신현1 지구단위구역 사업현장,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현장,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등이다. 또한,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현장, 경기광주TG 교차로 개선사업 예정지, 팔당물안개공원 허브섬 조성사업 현장을 비롯, 공원시설인 민간공원특례사업 예정지,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건립 예정지, 광주시 문화재단, 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 현장 등의 공공시설 및 대형공사장 등을 방문하여 현장 관리 실태 및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6월 2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어린이들이 직업의 다양성과 가치를 알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특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도서관 진로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광주시 5개 공공도서관에서 6~7월 두 달간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강료와 재료비 부담 없이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과학 및 환경에 관한 직업과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개인별 체험키트 활동을 통해 미래의 직업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기업인협회 초월지회는 지난 17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산업 경쟁력 향상과 연구개발 인프라 조성을 위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 염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신동헌 시장과 임종성 국회의원, 박상영·동희영 시의원, 광주시기업인협회 초월지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를 염원하는 결의문 낭독과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황창윤 초월지회 회장은 “광주시는 50여년 동안 중첩된 규제로 인근 지역보다 발전이 더뎠고 그동안 40만 광주시민이 겪었을 고통과 희생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로 보상받길 염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규제를 받고 있는 우리시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이전 유치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자율적으로 나서 결의대회를 열어주신 광주시기업인협회 초월지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광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고등학생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인 ‘경기도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 찾기’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고등학교 진로진학 길 찾기’는 광주시와 경기도가 7:3으로 재원을 부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제적인 여건에 따라 발생하는 진로·진학 정보의 접근 불평등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입시정보와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 학교는 지난해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관내 5개 고등학교이며 상담은 각 학교가 주관해 상담을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의 수요에 따라 운영된다. 상담은 도내 전문 상담교사(현직교사)가 학교로 찾아가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하는 형태로 학교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신동헌 시장은 “개인에 맞는 진로·진학 상담으로 학생들이 뚜렷한 목표와 학습계획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과중한 업무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위해 신청해 주신 해당 학교 진로교사의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17일 ‘보건복지부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사업’으로 3년째 시행 중인 ‘뇌혈관 질환 대상자 통합돌봄서비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회의에는 대표기관인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와 수행기관인 라이프헬스케어(청년협동조합), 홈케어마스터(자활기업), 클린시티(자활기업), 가온나르샤(자활기업), 맥스톤스포케어(사회적기업), 진이찬방(자활근로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2년간 추진한 사업 내용과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올해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부터 ‘이제 곧 재활의 꽃을 피운다’는 의미를 가진 ‘희망벙글’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뇌혈관 질환을 가진 대상자들에게 운동재활, 가사지원, 식사지원,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자활센터를 대표기관으로 사회적경제 조직 간 연계협력(컨소시엄)을 확대해 사회적경제 육성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는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 포인트제에 가입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고효율 조명기기 교체사업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 18일 남구에 따르면 이번 수요조사는 고효율 조명기구 사용에 따른 에너지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 포인트제 가입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수요 조사는 오는 21일까지 아파트 노후도 및 관내 탄소 포인트제 가입 공동주택 가운데 가입률이 높아 우수 아파트로 선정된 양림동 무등파크와 주월동 서남하이츠, 백운동 송촌파인힐 등 3곳이다. 남구는 해당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내 엘리베이터와 출입구 센서, 주차장 조명, 보안등 등을 조사한 뒤 오는 7월까지 고효율 LED로 교체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탄소 포인트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 및 주민들의 자발적인 저탄소 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고효율 조명기기 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온실가스 절감 및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농협 탄벌지점은 지난 17일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30박스(6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있는 보건소 맞은편에 위치해 평소에 고객들의 애환을 생생하게 듣게 된 광주농협 탄벌지점의 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통한 희망찬 내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진영 탄벌지점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언제나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따뜻한 금융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광신 탄벌동장은 “매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크고 작은 도움을 주는 광주농협 탄벌지점은 지역사회의 등불 같은 복지자원”이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에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의장 임일혁)는 지난 4월과 5월 2차에 걸쳐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조례안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대비 교육과 법정의무 교육을 실시하여 의원으로서의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 공직자로서 덕목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먼저, 4.28~30일 3일간 국회사무처 주관 조례안 심사과정을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이수하며 6월 제286회 정례회에 있을 조례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하였으며, 5.13일에는 광주시의회 주관으로 법정 의무 교육인 부패방지(행동강령) 교육 및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비대면 영상으로 실시했다. 부패방지 및 행동강령 교육을 맡은 청렴연수원 이지문 전문 강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의회 운영을 위하여 의원으로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란 주제로 청렴 의식 함양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실제 다양한 부정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였고,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통합 예방교육 강의를 맡은 서울지방경찰청 박하연 경위는 디지털 성범죄 및 데이트 폭력 등 현대사회에서 발생되고 있는 여러 범죄 사례에 따른 실천적인 정책 마련의 필요성과 의원으로서 보다높은 성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대한불교 조계종 곤지정사(주지스님 만성)은 지난 13일 광주시청을 방문,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00포(10㎏찶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백미는 부처님의 나눔과 자비를 실천하고자 하는 곤지정사 신도들의 모임인 ‘함께 사는 모임’이 성금을 모아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곤지정사는 1998년부터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백미를 기탁해 오고 있다. 곤지정사 만성 주지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나눔의 온정이 닿아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기탁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백미는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