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신동헌 시장은 지난 달 27일 관내 거주하는 5·18 민주유공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5·18 민주화운동이 일어난 지 41주년을 맞아 관내 거주하는 5·18 희생자 및 부상자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보훈처에서 제작한 ‘민주유공자의 집’ 명패 전수식을 가졌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간담회를 이어갔다. 이날 참석한 4명의 유공자는 5·18 부상자로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시에 감사를 드린다”며 “전쟁과도 같았던 당시 광주 상황과 대학생 신분으로 죽음을 각오하고 진상을 알리기 위해 활동했던 일, 부상을 입게 된 사연 등 40여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 일이 또렷이 기억난다”고 이야기 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너무 늦게 모시게 되어 죄송하다”며 “다음에는 관내 거주하시는 12분 모두를 모시고 다시 만나 뵙겠다”고 위로했다. 한편, 현재 시에는 12명의 5·18 민주유공자가 거주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1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3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공약목표 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SA부터 D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시는 이번 A등급 획득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혁신행정으로 비대면 상황에 발맞춘 생활밀착형 소통행정의 결실이라고 분석했다. 시는 과밀 행정조직 개편을 위한 경안동·송정동·광남동 분동, 청년창업 인큐베이터센터 설치, 혁신교육지구 유치, 치매안심센터 설치, 문화재단 설립, 쪼개기 의심 건축허가 강화 조례 제정, 천원택시 운영 등 75개 공약의 이행을 완료했다. 특히, 지난달 운행을 개시한 마을버스 완전 공영제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광주시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이배재터널은 올해 완전 개통됐다. 또한, 광주시는 민선7기 공약 이행 완료도가 68.8%로 전국 평균(54.1%) 보다 높아 공약 이행완료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주민배심원 추진을 통한 주민의 정책참여 기회 확대와 홈페이지 정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7일부터 북트레일러 야간 특강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북트레일러’란 기존의 쓰기 위주의 독후활동에서 벗어나 영상을 통해 책을 소개하고 이해하는 새로운 방식의 독서창작 활동으로 영화의 예고편처럼 책을 소개하는 영상 프리뷰를 말한다. 이번 북트레일러 특강은 뉴미디어 세대에게 필수인 영상제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강좌로 청소년(고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강좌는 주간시간 강좌수강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평일 야간에 운영하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북트레일러 제작을 위한 영상촬영기법 소개, 동영상 및 스톱모션 편집, 뮤직비디오 완성하기, 유튜브 업로드 및 QR코드 제작방법 등이 있다. 수강료와 재료비 부담 없이 광주시 도서관 회원이면 2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달 29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자원 순환하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페트병 올바르게 버리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변화분과, 재생에너지분과를 중심으로 관계기관의 협조와 도자공원 방문객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자원 순환하는 날’은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이 자리 잡는 날까지 계속해서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동헌 시장은 “플라스틱 중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재활용품인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수거 체험을 통해 고품질 재생원료 활용(업사이클링)에 기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5월 1일 개통한 광주누리 공영마을버스가 이용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민선7기 핵심 공약사항으로 추진 된 마을버스 100% 완전 공영제 사업은 민간업체에서 운영을 기피하는 마을에 대중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에서 직접 전기버스 15대를 구입하고 버스기사 27명을 채용하여 광주시가 직접 6개 노선을 운영 중이다. 광주누리 공영마을버스는 환승할인요금제를 적용해 지하철 및 시내버스와 환승 연계를 통한 시민들의 교통요금 부담이 완화되고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안정적인 마을버스 운행으로 마을버스 확대를 요청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쇄도하고 있다. 공영마을버스는 개통 후 3주간(5월1일부터 5월21일까지) 총 2만2천73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1주차와 비교해 2주차에 이용객이 38% 증가했으며 2주차와 비교해 3주차에는 이용객이 5% 증가(▲1주차 5천761명 ▲2주차 7천965명, ▲3주차 8천347명) 하는 등 앞으로 이용객이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광주시내 모든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불편이 해소되지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은 31일 온라인 시정브리핑을 발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미래전략사업본부 역점사업인 도시개발 사업과 팔당물안개공원 추진계획을 밝혔다. 광주 및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은 올해 안으로 부지조성 공사를 마무리해 문화와 상업, 산업, 교통이 조화를 이룬 곳으로 만들어 광주시의 발전된 미래를 이끌어갈 원동력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광주 역세권 2단계 사업과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중앙공원 민간특례사업을 통해 직주근접 도시조성과 더불어 광주의 중심지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생활형 자전거 도로 개설 등으로 태전지구와의 접근성을 높여 친환경 명품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계획이다. 송정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송정공원 민간특례사업과 송정남 근린공원조성, 광주대로 확·포장 공사를 통해 행정타운 중심의 주거·상업 업무 등 기반시설을 적기에 확충해 구도심 정비완성을 통한 경안생활권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체계 구축을 위해 총 7개 구간, 30㎞에 달하는 순환도로망 구축을 추진한다. 이는 지역균형 발전과 편리한 도로망 구축을 위한 지역 간 도로를 신설함으로써 상시적 교통체증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는 지난 25일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나눔 박스 30개(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나눔 박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사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모금된 기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전광영 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 세계가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관내 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의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24세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이 어린이의 가정 내 독서문화 장려를 위해 1인 1질의 전집을 제공하는 어린이 전집대출 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2차로 진행하는 전집대출 서비스는 시립중앙·오포·초월·곤지암·능평 5개 도서관에서 총 316질의 전집을 제공하며 서비스는 6월 1일부터 당월 20일까지 희망도서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내 도서관 회원 중 이용 내역이 우수한 가정, 한부모 가정 및 저소득층의 문화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제공하며 선발 기준으로는 최근 3개월 동안 연체내역이 없거나 대출 횟수가 높아 이용내역이 우수한 가정을 순차적 선정한다. 이번 2차 전집대출 서비스는 한부모가정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대상자 우선선발 기회 부여, 월 1회 전집배달을 지원한다. 전집대출 서비스에 선정된 가정은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희망 도서관의 전집을 횟수 제한 없이 대출받을 수 있다. 시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 여러 어린이 가정에게 도서관 방문에 대한 부담을 덜고 집에서 편안하게 독서를 장려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8월 13일까지 급식·위생 및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급식·위생 전수점검을 통해 수족구병, 콜레라 등 감염성 질환 및 식중독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통학차량 및 미세먼지 관리 현황과 코로나19 대응지침 이행 여부 점검을 통해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관내 전체 어린이집(321개소)에 점검계획을 사전에 통보해 1차 자체점검이 이뤄지도록 한 후 급식·위생 점검은 50인 미만 어린이집 50% 이상(102개소), 안전점검은 전체 어린이집의 15% 이상(49개소)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급식·위생 점검은 위생모·위생복 착용 여부 등 △개인위생, 칼·도마 구분 사용 등 △시설·설비,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식단표 작성 적정성 여부 등 △식재료·식단표, 급식일지 작성 여부 △급식경영 관리 및 기타 사항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통학차량 및 화재사고예방, 신속대피 가능 여부, 미세먼지 관리, 코로나19 방역관리 이행사항 등 안전 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제34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또 하나의 생활방역 실천 금연’이라는 슬로건으로 금연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세계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로서 이번 캠페인은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폐해와 코로나19 감염 및 전파위험요인임을 널리 알려 흡연 유혹으로부터 벗어나 금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5월 31일 광주역을 시작으로 초월역, 곤지암역, 삼동역까지 4일 간 이용객이 가장 많은 출근시간(오전8시~10시)대에 진행한다. 마스크를 벗고 흡연하는 행위는 코로나19 감염과 전파의 위험이 매우 높은 행위이며 감염 시 중증도 가능성이 비흡연자에 비해 1.4배, 사망에 이를 확률 또한 2.4배 높다는 미국CDC(질병통제예방센터)분석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생활방역과 연계해 진행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클린캠페인으로 버려지기 쉬운 홍보 전단지 없이 배너, 피켓 등으로만 진행하며 제작된 모든 홍보물품은 관내 학교에 무상 대여해 향후 학교에서 캠페인 등 금연 활동에 활용된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생활방역과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