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척면 친환경 무농약쌀 생산단지 102.6ha를 대상으로 1차 친환경 공동 광역방제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1차 친환경 공동 광역방제는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간 새벽 4시부터 낮 12시까지 실시한다. 친환경 공동 광역방제는 병해충 방제를 위한 친환경 자재와 천연 광물질, 수용성 규산, 광합성균 등 친환경 기능성 자재를 공동 살포해 고품질쌀 생산은 물론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도 해소하고 있다. 친환경 공동 광역방제는 연 3회 실시하며 2차 6월 중순, 3차 8월 초순경에 실시할 계획이다. 친환경 무농약쌀 생산단지에서 생산된 쌀은 도척농협과 친환경 쌀 작목회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등급심사를 거쳐 공공비축 벼의 120% 가격으로 매입해 관내 45개 초·중·고 학교 급식용으로 공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무농약쌀 생산단지는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유기질 비료, 잡초방제 왕우렁이, 친환경 자재 등을 활용하는 농법으로 수질오염 방지와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과 28일 이틀 간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 20여명과 함께 ‘2021 탄벌·송정동 사랑 나눔 여름김치 담그기’를 개최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방세환·주임록 시의원, 탄벌동·송정동 통장협의회장, 탄벌동 새마을부녀회장 등이 함께 참여해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손수 김치를 담가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치는 탄벌·송정동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와 관련 남기태 송정동장과 박광신 탄벌동장은 “뜻깊은 사랑 나눔 여름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해 주신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들과 기관단체장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9일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하절기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발대식과 삼안선 제4차 국가철도망 반영 및 지하철 8호선 연장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현자섭·박상영·황소제 시의원과 초월읍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절기 방역의 무사고와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행사, 방역기 시연 및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병창 초월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방역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선제적 방역활동으로 주민 위해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건강지킴에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새마을협의회에서 총력을 기울여 주신 덕분에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감염병 및 해충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새마을협의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철도망 확충을 위한 국토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강선 연장(삼안선) 반영과 지하철 8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가 우리 전통의 쌈 먹거리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나만의 행복 쌈 스토리 영상 공모전’에서 하노이에 거주하는 베트남 현지 여성들이 유창한 한국말로 한국식 쌈 요리 영상을 제작해 입상했다. 시는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16일까지 쌈 스토리 영상 공모전을 벌여 총 8편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했다”며 “이들 영상을 광주시 유튜브 채널에 올려 5월 27일까지 조회수 경쟁을 벌인 결과 한국인들을 제치고 베트남 현지 여성팀이 2위에 해당하는 우수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하노이 요모조모팀’은 하노이에 거주하는 20대 베트남 여성 2명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내레이션과 자막은 능숙한 한국어로 이뤄졌다. 이들의 영상 제목은 ‘한국보쌈-베트남인의 레시피 아주 꿀맛!’ 영상은 주인공이 “친구가 집으로 놀러 오기로 해서 한국 쌈 요리를 해줄 것”이라며 하노이 현지 마트에서 한국식 돼지고기 보쌈 식재료를 쇼핑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장을 본 뒤에는 집 주방에서 양파와 생강, 마늘 등을 넣고 돼지고기를 삶는 한국식 보쌈 요리 실력을 선보였으며 상추와 파 무침으로 ‘쌈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들은 자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갈수기 식수난을 겪는 곤지암읍 유사1리 일원에 상수도 확대 보급 공사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상수도 확대 보급 공사는 곤지암읍 유사1리 146-1 일원 상수관로 미설치 지역에 관로 1.3㎞를 설치하는 공사로 그동안 지하수 부족 및 오염 등으로 갈수기 식수난을 겪어 왔던 가정 및 공장 등 약 30여 가구 마을주민에게 상수도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어영규 유사1리 이장은 “여름철 갈수기가 되면 지하수량이 부족해 식수 사용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공사로 마을 주민들도 안심하고 깨끗한 수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모두가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광주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깨끗한 수도를 마실 수 있도록 상수도 급수구역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021년 예산 40억원을 투입해 지하수 고갈 및 오염 등 상수도 급수 소외지역에 대해 상수도 확대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는 31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20분께 ‘사랑의 응원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는 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가득 다온사업’의 일환으로 광남2동의 깨끗한 마을 가꾸기 사업에 앞장서 주시는 일자리사업 참여자 어르신들을 응원하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사랑을 담아 만들었으며 이날 사업 현장을 찾아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비타민D, 견과, 영양선식, 쿨토시, 마스크 등 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이번 응원꾸러미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의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더 귀를 기울여 모두가 행복한 광남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는 6월 1일부터 18일까지 일정으로 제286회 광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 동안에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0회계연도 통합 결산 승인안, 2021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질문, 조례안 등 주요 안건 심사가 진행된다. 제출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광주시의회 의원 소송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동희영 의원), ▲지방 명칭 일괄 개정을 위한 광주시의회 사무기구의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주임록 의원), ▲광주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에 관한 조례안(박상영 의원), ▲광주시 주민 행복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미영 의원) ▲광주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은채 의원), ▲광주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미영 의원) 등 총 6건이다. 정례회 세부일정으로는 6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부터 6일간 집행기관의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후 6월 1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17일 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5월 10일 선정된 쌍령, 양벌, 궁평근린공원의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오는 6월 1일 오후 2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은 우선협상대상자로부터 제안서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3개 공원 우선협상대상자들은 각 지역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해 6월 중 도시공원·도시계획 위원회 자문을 거쳐 6월 말에서 7월 초 우선협상대상자의 제안서 수용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는 실시계획인가를 마친 중앙공원에는 미래문화관, 역사박물관, 잔디마당 및 문화원과 농악단 등을, 송정공원에는 평생학습관을 담아내어 공원조성과 함께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쌍령·양벌·궁평공원도 공원조성과 더불어 지역주민이 원하는 문화 및 스포츠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오는 2025년 중앙·송정공원이, 2026년에 쌍령·양벌·궁평공원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가면 ‘살기좋은 광주시 만들기’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민선7기 역점사업인 광주시 관광진흥 사업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5월 31일자로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총 20만6천307 필지에 대해 결정·공시하고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30일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광주시청 토지정보과(지가관리팀)를 방문 또는 유선으로도 가능하며 보다 편리하게 광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이용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자는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광주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 필지는 토지의 특성 및 주변 토지와의 가격균형 여부 등 적정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 통보하게 된다. 신동헌 시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의 산출 기초자료이며 토지 관련 부담금, 사용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은 지난 26일 송정동 도시재생구역(우전께 마을, 열린마을)에 대한 현장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날 모니터링은 송정동 우전께 마을, 열린마을을 2개조로 나눠 거리 주변의 안전성(보행로, 가로등, CCTV, 공터 등)과 편의시설 설치유무(공영주차시설, 놀이터, 주민쉼터 등) 사항을 점검한 후 개선사항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제안할 계획이다. 활동에 참여한 시민참여단원은 “내가 거주하고 있는 도시 공간에 대하여 성인지 관점에서 꼼꼼히 살펴보면서 잘된 점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시에서 추진하고 있거나 하려고 하는 정책에 대한 활발한 모니터링 활동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광주시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