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오포가람어린이집 박효진 원장과 원생들은 9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나눔 장터를 통해 모은 성금 45만7천원을 기탁했다. 박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 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며 “아이들에게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오포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감사하다”며 “고사리 손으로 모은 아이들의 마음까지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드림라이팅㈜과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정의 노후된 조명 기기를 LED조명으로 교체해 주는 ‘밝혀줘 홈즈’ 사업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밝혀줘 홈즈’ 사업은 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노후된 LED 전등을 무상으로 교체해 주는 사업으로 LED 전등은 드림라이팅㈜에서 재능기부와 함께 물품을 지원했다. 센터와 드림라이팅은 지난달 29일까지 13곳의 다문화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완료했다. LED 전등 교체사업에 선정된 한 가정은 “아이들이 초등학교 입학하고 학업에도 신경을 써야하는데 불빛이 어두워 교체를 고민하고 있었다”면서 “좋은 기회로 전등을 교체할 수 있어 감사하고 교체하고 나니 한결 밝아지고 아이들 얼굴도 더욱 밝아진 것 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오영희 센터장은 “밝고 효율적인 LED 조명등 교체로 다문화가정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전기요금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준 드림라이팅㈜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상반기 모범 보육교직원 4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표창 수여는 보육현장에서 영유아를 모범적으로 돌보고 있는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고자 마련됐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신동헌 광주시장이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보육교직원은 매산어린이집 박미순 교사와 새롬어린이집 이서희 교사, 엄마사랑어린이집 노진희 교사, 아이샘어린이집 김주희 교사 등 보육교사 4명이다. 이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타의 귀감이 되며 모범적인 직무수행으로 영유아 건전 육성에 기여하고 보육시책에 적극 동참한 공이 인정돼 선정됐다. 신 시장은 “코로나19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영유아 보육에 최선을 다해 주신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 달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마을기록자 양성프로그램 ‘돌아봄’ 수강생을 모집한다. 마을기록자 양성프로그램 ‘돌아봄’은 민간기록의 보존과 활용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찾고 발전시키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문화 전문 인력양성과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과정은 주민이 직접 광주시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지역의 역사와 마을주민의 삶을 다양한 방식으로 기록해 되살리는 활동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복원하고 공동체 활성화와 광주시의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9강으로 편성했다. 1강은 한신대 이영남 교수의 ‘지역과 아카이브’를 시작으로 2강 이형희 원장(마을문화 기록 연구원)의 ‘기록의 의미와 마을기록’, 3강 손순녀 대표(광주시 지역학 강사 모임)의 너른 고을 광주(지역학), 4강 이경래 교수(한신대 기록관리 대학원), 5강 김윤섭 사진작가, 6강 윤충로 전임연구원(한국학 중앙연구원) ‘구술사란 무엇인가?’, 7·8강 은정아 작가(EBS 지식채널) ‘구술 인터뷰 글쓰기’, 9강 최서영 대표(골목잡지 사이다)의 마을기록 사례 등 총 18시간 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청 펜싱팀이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2일까지 충북 보은군에서 열린 제26회 김창환배 전국 남·여 펜싱 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남자 플뢰레 개인전 1위, 단체전 2위를 차지했다. 개인전 4강에 나란히 오른 광주시청 펜싱팀 허준, 김동수 선수의 맞대결에서는 허준 선수가 15대 10으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 결승전에서 충남체육회 홍성운 선수를 상대로 15대 6이라는 큰 점수 차이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4강에서 허준 선수에게 아쉽게 패한 김동수 선수는 개인전 3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청 펜싱팀은 허준, 김동수, 서명철, 김현진 4명의 선수가 단체전에 출전해 결승전에서 대전도시개발공사에 45대 48로 아깝게 패하며 2위를 차지했다. 신동헌 시장은 “훌륭한 성적을 거둔 펜싱팀 감독과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재경 감독이 이끄는 광주시청 펜싱팀은 국가대표 선수 2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제대회 및 각종 국내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9일 시장실에서 ‘2021 제1회 나만의 행복 쌈 스토리 영상 공모전’에 입상한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31일 신동헌 시장이 대한민국의 쌈 먹거리 문화를 알리는 ‘쌈 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주제는 쌈과 관련된 재미있고 자유로운 영상으로 쌈 관련 ASMR, 먹방, 요리, 브이로그 등 다양한 영상이 출품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장려상을 받은 배수빈(12·여)양과 노력상을 받은 이재형(34)씨와 노지영(49)씨, 배상태(49)씨 등 4명이 참석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지수와 우수상을 받은 베트남 팀 등 4팀은 해외거주와 개인사유로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장려상을 받은 배수빈 양은 “식구들과 재미있게 쌈을 싸 먹으며 쌈을 즐기는 내용의 영상을 제작했는데 상장과 상금까지 받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고장의 먹거리인 쌈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의 시각으로 쌈을 알릴 수 있는 수 많은 방법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광주시가 쌈 문화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우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춘구 광주시 부시장은 8일 우기대비 재난 취약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다가올 장마철을 대비해 하천을 비롯한 배수펌프장, 공동주택 건설현장, 개발행위허가지, 사방사업 현장 등 재난 취약지 9개소를 집중 점검했다. 이날 이 부시장은 퇴촌청소년문화센터 건립현장, 삼동 사방사업현장, 오포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장 등 3개소를 돌며 사업장별 재해위험 요인과 시설물 관리실태, 배수처리 기능 확보 상황, 집중호우 시 수방대책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인명피해 없는 광주를 목표로 재난 예·경보 시설(75개소) 및 마을방송시스템(83개소) 점검을 비롯해 CCTV통합관제센터 영상정보 연계(3천379대)를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확대 등 재난대응시스템을 정비했다. 또한, 인명피해 우려지역(32개소) 시설물 일제정비, 산사태 취약지역(306개소) 점검, 목현천·곤지암천 둔치주차장차량대피 알림문자 및 출입차단시스템 구축, 재해구호물자(640세트) 비축과 이재민 대피시설(270개소) 확보 등 선제적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부시장은 “올해도 긴 장마와 함께 잦은 국지성 호우가 예상 된다”며 “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퇴촌면 광동리 일원에서 제2차 정기회의 개최 및 특화사업인 ‘사랑의 콩 심기’ 파종 행사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 그 수익금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2016년부터 시작된 특화사업 ‘사랑의 콩 심기’ 파종 행사를 추진했으며 지역자원 연계사업인 건강기원 장수사진 촬영 등 지역특화사업에 대한 논의를 했다. 박명준·함병식 공동위원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다함께 정성껏 콩을 심은 만큼 전년보다 더 많은 콩을 수확해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재향군인회장는 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덴탈마스크 3만매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재경 광주시 재향군인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준비했다”며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곤지암읍 주민과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코로나19 방역 마스크를 기부해주신 광주시 재향군인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마스크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곤지암읍은 기탁 받은 마스크를 취약계층 방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과 연계해 배부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국제로타리 3600지구 오포로타리클럽은 8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움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 1천830㎏(549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백미는 오포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박호연 오포로타리클럽 회장은 “오포로타리클럽의 회장으로 취임하는 뜻깊은 순간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클럽만의 축하 행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행사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그 뜻을 담아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포로타리클럽은 지난해 오포읍행정복지센터 및 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희망무지개 업무협약을 체결해 토마토, 김치 등 400만원 상당의 현물을 오포읍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