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수도권 지역에 적용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향후 3주간 유지한다고 15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유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자료에 근거해 그동안 진행된 예방접종 상황 및 강화된 의료역량과 함께 1일 평균 500명대 확진자 발생 양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현재 조치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주요 방역수칙은 ▲유흥시설 5종 및 홀덤펍(홀덤게임장) 집합금지 조치 ▲식당·카페는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포장·배달 영업만 가능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직계가족, 상견례, 영유아동반 모임은 8인까지 가능) 등이다. 적용기간은 14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이며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형사고발이나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백신 접종자의 일상회복 지원방안 중의 하나로 6월 1일부터 코로나 백신 1차 예방접종자(1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 및 예방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는 직계가족 모임 인원제한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7월1일부터는 예방접종 완료자는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인원제한에서 제외하는 등 백신 접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시청사 1층 민원실 로비에 시정 주요정책에 대한 정책홍보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민원실 로비에 길 프로젝트,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 광주중앙공원, 광주 실내수영장 및 야외물놀이시설, 광남복합문화시설,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태전국민체육센터, 곤지암역세권,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종합운동장 등 10건에 대한 사업개요와 조감도를 설치했다. 사업개요에는 위치, 규모, 면적, 주요시설, 사업기간, 총사업비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민원실을 찾은 시민들에게 시정 주요정책에 대해 알리고 있다. 민원실을 방문한 한 시민은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에 대해 궁금했는데 사업별 추진계획을 알 수 있어 좋았다”며 “주요사업들이 하루 빨리 완공돼 삶의 질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주요 사업들에 대한 추진경과를 시민들에게 주기적으로 알려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 읍·면·동 및 사업소 민원실 등에도 홍보를 연계해 많은 시민들이 시의 주요사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올바른 행락문화 정착과 관내 행락지를 방문하는 행락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 제공을 위해 ‘행락질서 확립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관내 주요 행락지인 남한산성 계곡, 천진암 계곡, 엄미리 계곡, 열미리 계곡 등 행락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8개소를 대상으로 각종 환경오염 행위, 안전사고, 바가지요금 등을 중점 지도·점검해 올바른 행락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6일부터 8월31일까지 행락질서 확립기간으로 지정,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주요 행락지에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쓰레기 및 각종 오물투기 행위를 비롯한 하천·계곡에서의 취사행위, 자연보호시설물 훼손행위, 고성방가, 불법 주·정차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후손을 위해 청정자연을 보존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라며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행정기관의 지도·단속 보다는 자연환경을 깨끗이 보전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 이은채 도시환경위원장이 발의한 ‘광주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행정복지위원회에서 가결된 뒤 18일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이 조례안은 체육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조항을 신설하고 국가보훈대상자의 사용료 감면에 관한 사항을 확대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조항을 정비한 사항이다. 본 개정안이 시행되면 매년 체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여야 하며, 관리자 및 이용자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 가이드라인의 제작 및 안내표지판 설치 등의 사업 추진의 근거가 마련되어 시민 모두가 이용하는 공공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정책들이 적극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채 위원장은 “조례의 개정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자그마한 예우가 되길 바라며, 안전한 체육 환경 조성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체육시설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원이 제286회 제1차 정례회에서‘지방 명칭 일괄 개정을 위한 광주시의회 사무기국의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였다. 개정되는 주요내용으로는 ▲지방공무원 ⇒ 공무원 ▲ 지방일간신문 및 지역주간신문 ⇒ 지역일간신문 및 주간신문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 시장의 책무 등, 관련된 12개의 조례의 조문상에 쓰인“지방”이라는 용어를 삭제 또는 대체하여 정비하고자 하는 사항이다. 특히, 32년만에 지방자치의 기본법인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되어 자치분권 정책과제를 전면적·실질적으로 이행하고자 많은 변화를 추구해나가는 시대적 목소리에 발맞춰 자치권 확대의 일환으로 본 조례안이 발의된 것에 의미가 있다. 주임록 의원은 "중앙과의 수직·종속적인 관계로 인식되고 있는 “지방”이라는 용어를 정비함으로써 지역실정과 맞는 자치권 향상과 자치역량 강화를 통한 자치주권 확립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한편 발의한 조례안은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심사 후 원안가결되었으며 18일 본회의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실시했던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첫 번째 수감기관인 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마지막 미래전략사업본부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시민을 위한 시급한 사업들이 적절하게 추진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 부당한 사항에 대한 시정요구와 개선 방향 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주요 지적사항을 살펴보면 ▲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 업무협약(MOU) 추진 시 충분한 검토 및 의회 사전협의 절차의 철저한 이행 요구 ▲ 민간공원 특례사업 관련 문제제기 및 대책 마련 철저 ▲ 시민의 정책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 적극 추진 ▲ 광주시 공무원 인사 관련 합리적인 운영방안 강구 등 현안사항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였다.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공무원 인사조치 관련, 민간공원특례사업 등의 현안사항과 관련된 증인이 출석하여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예년에 비해 한층 더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하고자 한 것이 의미가 있다. 이미영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넘어서 시정 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원은 제286회 제1차 정례회에서 ‘광주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였다. 이 조례안은 최근 사회적으로 많은 이슈가 되었던 “직장 내 괴롭힘” 사건들과 관련해 이와 같은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시 소속기관에서 근무하는 직원에 대한 괴롭힘을 예방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 조례안에는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실시 ▲ 괴롭힘 발생 시 지체없는 조사와 적절한 조치 실시 ▲ 피해 직원 보호를 위한 심리상담 등 지원 ▲ 괴롭힘 행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 등 직장 내 괴롭힘을 방지하기 위한 주요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박상영 의원은 “최근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례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어 제도적 울타리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직원들 간에 직장 내 괴롭힘이나 불미스러운 일이 없이 안정적으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근무여건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대원실업사 이찬호 대표가 지난 10일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 참석, 코로나자가검사 키트 100개(66만원 상당)를 송정동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방역에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코로나자가검사 키트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전했다. 이에 따라 기탁 받은 자가검사 키트는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정이 머무는 행복마을 만들기’의 코로나 예방 꾸러미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열린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서는 신규 특화사업과 관련해 위원들의 열띤 토론과 함께 광주시 현안 사항인 철도망 삼안선 반영 및 8호선 연장을 염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퇴촌면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0일 마을 버스승강장과 클린하우스 청소 및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는 다중이용시설인 버스승강장 및 클린하우스 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 소독과 살균 작업을 실시하고 먼지와 얼룩 등을 물청소함으로써 시설이용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의즙·최정옥 남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을 위해 청소와 방역을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청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명준 퇴촌면장은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버스 승강장·클린하우스 청소 및 방역 봉사에 적극 참여해준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퇴촌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11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체육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곤지암읍 체육회장 취임은 체육회 정관 변경으로 체육회 당연회장이 곤지암읍장에서 곤지암읍 이장협의회장으로 변경돼 이뤄졌다. 이날 곤지암읍 체육회장으로 취임한 박두순 곤지암읍 이장협의회장은 “관내 체육단체와 체육인간의 화합을 이끌고 하나 되는 곤지암읍 체육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곤지암읍 체육회를 새롭게 이끌어 주실 박두순 체육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관심으로 관내 체육활동의 진흥을 이끌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