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도척면 방도1리와 도웅1리 일원에 상수도 확대보급 공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완료한 공사구간은 도척면 방도1리(611-2 일원) 275m, 도웅1리(237 일원) 345m 총 관로연장 620m이다. 이 지역은 그동안 지하수 고갈 및 오염 등으로 갈수기에 식수난을 겪어 왔던 소외지역으로 공사 완료로 30여 가구에 상수도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신동헌 시장은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광주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깨끗한 수도를 마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수도 확대 보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통해 ‘면’ 지역의 지하수 고갈 및 오염 등 급수취약 지역에 대해 상수도 확대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GTX 노선 유치를 위한 포럼을 열었다. 시는 7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이천, 여주시와 함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 유치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서울신문 주관으로 ‘광주-이천-여주, GTX 노선 왜 필요한가‘란 주제로 열렸다. 이날 포럼은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의 사전 타당성 용역 중간 결과 발표와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김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GTX-D 김포~부천 노선은 수도권 출퇴근 수요를 신속하게 이동시켜 도로 혼잡을 야기하는 승용차 수요를 흡수해야 하는데 목적 달성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GTX-D 노선이 정부안 대로 추진된다면 수도권 동남부 지역만 GTX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지역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GTX-A 노선에서 분기하는 수서∼광주선에 직결해 광주∼이천∼여주∼원주까지 연결하는 방안과 GTX-D 노선 김포∼하남에 이어서 광주∼이천∼여주∼원주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열린 종합토론에는 강승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제1대 광주청소년교육의회’가 지난 6월 5일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청소년 의회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광주시의회 의원, 청소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발대식 후 시의원과의 만남, 모의의회 체험 등 민주주의의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의회 각 상임위원회실에서 시의원과의 만남을 통해 황소제 의원은 교육·진로, 문화·체육 상임위원회 소속 학생들을 멘토링하고, 박상영 의원과 동희영 의원은 인권·평화, 안전·환경 상임위원회 소관 학생들을 멘토링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들을 알아보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1대 광주청소년교육의회’는 10월 말까지 활동하며, 월 1회 이상 정기회의를 하고 각종 정책 발굴·토론·발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임일혁 의장은 “올해 처음 출범한 ‘광주청소년교육의회’활동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인 의회의 일원이 되어 지방자치를 경험해보고 민주시민으로서 역량을 키워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시민의 정신건강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의 빛을 밝히는 ‘생명사랑 로고젝터(LED조명 광고)를 지역 내 공공장소,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4곳에 10개의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로고젝터는 전봇대 또는 가로등 등에 문구나 그림이 그려진 유리렌즈를 설치해 바닥이나 벽에 빛을 투사, 특정 로고나 문구를 투영해 주는 장치이다. 어두운 환경에서 LED조명으로 이미지를 비춰 메시지 전달효과가 뛰어나므로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설치해 ▲정신건강 ▲자살예방 ▲금주 ▲코로나19 선별검사 ▲코로나19 예방접종 등을 홍보하고 있다. 설치된 로고젝터는 ▲‘마음이 지치고 힘들 때 고민 말고 전화 주세요’, ▲‘공공장소 금주가 배려입니다’, ▲‘유증상자 하루 업무배제는 회사를 구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예방접종! 건강지킴이 생명지킴이’, 등의 문구와 24시간 정신건강상담전화(1577-0199),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1393)의 안내채널 내용을 담았다. 신동헌 시장은 “생명사랑 로고젝터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시민들에게 따듯한 희망의 불빛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홍보 수단으로 시민의 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보건소는 ‘2020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월 11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시상식에서 전국 170여개 보건소 중 탁월한 성과를 거둔 16개의 보건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시보건소는 2019년부터 지역주민의 알레르기질환 인식개선 및 예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24개소 지정(8천409명 참여) 안심 텃밭 운영, 찾아가는 아토피·천식 예방 4천616명 교육, 취약계층 보습제 및 공기청청기 지원 등 지역주민의 아토피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2020년에는 ‘광주시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아토피·천식 유병률 전수 조사와 온라인 아토피·천식 힐링데이, 주민참여 아토피·천식 예방 인형극 제작 등으로 코로나19 시기에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성과가 인정돼 2020년 보건생명분야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 입상과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에 이어 2021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은 정확한 정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선정돼 32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 대상 건물은 국·공립 어린이집 7개소로 공사 추진을 위해 예산 반영, 설계용역 착수 등 체계적인 세부계획을 통해 올해 하반기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선정된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국·공립 어린이집 4개소에 사업비 8억3천만원으로 현재 공사완료 2개소, 설계완료 2개소가 추진 중이다.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공건축물의 내·외벽 단열재 교체,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장치 설치, 보일러 교체, LED 조명 설치 등 에너지 성능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공공건축물 리모델링 공모 사업을 통해 국·공립 어린이집의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공립 어린이집의 보육환경 개선과 질 높은 공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소병훈 국회의원, 백군기 용인시장과 함께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경강선 연장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이번 3일 황성규 차관과의 면담에서 신동헌 광주시장은 소병훈 국회의원, 백군기 용인시장과 함께 철도교통 소외지역으로 교통지옥인 광주시의 광남·오포지역과 용인시의 동남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경강선 연장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며 적극 건의했다. 이와 같은 건의내용에 대해 황성규 차관은 “경기도 동부권 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 지역 발전에 경강선 연장사업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공감하였다. 특히,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는 특별한 지역이다. 정부의 2,600만 수도권 시민을 위한 물관리 정책 때문에 광주는 50년간 8가지의 촘촘한 중첩규제로 차별과 고통을 감내하고 특별한 희생을 해 왔다”며 “당장 아비규환, 교통지옥이다. 급증하는 인구의 교통수요에 맞는 인프라 구축이 매우 시급하다. 단순히 경제성(BC), 사업성만 논하지 말고 경기 동부권의 균형발전을 위해 정부에서 직접 우리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해 줘야 한다”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도곡초등학교는 2021년 5월 18일 급식실 현대화사업을 완료하고, 6월 3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한정숙 교육장, 임종성 국회의원,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식실 준공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준공식 행사는 급식실 현대화사업의 전 과정을 되돌아보고, 예산확보 및 전반적인 사업 과정에서 도움을 주신 분들과 수고한 분들에게 감사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참석자 발열검사, 거리두기 좌석 배치, 최소인원 참석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진행되었다. 그동안 도곡초는 학생과 교직원 1,300여명이 사용하기에는 협소하고 열악한 급식실에서 일부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식당 배식을 하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교실배식을 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또한, 낡은 조리시설로 인해 급식실 운영 및 위생관리에도 어려움이 많았다. 이제 3년간의 급식실 현대화사업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전교생이 함께 밥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었다. 지난 2018년부터 3년에 걸쳐 약 3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705㎡ 규모로 지어진 급식실은 1층 최신식 조리실과 2~3층 646석의 식당을 갖추게 되어 도곡초 학생과 교직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3일 경기광주역 광장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 노선 유치를 염원하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광주시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원창묵 원주시장 및 시민단체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서 신동헌 광주시장과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원창묵 원주시장은 GTX노선과 4개 도시 연결을(광주~이천~여주~원주)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건의문에 공동으로 서명을 했다. 이어 이들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 ‘탄소저감 및 사회환경적 비용절감’, ‘균형발전을 통한 수도권 인구분산’, ‘주거복지 기본권확대 편리한 이동권 보장’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광주시를 비롯한 4개 시는 GTX가 유치되면 광역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시의 성장 잠재력이 확대되고 이천~여주~원주 연결은 경강선을 통해 강원도까지 이어지는 발판이 되어 현 정부가 내세우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과 균형발전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 시장은 “GTX 도입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지역 확산방지를 위해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취소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현충일 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공식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신동헌 시장은 “매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모시고 진행해 오던 현충일 행사를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올해에도 부득이 취소하게 되어 안타깝게 생각하며 널리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 나라를 지켜낸 국가유공자분들과 유가족께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기림의 의미가 되새겨 질 수 있도록 현충일 당일 각 가정과 기업, 단체 등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