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배달음식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배달음식인 치킨전문점과 중국음식점을 대상으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해 배달음식 소비가 늘어 배달음식점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주요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온도 준수 여부 ▲이물 방지를 위한 시설관리 여부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신동헌 시장은 “배달음식점 조리시설의 위생·청결관리에 대한 관심도와 중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해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배달음식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대한불교 조계종 장경사는 지난 2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20㎏) 50포(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장경사 진광 주지스님은 “장경사 신도들의 작은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백미는 광주시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장경사는 지난해 연말에도 백미(20㎏) 50포를 기부했으며 매년 광주불교 사암연합회를 통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광주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하수처리구역 내 공공하수관로 미 보급 지역인 퇴촌면 관음3리 등 6개소(총 관로 연장 700m)에 대해 오수관로 신설 공사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오수관로 설치 공사는 주민 민원해결 및 공공수역의 수질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6개소 중 4개소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상수·오수관로를 병행 매설해 이중 굴착 방지 및 재포장 등으로 발생되는 과다 예산 소요를 방지했다. 수혜지역 주민들은 “장마철 정화조 악취 발생으로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번 공사로 마을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좋아진 것 같아 매우 만족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 주거생활 환경 및 수질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 예산 12억원을 투입해 오수관로 신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최근 경기도에 ‘물류단지 과밀화에 따른 건의사항’을 제출, 신규 물류단지 반대 입장을 다시 표명했다고 3일 밝혔다. 시가 이번에 경기도에 제출한 건의사항은 광주 중대물류단지 예정부지(광주시 중대동 산21-1 일원)의 토지 소유자인 종중이 해당 토지를 물류단지 시행자에게 매각을 결정, 신규 물류단지 반대 입장을 밝히기 위해 제출했다. 광주시는 국토·환경·산업분야 등 중첩규제로 인해 도시 성장이 제한되고 있으며 도시의 공간구조와 장기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상 보전 용도로 지정된 토지에 대한 무분별한 물류단지 개발 사업에 따라 주민 피해가 지속적으로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역주민들은 각종 시위 및 집회를 추진하고 시에 시민청원 및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하는 등 물류단지 설립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29일 광주갑 소병훈 국회의원과 박관열·안기원 도의원, 박현철·주임록·이은채 시의원은 공동으로 ‘광주 중대물류단지 반대 성명서’를 내는 등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물류단지 조성에 따른 지역주민의 반대 여론은 대부분 도로·교통문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는 지난 5월 27일에서 29일까지 3일간에 걸쳐 관내 재가어르신 20가구를 선정하여 가정 내 전기‧가스시설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화재 등 안전 사각지대에 위치한 어르신들에게 노후 전기시설 개선과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설치를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원대상은 광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공사의 전문기술인력이 직접 방문 ‧ 점검하여 선정했다. 노후 전기시설 개선은 노후된 전등을 LED 등으로 교체하여 전력효율을 향상시켜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으며, 가스안전차단기는 가스밸브가 열린 채 일정시간이 지나면 가스를 자동 차단하는 안전장치로 가스레인지 사용 중 실수로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가정 내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높아져 가스안전차단기 보급이 단기기억 및 인지능력이 저하된 어르신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설치작업 뿐 아니라 어르신께 점검 ‧ 정비 결과와 가스안전차단기 사용법을 설명드리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달 27일 광주농협 2층 회의실에서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연계지원 사업인 ‘좋은 이웃들’ 사업 발대식 및 봉사자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정순애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및 이선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부위원장, 박수헌 광주농협 조합장, 농협 햇살봉사단 위원 등이 참석했다. ‘좋은 이웃들’ 사업은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 제1항 3호의 규정에 따라 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지역사회의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민‧관 지원 및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최대 50만원(현물) 내에서 돕는 사업이다. 신동헌 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음을 한 곳에 모아 좋은 이웃들 사업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의 복지지원 체계가 한층 더 촘촘해질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발대식 영상은 유튜브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방송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1 광주시 도시재생 포럼인 ‘도시재생&공유냉장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도시재생&공유냉장고’ 11개 협력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포럼을 통해 공유냉장고는 음식물쓰레기와 식량 낭비를 감소시켜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달성하고 수원시와 이천시 등 지속가능발전협의체 지역조직을 활용해 경기도와 전국으로 확대되길 희망했다. 협의회는 6월부터 1호점 광주시 식생활교육협회(경안동)를 시작으로, 2호점 곤지향 어울림마당(곤지암읍), 3호점 푸드뱅크(경안동), 4호점 하비 지역아동센터(경안동) 등 공유냉장고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계기관의 협력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감소시키고 먹거리 나눔을 통해 질 좋은 먹거리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유냉장고 업무협약은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회 △경안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롯데칠성음료 △곤지향 어울림마당 △(사)경기광주 식생활교육협회 △광주시 푸드뱅크연합회 △ 하비지역아동센터 △곤지암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더사랑 봉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민원업무를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휴게공간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민원실 대기공간 중 민원인이 편하게 앉아서 업무를 볼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 화분을 배치해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점심시간 잔잔한 음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민원실을 방문했을 때 잠시나마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혼인신고 포토존을 광주시 캐릭터를 활용해 새롭게 단장함으로써 새출발 하는 부부에게 좋은 추억을 남기도록 정비했다. 신동헌 시장은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고 가족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미술로 소통하는 우리가족 마음 여행’ 프로그램을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탯줄 만들기, 석고 손 본뜨기, 미래상 그리기, 우리 가족이 살고 싶은 집 만들기, 우리 가족 만다라 그리기 등의 미술활동을 통해 건강한 부부관계 형성과 더불어 자녀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통해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영유아기(4~7세) 자녀를 둔 가정 중 가족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4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4월21일부터 5월 15일까지 가족관계 강화와 관련된 내용으로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한 참여자는 “가족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아이의 발달과정과 심리상태를 알아 볼 수 있었다”며 “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해 객관적인 시선에서 바라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오영희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바깥 외출이 힘든 요즘, 가족 간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이해 및 정서적 유대감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건강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1년 1분기 사용승인을 득한 건축물 174건에 대해 사후점검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후점검을 통해 ‘건축법’ 위반 건축물 30건을 적발했으며 주요 위반내용은 무단 증축, 무단 가설건축물 축조 등으로 ‘건축법’ 제79조에 따라 후속 행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적발된 위반건축물은 ‘위반건축물 단계별 행정조치’에 따라 행정절차가 진행되며 위반사항 철거 등의 원상복구를 실시하지 않을 경우 오는 9일부터 강화·시행되는 ‘건축법’ 제80조가 적용돼 위반건축물 이행강제금이 2배로 가중된다. 오는 9일부터 시행되는 ‘건축법’ 제80조는 “영리목적을 위한 위반이나 상습적 위반 등의 경우에 이행강제금을 100분의 100의 범위에서 가중하여야 한다.”라는 의무 부과에 관한 내용이며 이를 통해 위반건축물 발생 억제와 조속한 원상복구를 유도하는 등의 이행강제금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 건축물 관리에 관한 법령이 강화되고 있다”며 “불법행위로 인해 행정조치에 따른 불이익과 재산상 손실을 입지 않도록 적법한 건축물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