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새마을회사무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보장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모집한 ‘2021년 먹거리보장 시민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 추진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과 초월읍 새마을부녀회 및 지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지역농가에서 구입한 농산물로 만든 밑반찬 꾸러미를 한부모가정 등 130가구에 지원했다. 먹거리 보장사업은 지역 시민단체가 취약계층에게 부족한 먹거리 또는 양질의 먹거리를 지원할 경우, 농산물 구입비 또는 농작업에 필요한 자재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초월읍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3월 도시락·반찬형 공모에 선정돼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백서연 초월읍새마을부녀회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농가와 연계한 먹거리 사업으로 농가 수입을 증대하고 지역농산물로 소외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 “코로나19 장기화로 먹거리에 취약한 이웃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지역주민과 친근한 새마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는 11일 개의된 제28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치분권 강화와 지방의회 위상 제고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방세환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자치분권 강화와 지방의회 위상 제고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은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 되었음에도 아직 완전히 개선되지 않아 자치분권이라는 시대적 변화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음에 자치입법권, 조직편성권, 예산편성권이 포함된 「지방의회법」을 조속히 제정해줄 것을 촉구·건의하는 내용이다. 또한 이은채 도시환경위원장이 대표로 발의한‘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은 정부 수립 과정에서 수많은 민간인이 국가폭력에 희생당한 비극적인 여순사건에 대한 건의안이다. 그동안 제16대, 18대, 19대, 20대 국회에서 관련 특별법안이 발의되었지만, 자동 폐기되었고 이번 제21대 국회에서는 제정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일부에서 주장하고 있는 과거사정리기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송정동은 지난 10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주시 철도망 확충을 위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통장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삼안선과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이 선정되기를 바라는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상옥 통장협의회장은 “광주시의 고질적인 교통문제를 해소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삼안선과 지하철 8호선 연장이 광주시에 반영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남기태 송정동장은 “40만 광주시민의 염원인 삼안선 및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송정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형편이 어렵고 몸이 불편한 6·25 참전용사 및 전상군경 유공자 가정을 방문, 나라를 위해 헌신과 희생을 아끼지 않으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심에 대해 존경을 표했다. 참전유공자인 주모씨는 “6·25 참전 후유증으로 몸은 지치고 힘들지만 나라를 위해 참전한 것을 매우 명예롭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친지가족들의 방문도 힘든 사항에도 참전용사를 잊지 않고 이렇게 찾아와 격려를 해 주신 것에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남균 읍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느끼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며 “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희생정신에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쌍령동에 거주하는 최호용씨는 지난 10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쌀라 라면 등 1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최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작지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성영 쌍령동장은 “쌍령동민을 위한 사랑의 나눔 실천에 감사하며 사례관리 대상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 시설의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7월 23일까지 ‘2021년 상반기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의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식품위생과, 여성 보육과 합동으로 진행하며 관내 어린이 급식시설 7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행위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시설기준 위반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관리방법 홍보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하고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코로나19 사전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식품 위생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식중독 예방수칙은 물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사)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동행 광주시지부는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 눔센터에 라면 30박스, 마스크 4천장, 칫솔 500개 등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동행은 경기도 호남향우회 총연합회가 설립한 비영리봉사단체로 경기도 31개 시·군지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정재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한편, (사)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동행 광주시지부는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어버이날 효 잔치,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케이에스공조 김명주 대표는 지난 10일 광주시청을 방문, 취약계층 아동가정에 설치하기 위한 에어컨 10대(5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 대표는 “지구온난화로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 취약계층 아이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고자 에어컨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혼모 가정 등에 확대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의 미래인 아이들이 무더위를 잘 극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원도심의 활력을 회복하고 쇠퇴된 도시경제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경안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경안마을 벽화둘레길’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안마을 벽화둘레길’은 벽화를 통해 광주성당 일원의 노후된 골목길에 담장과 벽체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주민이 제안해 직접 추진하는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경안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경안6통마을공동체와 광주성당 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조성했다. 조성이 완공된 지난 5일에는 신동헌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 윤용해 주민협의체 대표, 김이식 경안6통장 등이 참석해 벽화길을 둘러보고 주민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된 벽화에 대해 주민들은 “어두운 느낌이던 골목길이 벽화로 인해 화사해지고 분위기가 바뀌었다”며 “학생들이 벽화를 보기 위해 골목길로 다니고 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 신 시장은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주민이 공동체를 형성해 직접 마을을 개선하는 것에 큰 의의가 있는 사업”이라며 “이러한 사업을 통해 마을 공동체가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마을 개선을 위해 도시재생사업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먹거리 나눔 프로젝트 ‘공유냉장고’ 1호점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신동헌 시장, 임일혁 시의회 의장 및 협력기관의 협회장, 자원봉사단체 등이 참석했다. ‘공유냉장고’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고 기부할 수 있는 주민공유공간으로써 먹거리 공유를 통해 남은 음식을 나눔 음식으로 전환하는 친환경 소비문화를 형성하고 음식물쓰레기를 감소시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달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평소 지역아동과 취약계층을 돌봐온 광주시 식생활 교육협회 ‘소다미’가 공유냉장고 1호점이 됐다. 협의회 관계자는 “1호점에 이어 2호점 곤지향 어울림마당(곤지암읍), 3호점 푸드뱅크(경안동), 4호점 하비 지역아동센터(경안동) 등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공유냉장고 설치 전 지점에 무상으로 냉장고를 지원하기로 한 롯데칠성음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