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퇴촌면 재향군인회 곽재영 회장 일행은 지난 11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스크 3천장을 전달했다. 곽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다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명준 퇴촌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도움을 주시는 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적마스크 지원을 받기 어려운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뜻깊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마스크 3천장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은 14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능평1리 이장으로 손승용씨를 임명했다. 그동안 능평1리는 전임 이장의 병고로 인해 한 달이 넘게 공석이었으나 마을 대동회를 통한 신임 이장 추천으로 임명이 이뤄졌다. 이장 임명은 ‘광주시 이·통장 임명에 관한 규칙’에 따라 마을의 추천을 받아 읍장이 임명하게 된다. 권용석 오포읍장은 “새로 임명되신 손승용 이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읍은 ‘五감만족 포(for you)유’를 위한 44개 모든 행정리의 이장 임명을 완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보건소는 오는 23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321개소 및 지역아동센터 25개소의 보육관리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결핵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 운전기사의 잇따른 결핵 발생으로 원아들에 대한 결핵 감염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종사자의 잠복결핵 인식개선과 기관 자체의 감염병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전 결핵연구원 교육센터장을 역임한 오수연 강사를 초정해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1시간 동안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한다. 결핵예방 교육은 잠복결핵감염자와 결핵환자의 차이를 알리고 치료를 격려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초점을 맞춰 실시하며 결핵환자 발생 시 대처 방법 및 역학조사 진행 절차 등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교육을 수료한 기관의 보육관리자는 ‘결핵ZERO요원’으로 지정돼 자체 결핵 유증상 관리 및 감염병 예방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보건소에서는 ‘결핵ZERO요원’에게 자체 결핵예방 교육을 위한 교재를 제공하고 활동 격려를 위한 홍보물품 등이 담긴 ‘결핵예방키트’를 배부한다. 서근익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공정하게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 온라인시스템을 개발해 운영을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광주시민체육관, 광주시 공설운동장 등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위탁 운영·관리하고 있는 시설이며 해당 시설명을 PC 및 모바일 검색창 검색 또는 도메인 주소로 접속해 체육시설의 이용안내 확인 및 접수·결제가 가능하며 각 체육시설에 대한 대관 접수와 현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공공체육시설 통합 온라인시스템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제도개선 권고에 따라 특정단체의 장기간 사용으로 일반시민의 이용을 제한하는 등 균등한 사용기회를 과도하게 제한하는 것을 막고자 사용현황(단체명, 예약자)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 누구나 공평한 사용기회를 부여받아 쉽고 편리하게 대관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접수가 가능하다. 신동헌 시장은 “공공체육시설 통합 온라인 시스템 도입으로 체육시설 이용객들의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향후 읍·면·동 공공체육시설로 확대 운영을 검토해 체육 이용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7월 30일까지 관내 2만2천35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로 국가 경제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항목은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영업기간 및 사업실적 등 37개이며 올해부터는 공통항목에 운영 장소가 추가되고 특성항목에 ▲무인결제기기(키오스크) 도입여부 ▲배달(택배)판매 여부 ▲디지털 플랫폼 거래 여부 ▲편의시설 개수 등 4개 항목이 추가됐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조사(6월 14일 ~ 7월 9일)와 조사원 직접 방문조사(6월 16일 ~ 7월 30일)를 병행해 실시하며 비대면 조사는 인터넷(모바일)을 통해 경제총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전자우편, 팩스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조사를 위해 93명의 조사요원을 선발하고 지난 5월에 조사지침과 현장조사 요령을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하는 등 온라인 사전, 사후 교육 이수 후 조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경제총조사로 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040년 광주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발족된 시민계획단으로부터 광주비전 제안서를 전달받고 2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시민계획단은 2040 광주 미래상 제시를 위해 공고를 통해 모집한 학생, 주부, 관내 종사자,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 시민 35명과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퍼실리테이터 5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들은 위촉식 이후 ▲지역현황 파악 및 자원도출 ▲지역 문제점 및 발전방향 모색 ▲핵심가치 및 미래상 등을 위한 총 4차례의 회의를 거쳐 2040 광주 미래상과 분야별 추진전략을 도출했다. 시민 미래상은 ‘자연 속에 역사문화가 어울리는 꿈이 있는 미래혁신도시 광주’이며 분야별 8대 핵심목표는 ▲도시주택부문 ‘균형 잡힌 녹색도시’ ▲교통부문 ‘쾌적한 오통팔달 교통도시’ ▲환경부문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깨끗한 청정도시 광주’ ▲산업경제 부문 ‘첨단과 편리함이 이루어진 경제도시 ▲안전부문 ‘24시간, 365일 모든 세대가 안전한 마음 편한 도시’ ▲문화관광부문 ‘문화와 예술을 품은 청년도시’ ▲복지부문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복지도시’ ▲교육부문 ‘함께 키우는 미래혁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신동헌 시장은 14일 수도권 쓰레기 감량을 위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추진하는 쓰확행(쓰레기를 줄이는 확실한 행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쓰레기 감량 정책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거나 시행예정인 쓰레기 감량 관련 사업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온라인 채널(SNS)을 통해 홍보하는 것으로서 수도권 64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신 시장은 지난 주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한 강서구청장이 다음 주자로 신 시장을 지목해 신 시장은 현재 시에서 추진 중에 있는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창구’를 소개하며 쓰레기 감량 정책에 대한 실천의지를 나타냈다.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창구’는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각각 새 건전지와 화장지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다. 특히, 시는 공동주택에 직접 찾아가는 1일 교환창구를 열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공동주택 33개소를 방문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이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우리시도 자원순환 및 쓰레기 감량을 위한 정책 발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 승격 20주년 기념 공직자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는 올해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기존 신규 공직자를 대상에서 참가 범위를 전 공직자로 확대해 지난 2개월 동안 ‘광주, 내가 제일 잘 알아!’라는 주제로 UCC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부서별, 개별 부문을 통틀어 21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내부 심사 및 유튜브 조회 수 평가를 통해 최종 12편(부서별 6편, 개별 6편)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했다. 부서부문 최우수 작품은 ‘광주, 같이 걸을래?’라는 유명 가수의 뮤직비디오를 커버한 영상으로, 광주시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광주 홍보를 위한 개사와 노래, 출연 등 화합된 모습으로 수준 높은 영상물을 만들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별부문 최우수 작품은 ‘시 승격 20주년 맞이, 20년간 광주시 인구변화’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그간의 인구변화 추이를 마치 선거개표 방송처럼 박진감 넘치게 만들어 호평을 받았다. 신동헌 시장은 “공직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통해 광주 정체성 홍보를 위한 많은 콘텐츠가 출품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공유냉장고’(주민들의 자발적인 음식 나눔을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돌보는 환경을 조성)를 주제로 ‘광주시 제1차 도시재생포럼’이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5. 31.) 되었다. 본 포럼은 먹거리 나눔을 위한 공유냉장고의 운영에 앞서 민간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사업목적과 기본원칙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포럼과 함께 진행된 1차 업무협약식에는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안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광주도시관리공사), 광주시 푸드뱅크연합회, 곤지향 어울림마당(광주도시관리공사), (사)경기광주식생활교육협회, 롯데칠성음료, 하비지역아동센터, 곤지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더사랑 봉사단,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등 관내 11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였다. 향후 지속적으로 민간 거버넌스를 확대하여 하반기에 제2차 포럼을 개최하여 2차 참여기관과 업무협약 및 공유텃밭·공유부엌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 수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도시지역에서의 성공적인 사례와 이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농촌지역에서의 성공적인 사례 발표 및 토론을 통하여, 공유냉장고에 대한 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을 오는 7월 10일에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전국 문예회관 활성화 및 지역 민간예술단체의 우수공연 유통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 3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서 총 1억여원을 지원받아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을 시작으로 8월에는 퍼포먼스 ‘스냅(SNAP)’, 10월에는 연극 ‘수상한 집주인’, 11월에는 무용극 ‘궁:장녹수전’을 본 사업의 일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은 독일 그립스(GRIPS) 극단 폴커 루드비히의 ’Line 1’이 원작으로 특별한 줄거리나 플롯 없이 음악에 치중해 시사, 풍자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레뷰’ 형식의 원작을 학전 김민기 대표가 한국적인 정서로 번안, 각색하며 완전히 새로운 창작 뮤지컬로 탈바꿈시켰다. 1998년 11월 IMF 시대를 겪는 도시 서울에서 흔히 볼 수 있던 소시민들의 삶을 통해, 그들의 고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